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228회 위 보호하려면 MSG를 먹어라? 오랜 기간 유해성 논란에 시달렸던 MSG(Monosodium glutamate)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에 의한 위 손상으로부터 위 점막을 보호한다고 합니다. 위에 좋은 단백질을 분해하고 흡수하는 위 점액의 분비를 촉진시킬 뿐만 아니라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의해 위가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해 줍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MSG를 평생 섭취해도 안전하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미국식품의약국(FDA) 역시 MSG가 인체에 해를 끼친다는 증거나 이유가 없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또 음식의 간을 맞출 때 소금으로만 했을 때보다 MSG와 소금으로 간을 맞출 때 나트륨 섭취량을 훨씬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도 MS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