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건강정보

폐렴 증상 예방접종, 백신 23가 VS 13가 비교

건강통통 2019. 10. 8. 12:51
반응형

TV 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270회

 

환절기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사망 질환은?

큰 일교차에 우리 몸은 피부, 근육, 교감신경에 에너지 소모가 증가하게 됩니다. 따라서 면역세포에 제공하는 에너지가 떨어지면서 면역력이 감소하게 됩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 기능이 저하되어 각종 질병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환절기 사망질환! 바닥난 면역력의 신호탄 <폐렴>

폐렴은 절대로 가볍게 넘길 질병이 아닙니다. 감기보다 심한 병이라고 인식하는 경우가 많은데 폐는 산소를 받아들이고 이산화탄소를 내보내는 우리 몸의 공기청정기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환절기에 가장 고통 받는 장기가 바로 폐인데 왜냐하면 외부 공기를 직접 접촉하기 때문에 외부 환경에 취약합니다.

 

 

면역력 기능이 양호할 때는 외부의 이물질 세균이 침범해도 폐렴까지 진행하지 않지만 면역력이 떨어지면 폐렴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폐렴을 방치하게 되면 폐농양이나 패혈증, 사망까지도 이를 수 있습니다. 

 

감기가 오래 되면 폐렴으로 발전한다?

아닙니다.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한 상기도 염증이고 폐렴은 폐렴 구균이 폐에 직접 염증을 일으키는 것이기 때문에 감기가 바로 폐렴으로 진행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감기가 오래 지속이 되면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폐렴이 합병증으로 발생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폐렴의 증상은 38도 이상의 고열이 4일 이상 지속이 되고 심한 기침과 누런 가래가 많이 나옵니다. 가래 때문에 거친 호흡이 발생되고 기침과 가슴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올바른 기침 방법

휴지 또는 손수건으로 가려서 기침을 하는 것이 좋고 맨손으로 가리면 그 손으로 세균이 번식할 수 있으므로 옷으로 가려서 기침을 하는 것이 기침 예절입니다. 

 

폐렴을 특히 조심해야 할 사람은?

폐렴은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환이지만 특히 조심해야 할 사람은 평소 사레가 잘 들리는 분입니다. 사레는 음식이 식도가 아닌 기관지로 들어가서 발생하는 기침 반사입니다. 폐와 기관지에 들어간 이물질로 세균이 증식하게 되면 흡인성 폐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도로 잘못 음식이 들어가더라도 기침 반사로 음식을 뱉어내게 되지만 노화로 인해서 입안의 신경이나 근육의 반응이 떨어지면 기침 반사 기능이 저하되면서 이물질이 그대로 폐로 들어가게 되면서 흡인성 폐렴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또 국물이나 음료 등의 액체 음식도 기도로 넘어갈 확률이 높고 튀김이나 과자 등의 음식도 부스러기가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폐렴 예방 식사법

허리는 90도로 세우고 턱을 약간 아래로 향하게 해서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개가 젖혀지지 않게 턱을 당겨서 식사를 하는 것이 음식물이 기도로 넘어가는 확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목숨을 노리는 환절기 사망 질환

폐렴 예방! 목 근육 단련법

목 근육이 감소하게 되면 후두를 올리는 근육도 약해지게 됩니다. 목 근육이 감소하면 기도 방어 작용도 떨어지게 됩니다. 

폐렴 예방하는 <이마 밀당>

1. 양손에 깍지를 끼고 이마에 댑니다. 

2. 머리는 배꼽을 내려다보듯이 아래로 향하게 합니다. 

3. 이마는 앞으로 밀고 양손은 뒤로 힘을 줍니다. 

4. 5초 동안 유지 후 5-10회 동작을 반복합니다. 

폐렴 예방하는 <턱 밀당>

1. 두 주먹을 턱 아래에 고정합니다. 

2. 주먹 쥔 손은 위로 밀고 턱은 아래로 밀어 줍니다. 

3. 5초 동안 유지 후 5-10회 동작을 반복합니다. 

 

 

폐렴 예방 지름길! 백신의 모든 것

폐렴이 감염성 질환이지만 예방 접종 시 사망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폐렴 예방 백신 <23가 백신 VS 13가 백신>

23가 백신은 23종류 폐렴균을 예방하는 백신이고 13가 백신은 13종류의 폐렴을 예방하는 백신입니다. 23가 백신은 만65세 이상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고 13가 백신은 약 10만원 내외로 병원에서 접종이 가능합니다. 23가 백신은 무상 접종이지만 5년 후 재접종이 필요하고 예방 효과의 한계가 있습니다. 반면 13가 백신은 재접종이 불필요하므로 평생에 한번만 접종하면 됩니다. 

 

따라서 만 65세 이상 23가 백신과 13가 백신 모두 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만약 13가 백신을 먼저 접종하였다면 6개월 후 23가 백신을, 23가 백신을 먼저 접종했다면 1년 후 13가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