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백세누리쇼 41회
장수비결, 슬로우 에이징
1) 연골을 관리하라!
신경은 수명이 90년, 뼈와 근육은 80년, 연골과 인대는 70년입니다. 의학의 발달로 수명이 늘어나면서 인공관절 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2) 산책을 즐겨라
연골 수명을 늘리려면 무리한 운동보다는 산책, 조깅, 맨손 운동과 같은 가벼운 운동이 좋습니다. 연골을 사용하고 쉬는 것이 중요합니다.
3) 근육을 지켜라
근육이 빠지면 대사 불균형으로 당뇨병, 비만을 유발할 수 있고 뼈 건강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80세 이후 사망 원인 1위는 낙상입니다. 낙상으로 골다공증 골절이 생기고 장기 입원을 하게 되면 합병증이 유발되면서 사망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근육을 지키려면 꾸준한 운동과 영양 섭취가 필요합니다.
연골을 지키며 근육을 만드는 운동
고탄력 밴드 활용한 <게 걸음 운동법>
1. 고탄력 밴드를 발목에 겁니다.
2. 허리를 펴고 무릎을 살짝 굽힙니다. 무릎과 발끝의 방향은 정면을 향합니다.
3. 골반 넓이 정도의 보폭으로 좌우로 걷습니다. 보폭의 횟수를 점점 늘입니다.
4) 혈관을 지켜라
신체나이를 측정하는 핵심은 혈액순환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혈관의 탄력성이 떨어지면서 혈액순환 장애가 생기게 됩니다.
정맥의 탄력성이 떨어지면 처지면서 하지정맥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정맥류는 혈관 기능의 저하로 정맥이 처지면서 피부 밖으로 혈관이 돌출된 증상입니다. 보행 장애, 수면 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나다가 다리가 붓기 시작하고 색소 침착이 일어나고 심해지면 괴사가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정맥류에 좋은 <종아리 펌프 운동법>
1. 3초에 걸쳐 뒤꿈치를 천천히 들어 올립니다.
2. 들어 올린 상태에서 3초간 유지합니다.
3. 3초에 걸려 뒤꿈치를 천천히 내립니다. 내릴 때 발꿈치가 땅에 닿지 않아야 합니다.
나이든 분은 하루에 20회, 젊은 분은 한발로 20회 합니다.
세포 접착력을 키워라 <콜라겐-비오틴>
콜라겐이 부족하면 탈모, 치주염, 고혈압, 골다공증, 퇴행성관절염, 요실금 등 전신에 질병을 유발하게 됩니다. 콜라겐 합성 높이는 수용성 비타민 '비오틴'을 함께 섭취하면 좋습니다.
비타민H인 비오틴은 머릿결, 손발톱, 피부 관리에 도움을 주고 신진대사, 심혈관 질환, 당뇨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인의 89.5%가 비오틴 섭취가 부족하다고 합니다.
비오틴이 부족하면 면역력이 감소하고 콜라겐 합성율이 떨어지게 됩니다. 콜라겐과 비오틴을 함께 섭취하면 탈모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콜라겐을 섭취하면 발뒤꿈치 각질이 개선되고 요실금 증상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또 관절 통증이 완화되고 신체 활동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약처 기준 콜라겐 1일 섭취량은 1,000mg 내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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