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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노화 심방세동 증상 치료, 심전도검사

건강통통 2019. 10. 9.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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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엄지의 제왕 351회

 

심장 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은 노화된 심장 때문!

우리 몸의 심장은 자동차의 엔진과 같은 역할로 심장이 멈춰 혈액 공급이 안되면 7초 만에 실신을 하게 되고 심장이 멈춘 채 4분이 지나면 이미 뇌가 손상됩니다. 10분이 지나면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심장은 노화의 영향을 많이 받는 장기인데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소홀히 하기 쉽습니다. 심장은 가슴 중앙에서 약간 왼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본인의 주먹 크기 정도로 무게는 250-300g 정도입니다. 근육으로 이루어진 심장은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며 산소와 영양소를 온몸에 전달하고 노폐물은 수거해 폐와 신장으로 옮기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심장 근육이 탄력이 떨어지면서 혈액 순환이 저하되고 돌연사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심장도 노화하면 주름이 생기나요?

노화하면 주름이 생기는 피부와 달리 심장은 주름이 생기지는 않지만 탄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심장 근육의 탄력이 떨어지면 혈액 순환에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심장 질환이 발생하는 이유는?

노화하면 주름이 생기는 피부와 달리 심장은 주름이 생기지는 않지만 탄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심장 근육의 탄력이 떨어지면 혈액 순환에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성인병 때문에 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심부전이나 심근경색이 발생되고 영구적으로 심장이 손상됩니다. 심장 근육은 한번 손상되면 재생이 되지 않습니다. 

 

심장 질환을 예측하는 방법, 악력 테스트!

악력을 보면 심장 노화로 인한 심장 질환 위험도를 예측 가능합니다. 심장 기능의 지표는 골격근(뼈, 힘줄에 붙어 있는 근육)의 양인데 팔의 골격근을 측정하는 간단한 방법이 바로 악력을 측정하는 것입니다. 성인 기준 남성은 26kg 이상, 여성은 18kg 이상이면 정상 골격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손상되면 재생이 안 되는 심장 근육! 치료할 방법은?

심장 질환으로 치료를 받은 후 재발을 막기 위해 해야 할 일은 약물로 악화되는 것을 저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좋은 생활 습관이 필요하고 또 유산소 운동을 통한 심장 재활 운동이 필요합니다. 유산소 운동인 달리기는 심장 재활 운동의 핵심이자 기본입니다. 따라서 대학병원에서는 치료 후 적극적으로 심장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심장 건강 지키는 유산소 운동

심장 질환으로 치료를 받은 후 재발을 막기 위해 해야 할 일은 약물로 악화되는 것을 저지하는 것입니다. 

발바닥 굴리기

준비물은 딱딱한 원통 모양의 도구가 필요합니다. 에프킬러와 같은 살충제 통도 괜찮습니다.

 

1. 원통 모양의 도구를 바닥에 눕힙니다. 

2. 도구 위에 한쪽 발바닥을 올립니다. 체중을 이용해서 발바닥을 자극해줍니다. 

3. 발바닥 앞쪽에 체중을 실어 누릅니다. 

4. 발바닥 가운데에 체중을 실어 누릅니다. 

5. 뒤꿈치 바로 앞쪽에 체중을 실어 눌러 줍니다. 발바닥 굴리는 순서는 앞쪽->가운데->뒤꿈치 순서로 눌러 줍니다. 

한 발바닥 당 15회씩 반복합니다. 

발목 펌프하기

1. 가슴을 대각선 위 방향으로 쭉 내밉니다. 가슴은 내밀고 배를 넣고 엉덩이는 조여주는 자세입니다. 

2. 한쪽 발에 체중을 싣고 뒤꿈치를 들어 줍니다. 

3. 양쪽 발을 번갈아가며 뒤꿈치를 올렸다 내렸다 반복합니다.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장 밀기

1. 의자에 앉아서 가슴을 쭉 내밀어 줍니다. 

2. 손등이 바깥쪽으로 향하게 양손을 직각으로 듭니다. 

3. 가슴을 내밀고 손바닥이 바깥쪽을 향하게 하며 양팔을 옆으로 움직입니다. 양팔을 들기 힘들다면 허리에 팔을 붙여서 진행합니다. 15회 정도 반복합니다.

 

돌연사를 일으키는 심방세동을 주목하라!

심방세동은 부정맥의 일종입니다. 부정맥이란 심장의 맥박이 빨라지거나 느리게 뛰는 것을 말합니다. 정상 심장의 경우 1분당 맥박 수가 60-100회 정도인데 60회 미만이면 서맥, 100회 이상이면 빈맥이라고 일컫습니다.

 

심방세동은 빈맥으로 1분당 심장 박동수가 100회 이상으로 빨라지면서 가슴이 두근거리고 힘이 빠지는 증상을 호소하게 됩니다. 규칙적으로 뛰어야 할 심장이 너무 빠르거나 느려지며 불규칙적으로 뛰다가 미세한 떨림이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심장으로 들어오는 혈액량이 감소하게 되면서 전신 혈액 순환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다시말해 심방세동이란 심장이 정상적으로 뛰지 않고 미세하게 떨리는 증상을 말합니다. 심방세동 때문에 심방 안에 혈전이 만들어지게 되고 그것이 대동맥을 타고 가장 먼저 머리로 날아가게 되면서 뇌졸중을 발생시키게 될 수 있습니다. 

 

 

심방세동 전조증상은?

1.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2. 힘이 빠지고 식은땀이 납니다. 

3. 무기력감과 신경과민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런데 사람에 따라서 병원에서 검사하기 전에 증상이 사라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24시간 동안 몸에 부착할 수 있는 휴대용 심전도로 확인하게 됩니다. (홀터 심전도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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