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277회 간, 담낭, 췌장의 혹을 방치하면 암이 될 확률이 높아지나요? 다른 장기에 비해서 간이나 담낭, 췌장에 생기는 혹은 암의 위험이 높습니다. 특히 췌장과 담낭의 혹이 더 위험한데 몸 깊숙이 숨어있기 때문에 문제가 생겨도 발견하기가 어렵습니다. 췌장(이자)은 소화 효소를 분비하는 외분비 기능과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 분비하는 내분비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췌장암은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고 생존율이 올라가지 않습니다. 췌장암 생존율이 낮은 이유는? 간의 위치는 오른쪽 갈비뼈 아래로 정상 간은 갈비뼈 안에 있기 때문에 만져지지 않지만 간에 문제가 생겨 커지면 만져지게 됩니다. 위, 간, 십이지장 사이에 숨겨져 있는 췌장은 등뼈 바로 앞 후복막에 붙어 있습니다.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