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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성미 불면증 만성염증 억제하는 항산화식품 타트체리 효능 <기적의 습관>

건강통통 2020. 9. 2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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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기적의 습관 46회

 

 

 

수면 부족이 치매까지 부른다!

수면 부족이 생기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급증하면서 기억력을 담당하는 해마를 파괴하게 됩니다. 실제로 불면증 환자의 해마의 크기는 정상인보다 작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면 부족이 치매 발병률을 50%까지 높이게 됩니다.

음주와 맞먹는 수면 부족의 위험성

17시간 깨서 운전하면 혈중 알코올 0.05%(면허 정지), 하루 밤을 꼬박 새면 혈중 알코올 0.1%(면허 취소)와 동일한 상태라고 합니다. 충분한 숙면을 하지 못하면 가장 먼저 인지능력 저하가 발생하게 되기 때문에 졸음운전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수면의 초반, 깊은 수면 중에 성장호르몬이 많이 분비되고 밤 11시-새벽 2시에 멜라토닌이 최고조로 분비됩니다. 

잠을 자는 시간은 우리 몸의 회복 시간이기 때문에 멜라토닌이 깊은 잠을 유도해 신체 회복을 도와줍니다. 또 멜라토닌의 항산화 기능으로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숨만 쉬어도 쌓이는 생활 찌꺼기 <활성산소>

활성산소는 인체대사과정 중 만들어지는 물질로 몸속 노폐물인데 과도한 활성산소는 신체 내 장기를 공격하고 정상세포를 파괴하게 됩니다. 인류가 앓고 있는 3만 6천 가지 질병의 90% 이상이 활성산소가 원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바 있습니다. 

 

활성산소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불면증, 수면장애뿐만 아니라 음주, 흡연, 스트레스, 자외선, 대기오염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질병 원인의 90%가 몸속 찌꺼기 때문!

- 강도 높은 운동은 활성산소를 유발한다?!

운동 능력에 비해 강도 높은 운동은 활성산소 과다하게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 빠른 속도의 식사는 활성산소를 유발한다!

빨리 먹는 습관이 다량의 활성산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씹고 삼키는 저작운동 역시 소화 작용에 필수인데 채 씹지 않고 삼킨 음식물은 위에 큰 부담을 주게 되면서 활성산소를 발생시키게 됩니다. 

 

또 자극적인 음식, 인스턴트 식품을 섭취하게 되면 소화 과정에서 활성산소를 유발하게 됩니다. 활성산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천천히 먹는 식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명을 위협하는 만병의 근원 <만성염증>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활성산소가 계속 쌓이게 되면 면역체계가 무너지게 됩니다. 면역체계 이상이 생기면 정상 세포 활동이 떨어지고 외부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기 때문에 염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반복되는 염증은 만성염증으로 이어져 이유없는 통증을 반복하게 되고 더 큰 질병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급성염증 VS 만성염증

급성염증은 발생했다가 30분-3주 이내 금방 사라지는 염증으로 구내염, 위염, 장염, 감기 등으로 신체 이상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발생합니다. 

 

 

급성염증의 반복으로 사라지지 않고 남아있는 만성염증은 짧게는 수개월부터 길게는 평생동안 우리 몸속에 남아있게 됩니다. 만성염증은 면역체계를 무너뜨리고 정상세포를 공격해서 우리 몸을 망가뜨리게 됩니다. 

 

만성염증은 혈관을 타고 전신에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데 관절에 생기면 류마티스 관절염, 혈관에 생기면 심혈관계질환, 뇌에 생기면 알츠하이머 치매를 유발하게 됩니다. 각종 질병과 암 발생률까지 높아지게 됩니다. 

 

염증 억제에 도움되는 항산화 식품 <타트체리>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단맛의 스위트 체리와 달리 타트 체리는 신맛이 강하고 새빨간 색이 특징입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유명했던 체리 품종입니다. 

 

 

타트체리 효능

타트체리에는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해 염증을 억제하고 노화 방지에 효과적입니다. 타트체리에는 베타카로틴 함량이 스위트 체리와 비교해서 약 20배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이소람네틴, 퀘르세틴과 같은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만성염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타트체리에 캠프페롤 성분은 신경세포를 보호하고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치매 발병률을 낮추는데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 역시 풍부해서 염증은 물론 활성산소 억제에 도움을 줍니다. 안토시아닌 성분은 뇌세포 노화 방지, 학습 능력과 기억 능력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타트체리 섭취 후 체지방률이 감소하고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졌다는 연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타트체리 속 칼륨 성분은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해서 혈압을 낮추기 때문에 심혈관 질환 위험률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 멜라토닌 성분이 풍부해서 불면증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멜라토닌은 숙면에 도움을 주고 면역력 향상과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타트체리는 스위트 체리보다 쉽게 상하고 무르기 때문에 원과로는 구하기 어렵고 착즙 주스로 섭취하면 편리합니다. 

 

과다 섭취 시 복통과 설사를 유발할 수 있고 하루 권장 섭취량은 주스의 경우 약 50ml, 건조한 과일의 경우 약 15알이 적당합니다. 공복 섭취는 피하고 임산부, 수유부,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 전문가와 상의 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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