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건강통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315회 A, B, AB형의 공통 질환, 당뇨병을 조심하라! 누구나 가진 혈액형에 따라 걸리는 질환이 다른데 O형에 비해 나머지 혈액형의 당뇨병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O형에 비해 A형은 17%, AB형은 26%, B형은 35%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혈액형 분포 현형을 살펴보면 A형이 34.2%, B형이 27.1%, O형은 27%, AB형은 11%로 대한민국 국민 절반 이상은 당뇨병 위험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 65세 이상 3명 중 1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당뇨병은 합병증이 더 무서운데 당뇨망막병증, 만성신부전증, 심뇌혈관 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혈액형보다 생활습관이 당뇨병 유발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당뇨합병증 여름은 당뇨 합병증의 계절로 땀을 많이 흘리면 탈수가 올 수 있고 혈액의 농도가 진해지면서 혈당 수치가 급격히 올라서 의식을 잃을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또 여름철 강한 자외선으로 인한 당뇨망막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맨발로 샌들이나 슬리퍼를 신다가 발에 상처가 생기면 상처가 낫지 않는 당뇨발 등 당뇨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당뇨 환자는 탈수 방지를 위해 수분 보충은 필수이고 망막 보호를 위해 선글라스나 양산으로 자외선을 피해야 하고 당뇨발 예방을 위해 양말과 운동화로 발을 보호해야 합니다. 혈당 관리에 도움주는 얼음 채소 남아프리카 나미브 사막이 원산지인 다육식물의 일종으로 척박한 사막에서 자생하기 위해 줄기와 잎 표면에 얼음 결정체처럼 생긴 블러더 세포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

Jtbc 웃고 떠들고 맛있는 하우스 71회 당뇨 전 단계 우리나라 30대 이상 당뇨 환자 수는 501만명에 육박하고 당뇨 환자 5명 중 1명이 30-49세입니다. 당뇨 전단계 환자가 당뇨 환자의 약 2배입니다. 정상 혈당 수치는 공복 100mg/dL 미만, 식후 140mg/dL 미만입니다. 당뇨병은 자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천천히 진행되는 병입니다. 당뇨 전 단계란 당뇨로 가는 길목에 있는 것으로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당뇨 전단계에서 당뇨로 발전할 확률은 정상인의 약 17배 높습니다. 반대로 당뇨를 잡을 수 있는 골든타임일 수 있습니다. 철저하게 관리한다면 당뇨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기회인 셈입니다. 배도환의 혈당 관리 비결 자전거 타기 무리하지 않고 저강도 운동하기 당뇨 환..

TV조선 내 몸 플러스 205회 여름철 악질병 - 당뇨병, 치질, 불면증 악질병이란 증상이 심하진 않지만 오랫동안 지속되는 만성질환을 말합니다. 국내 사망 원인 중 80.8%가 악질병인 만성질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0년 내 세계적으로 악질병으로 인한 사망률이 1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여름철 진화하는 3대 악질병 - 당뇨병 당뇨병은 혈액 속 포도당이 과도하게 많아지면서 혈관에 염증을 일으키는 병으로 악질인 이유는 합병증 때문입니다. 당뇨병이 생기면 머리카락과 손발톱을 제외한 전신의 기능과 구조를 망가뜨리게 됩니다. 여름철 높은 기온으로 체온 소모가 많고 땀 분비가 많기 때문에 찰수 현상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지속적인 탈수 증상이 일어나면 급격한 혈당이 상승하게 되면서 쇼크 상태에 ..

MBN 천기누설 406회 당뇨에 좋다는 돼지감자가 혈당을 덜 높인다? 아닙니다. 돼지감자는 약이 아니라 식품이기 때문입니다. 전분을 함유한 식품이기 때문에 당질이 높고 100g당 감자와 같은 15g의 높은 당질을 함유하고 있어 많이 섭취하게 되면 오히려 혈당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같은 양의 일반 감자 섭취 후 혈당 변화와도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당뇨병학회에서는 잘못된 민간요법으로 돼지감자를 섭취하려면 열량과 당질 함량을 고려해 다른 음식의 양을 줄이거나 활동량을 증가시킬 필요가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당뇨 환자에게 비타민제는 필수다? 당뇨 환자들 중 비타민제 섭취가 오히려 독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신장 기능에 이상이 있는 당뇨 환자들입니다. 수용성 비타민인 비타민B를..

