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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 당뇨병 치질 불면증에 도움주는 타트체리 효능 부작용

건강통통 2020. 7. 1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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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내 몸 플러스 205회

 

 

여름철 악질병 - 당뇨병, 치질, 불면증

악질병이란 증상이 심하진 않지만 오랫동안 지속되는 만성질환을 말합니다. 국내 사망 원인 중 80.8%가 악질병인 만성질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0년 내 세계적으로 악질병으로 인한 사망률이 1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여름철 진화하는 3대 악질병 - 당뇨병

당뇨병은 혈액 속 포도당이 과도하게 많아지면서 혈관에 염증을 일으키는 병으로 악질인 이유는 합병증 때문입니다. 당뇨병이 생기면 머리카락과 손발톱을 제외한 전신의 기능과 구조를 망가뜨리게 됩니다. 

 

 

여름철 높은 기온으로 체온 소모가 많고 땀 분비가 많기 때문에 찰수 현상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지속적인 탈수 증상이 일어나면 급격한 혈당이 상승하게 되면서 쇼크 상태에 빠질 위험이 있습니다. 

 

덥고 습한 날씨에 무좀과 습진이 생기면 발에 염증이 생겨서 피부가 썩거나 괴사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강한 자외선으로 망막 합병증이나 백내장 등 안구 질환의 위험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당뇨병이 악질인 이유는 식습관에 좌우되기 때문입니다. 여름에는 고칼로리 야식 섭취가 증가하고 탄산음료나 아이스크림 섭취도 늘어서 혈당 관리에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당뇨병이 있음에도 식습관 개선의 의지가 없고 활동력이 없다면 멀지 않은 시간 내에 각종 당뇨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을 7-8년 정도 앓게 되면 신경 혈관 손상이 시작되고 10년이 경과하면 망막 혈관이 망가지고 12-15년이 지나면 콩팥 혈관이 손상되는 등 전신의 각종 합병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당뇨병 환자를 위한 혈당 관리법

 

하루 한 잔 천연 인슐린을 마셔라!

계피에는 비타민, 무기질,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한데 계피 속 폴리페놀 성분이 천연 인슐린 역할을 합니다.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켜서 혈당 관리와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계피는 매운 향과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혈관 확장 및 체온 상승을 시켜 미세혈관까지 혈액순환에 도움을 줍니다. 계피차로 마시는 방법을 추천하는데 더운 여름 갈증을 해소하고 혈당 조절에 효과적입니다. 

 

계피 속 쿠마린 성분이 과다 섭취 시 체내 독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정량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당뇨병 환자 기준 하루 계핏가루 1g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 진화하는 3대 악질병 - 치질

 

치질은 항문에 덩어리가 생기는 치핵, 항문샘에 세균이 침투하여 염증과 고름이 발생하는 치루, 항문이 좁아 항문이 찢어지는 치열 등 항문에 생기는 모든 질환을 말합니다. 

 

50세가 지나면 2명 중 1명이 치핵을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병입니다. 덥고 습한 여름에는 땀과 분비물이 많아져 세균 감염의 위험이 높아지게 되고 대장 내 수분이 낮아지면서 변비와 치질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특히 알코올 섭취는 치질을 더욱 악화시키게 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항문 주변의 신경이 위축되고 괄약근의 수축력이 저하되면서 배변 능력이 떨어져서 노인성 변비가 증가하게 되면서 치질과 같은 항문 질환에 취약하게 됩니다. 괄약근과 골반 근육이 떨어지면서 변실금, 직장탈 같은 질환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치질 발병 후 빠른 치료와 식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여름철 진화하는 3대 악질병 - 불면증

불면증 자가 진단법

1. 잠들기가 어려운 경우

2. 자다가 자주 깨는 경우

3. 잠자는 시간이 짧은 경우

4. 잠을 자도 피곤한 경우

 

* 증상이 1개월 이상 지속되면 불면증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 불면증이 진화하는 이유는 일조량의 변화 때문입니다. 낮은 길고 밤이 짧아지면서 일조량 증가로 인해 수면 조절 생체시간이 깨지면서 일정한 수면시간을 지키는 것이 어렵게 됩니다. 

 

불면증을 방치하면 심장병과 치매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불면증은 혈압, 심장 박동수를 불안정하게 만들어 만성심혈관질환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항산화의 여왕 <타트체리> 효능

흔히 시중에서 접할 수 있는 스위트 체리는 검붉은 색과 달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반면에 타트체리는 밝고 붉은색을 띠며 신맛이 특징입니다.

 

레드 다이아몬드라고 불리는 타트체리는 항산화의 여왕으로 베타카로틴 함량이 스위트 체리보다 약 20배가 높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식물성 화학물질인 파이토케미컬 성분이 풍부해서 세포 산화를 억제하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안토니사인과 퀘르세틴과 같은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고 캠프페롤 성분은 활성산소를 제거해서 항염 및 항암 작용에 효과적입니다. 요산 수치로 인한 염증을 억제하고 관절염, 통풍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타트체리의 멜라토닌 성분은 수면을 유도하고 불면증 완화에 도움을 주고 활성산소를 억제해서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산도가 강하기 때문에 평소 위장이 약하거나 소화기가 약하다면 전문의와 상의 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트체리 원액은 하루에 20-30ml 이내로 물에 희석해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불면증과 만성염증 다스린 사례자 비법

전신의 피로를 날려주는 레몬과 페퍼민트 족욕

족욕은 혈관을 확장해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자율신경 활동을 회복시키고 근육 이완 및 숙면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피로 해소와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타트체리 차 

타트체리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만성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을 비롯해서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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