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321회
탈모 진행 과정
일교차가 클수록 두피 유수분 균형이 깨지기 쉬워지고 대기가 건조해지면서 두피도 영향을 받아 건조해지게 됩니다. 두피에 각질이 쌓이고 탈모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1) 두피의 변화
부드럽고 탄력 있던 두피가 딱딱해지고 각질이 생기며 가렵기 시작합니다.
2) 모발 굵기 차이
특히 앞머리와 정수리 부위 모발이 유독 가늘어지고 힘이 없어집니다. 노화로 인해 재생력이 떨어지면서 머리카락이 점점 가늘어지게 됩니다.
모발이 자라는 속도가 더디고 일정 길이 이상 자라지 않게 됩니다. 어느 순간부터 머리카락이 자라는 속도가 느려져 이발 횟수가 줄어들었다면 탈모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혹시 나도 탈모? <탈모 자가 진단법>
앞머리와 뒷머리 부위 머리카락 두께를 비교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만지기만 해서 모르겠다면 머리카락을 한 올씩 뽑아서 비교해 봅니다.
두께가 차이가 난다면 탈모 주의, 동일하게 가늘어져 있다면 탈모 위험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두피 마사지 '꾹꾹이'
두피 혈액 순환을 위한 혈 자리는 풍지혈입니다. 풍지혈은 목 뒤 중앙에서 양쪽으로 1.5cm 정도 떨어져 있는 오목한 곳입니다. 양쪽 엄지손가락을 이용해 지그시 누릅니다.
목 어깨의 근육 긴장을 풀어줘 두통 완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두피를 자극해서 열감을 낮추기 때문에 탈모를 예방하고 시력 저하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백회혈은 양쪽 귀를 이은 선과 코끝부터 정수리로 이어진 선이 만나는 지점입니다. 백회혈을 중심으로 좌우, 상하 2.5cm 지점에 위치한 사신총혈을 자극합니다. 엄지손가락으로 백회혈을 지그시 누른 다음 좌우, 상하 지점에 있는 사신총혈을 누릅니다.
백회혈은 백 가지 기운이 모인 신체의 가장 정상에 위치한 중요한 혈 자리입니다.
피부 건조증 진단방법
- 세안 후 각질 생김
- 세안 후 당김
- 자주 생기는 트러블
- 버짐이 생김
- 손 발톱이 잘 부러짐
- 갈라지는 발뒤꿈치
- 울긋불긋한 피부
- 환절기마다 뜨는 화장
- 수분크림을 바르자마자 흡수
- 윤기없는 피부
자가 진단 항목 5개 이상 해당이 된다면 피부가 건조한 상태입니다.
피부 속 수분을 꽉 잡아줄 <레몬 수분 잠금 팩>
천연 보습제인 꿀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생레몬 대신 레몬 원액으로 대체해서 사용 가능합니다.
1. 레몬즙 1큰술을 넣습니다.
2. 꿀의 점도에 따라 3-5스푼 넣습니다. 꿀의 끈적한 느낌이 부담스럽다면 밀가루를 추가해 점성을 맞춥니다.
붓을 이용해 얼굴에 바르고 5-10분 뒤 물로만 씻어냅니다. 주 1-2회만으로도 충분합니다.
팔 안쪽, 귀 뒤에 소량을 바르고 두드러기나 가려움이 있는지 확인하고 팩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꿀 피부 관리 비법
피부 관리는 세안부터 시작! <녹두물 세안>
녹두 씻은 물을 이용해 세안을 합니다. 녹두는 해열과 해독, 진정 작용이 뛰어나 안면홍조가 있는 피부에 효과적입니다.
피부 타입, 증상, 계절 등 나에게 맞는 팩을 골라 쓸 것!
들깨 팩
들깻가루:밀가루:꿀은 1:1:1의 비율로 맞춘 후 달걀노른자를 넣고 꿀로 점도를 맞춥니다.
자몽과 함께 콜라겐 섭취!
콜라겐은 피부뿐 아니라 뼈, 관절, 머리카락, 손톱 등 신체 구성에 필요한 주요 단백질입니다. 피부 진피층의 90%를 차지하고 외부의 충격을 흡수하고 뼈와 근육을 보호하고 피부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자몽 1개는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의 120%를 함유하고 있는데 비타민C는 체내 콜라겐 생성을 돕기 때문에 자몽과 콜라겐을 함께 섭취하면 효과적입니다.
저분자 피쉬 콜라겐은 어류 콜라겐을 효소 분해의 과정을 거쳐 펩타이드 형태로 저분자화 시킨 것으로 분자량이 1,000-5,000달톤으로 낮아서 체내 흡수가 높아지게 됩니다.
실제로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를 섭취하게 한 결과 눈가 주름 향상, 피부 수준 향상, 피부 탄력 향상된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또 골관절염 환자에게 섭취하게 한 결과 엉덩이, 무릎 통증이 감소하고 연골 대사가 향상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콜라겐 하루 권장량은 1-3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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