'혈당 스파이크'에 주목하라! 식후 2시간 이내 혈당이 150mg/dL 이상으로 높고 공복 혈당과 식사 후 1시간 내 혈당이 50mg/dL 이상 차이 나는 경우를 말합니다. 혈당이 뾰족하게 올라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혈당 스파이크는 2019년부터 당뇨병 학계에 떠오르는 화두로 당뇨병 전단계인 사람은 대한민국 성인 중 1/3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초기에 증상이 없어 자신이 당뇨병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건강한 사람도 당뇨병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이 바로 숨은 당뇨 혈당 스파이크입니다. 혈당 스파이크가 있는 당뇨병 환자는 당뇨 합병증이 빨리 오고 건강한 사람이 혈당 스파이크가 있으면 당뇨병이 될 가능성이 3배나 높습니다. 당뇨병 질환자나 건강한 사람이나 혈당 스파이크 막는 방법..

당뇨병은 혈관 불치병?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중 가장 위험한 질환이 당뇨병입니다. 당뇨병은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이 적게 분비되거나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질환입니다. 보통 무증상인 당뇨병은 평생 안고 가야 하는 만성질환이기 때문에 혈관 불치병으로 생각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인슐린은 체지방 분해에도 관여를 하기 때문에 당뇨병이 있으면 지방이 분해되지 못하고 간이나 내장에 쌓이는 내장지방을 유발하게 됩니다. 그래서 비만과 당뇨병의 악순환이 반복되게 됩니다. 평생 질환 당뇨병 다스리는 법 1) 혈당 수치 믿지 마라?! 공복혈당보다 중요한 식후혈당 대부분 공복혈당만 측정을 하는데 정확한 당뇨병 진단을 위해서는 공복혈당과 식후혈당 확인이 꼭 필요합니다. 공복혈당이 정상이어도 식후혈당이 높으면 당뇨 전단계..

MBN 엄지의 제왕 381회 젊게 살고 싶다면? 호르몬을 채워라! 호르몬은 세포를 자극하는 물질입니다. 우리 몸은 약 60조 개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는데 세포는 명령을 받아야 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세포가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시를 내리는 것이 바로 호르몬이기 때문에 호르몬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의 지배자 호르몬 한의학에서는 호르몬을 기운이라고 표현하는데 몸에 기운이 돌아야 무병장수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밝혀진 호르몬의 종류는 약 100종에 달합니다. 하지만 40대가 되면 20대 때보다 호르몬이 절반으로 감소하고 60대가 되면 호르몬이 고갈됩니다. 호르몬 고갈로 노화가 빨라지고 만성질환이 유발되기 때문에 중년에 접어들면 호르몬 관리는 필수입니다. 슈퍼 호르몬 ..

MBN 엄지의 제왕 370회 평생 먹어야 한다는 당뇨약, 줄일 수 있다? 완치가 불가능하다고 알려진 당뇨병이 최근에는 당뇨병 합병증도 줄여주고 사망률도 낮춰주는 치료제가 개발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초기 당뇨병 환자의 경우 정상 체중만 되면 완치도 가능합니다. 정상 체중만 유지해도 당뇨병, 약을 줄이고 끊을 수도 있습니다. 당뇨약을 줄인 사람이 있다? 당뇨약 줄이는 비법 1) 하루 여섯 번 혈당 체크해라 2) 혈당 지수(GI)를 확인해라 하루 여섯 번 혈당을 재는 이유는? 먹는 음식 종류에 따라 혈당 수치가 변화하게 되는데 혈당 체크를 통해서 섭취할 음식의 종류나 양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혈당 조절이 잘되면 공복, 식후 3회로 하루 네 번 혈당 체크가 적당합니다. 혈당이 얼마나 안정되면 약을 줄일 ..

MBN 엄지의 제왕 369회 근육에 따라 건강지표가 달라진다! 근육은 신체 건강 지표의 기준이자 장수의 비결입니다. 중년 건강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특히 75세 이상 노년층은 한쪽 다리 근육이 감소하고 예상보다 근육량이 훨씬 더 줄어듭니다. 하지만 건강을 과신해 눈치채지 못하다가 발목 접질림이나 무릎 통증, 허리 통증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근육이 약한 쪽으로 낙상의 위험도 높아지고 낙상을 한번 겪고 나면 삶의 질과 건강이 악화되기 시작합니다. 노년층이 되면 운동량이 현저하게 떨어지게 되는데 식후에 유난히 몸이 나른하다면 근감소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근육 부족하면 근감소증 생긴다! 젊은 사람들에게는 근감소증 발생 확률이 낮습니다. 근감소증 발생 원인은 대부분 노화입니다. 만성질환, 영양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