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안락사'라 불리는 수면 부족
적당한 수면 시간은 7-8시간 정도인데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평균 수면 시간이 짧은 편입니다. 수면 시간이 부족하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바이러스 감염률이 4배, 당뇨병과 치매 발병률이 5배, 심혈관 질환 사망률이 8배 높아지게 됩니다.
숙면을 위한 건강 습관 체크
머리까지 이불을 덮고 자면 좋다?!
머리까지 이불을 덮고 자면 공기의 질을 나쁘게 해서 악몽을 꾸거나 오히려 잠에서 깨기 쉽습니다. 이산화탄소가 제대로 배출되지 못해 뇌에 충분한 산소 공급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기억이 생생한 컬러 꿈 VS 기억나지 않는 흑백 꿈
편안한 상태로 수면을 취하게 되면 자율 신경계가 안정이 되면서 각성도가 떨어져 흑백 꿈을 꾸게 됩니다. 반면 긴장한 상태로 잠을 자게 되면 자율 신경계가 각성되어 컬러 꿈을 꿀 수 있습니다.
컬러 꿈을 꾼다면 수면의 질 저하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양을 세면 잠이 잘 온다?!
뇌를 각성시켜 오히려 잠이 잘 안오게 됩니다. 잠을 자려고 하는 행동이 각성 호르몬 코르티솔을 자극해서 오히려 수면을 방해하게 됩니다.
상추를 먹으면 잠이 온다?
상추 속 락투카리움 성분이 신경 안정 작용을 해서 수면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락투카리움 성분은 상추 끝을 자르면 보이는 우윳빛 액즙 속에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줄기 끝을 떼지 않고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5명에 1명, 혹시 나도 수면 장애?!
나이가 들수록 멜라토닌 분비가 줄면서 수면의 질이 떨어지게 됩니다. 20대를 정점으로 멜라토닌 분비량이 점차 줄면서 65세 이상은 분비량이 2/3 감소하게 됩니다.
한 달 이상 불면증이 지속되는 것을 5명 중 1명이 경험한다고 합니다.
전신 건강 좌우하는 수면의 질
불면증, 기면증,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증, 렘수면 행동 장애 등 다양한 수면 장애가 있습니다. 렘수면 행동 장애는 꿈속에서 일어난 일을 행동으로 옮기는 현상으로 뇌의 퇴행성 변화로 특히, 50세 이후 남성에게 흔하게 나타납니다. 렘수면 행동장애 환자들은 파킨슨병이나 치매로 이어질 확률이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면 뇌세포 간격이 넓어지고 뇌척수액 순환이 원활해져서 뇌의 노폐물인 베타아밀로이드 배출이 잘 됩니다. 반면 뇌 속에 베타아밀로이드가 쌓이게 되면 치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수면 중 호흡 정지와 심한 코골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수면 무호흡증 환자의 뇌 속에 베타아밀로이드가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잠에서 자주 깨고 수면 무호흡증이 있다면 치매 위험이 5-6배 높아지게 됩니다.
숙면에 도움되는 <락티움>
락티움은 우유 단백질의 하나인 카제인 단백질을 분해해서 소화 흡수가 잘되게 잘게 쪼개서 만든 천연 성분입니다. 우유를 소화시켜 단백질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수면 유도 물질을 만들어지게 됩니다. 락티움은 무지방 우유 152L에서 0.64% 소량만 추출됩니다.
락티움은 수면의 질을 개선에 도움주는 성분으로 식약처 인증을 받았습니다. 또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인 48명을 대상으로 4주간 락티움 300mg을 섭취하게 한 결과 수면 효율이 9%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수면 효율이란 얼마나 효과적으로 잘 잤는지에 대한 평가로 자려고 침상에 누운 시간 중에서 제대로 수면을 취한 시간의 비율을 말합니다. 짧은 시간을 자더라도 숙면이 중요합니다.
잠을 잘 못자면 과식을 하게 되고 살이 찌게 됩니다. 수면이 부족하면 몸의 대사에 교란이 생겨 식욕 자극 호르몬인 그렐린 분비가 많아지고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 분비가 줄어들면서 비만을 유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락티움은 우유에서 추출한 천연 성분으로 큰 부작용은 없습니다. 일일 권장 섭취량은 300mg으로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그네슘은 근육 완화, 신경 안정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락티움과 함께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우유 및 유제품 알레르기 체질의 경우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락티움 효능
- 우유 단백질을 분해해 만든 천연 성분으로 수면의 질 향상에 도움
-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감소시켜 스트레스와 긴장 완화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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