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할리 최강동안 다이어트 비법, 프롤린 유산균 효능

TV조선 알맹이 64회

 

돌연사 부르는 다이어트의 적 요요현상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식사량을 줄일 수 밖에 없습니다. 급격한 식사량 조절로 인해 하루에 필요한 에너지량이 채워지지 않게 되면 우리 몸은 이 상황을 비상사태로 인식하고 지방을 저장하게 됩니다. 영양이나 칼로리가 부족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서 체지방을 축적하게 됩니다. 그리고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게 됩니다. 

 

다이어트를 하면 체지방이 축적되고 신진대사가 감소하는 요요 현상이 반복되게 됩니다. 반복된 다이어트로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변화하게 되는 것입니다. 

 

체중감량 시 가장 먼저 수분이 빠지고 근육이 빠지고 마지막에 지방 순서로 빠지게 됩니다. 팔 다리뿐만 아니라 혈관, 내장의 근육까지 감소하면서 내장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잘못된 다이어트의 영향으로 혈관 근육이 감소하면 돌연사를 부르는 심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65세 이상 성인 돌연사의 원인 중 하나는 급격한 체중감량입니다. 따라서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근육을 지키면서 천천히 체중감량을 해야 합니다. 

 

또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이 저하되면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해서 당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중년 다이어트는 심혈관질환, 당뇨를 막기 위해서는 기초대사량을 지키면서 근육 유지가 꼭 필요합니다. 

 

 

장 건강, 다이어트에 좋은 <토마토 스튜>

1. 채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썹니다. 

2. 단백질(갑오징어, 닭가슴살 등)을 추가합니다. 

3. 올리브유를 두르고 재료를 볶습니다. 

4. 뚜껑을 덮고 중불에서 익힙니다. 

5. 토마토 페이스트를 물에 풀어 넣습니다. 

 

 

혈관 건강 챙기는 <사과 비트 스무디>

비트 1/3조각, 사과 1개와 얼음을 모두 믹서에 넣고 갈아주면 됩니다. 

 

장 건강관리 프롤린 유산균 효능

일반 유산균은 소화 과정에서 위산과 담즙에 90% 사멸하는데 반해 프롤린 유산균은 장까지 살아서 도착합니다. 프롤린 유산균과 함께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식이섬유까지 함께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프롤린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식물이 다양한 외부 공격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축적하는 물질입니다. 

 

유산균 자체에 프롤린을 첨가한 프롤린 공법은 유산균에 보호막을 씌운 코팅유산균이 아니라 유산균 자체의 힘을 높이는 방식입니다. 유산균에 프롤린을 첨가하면 위산이나 담즙에 견디는 힘이 강해져서 장까지 살아서 이동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