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질환의 시작, 지방간을 잡아라! <천기누설>
간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지키는 일종의 방어막입니다. 간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방어막이 약해지니까 소화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지방간이란 중성 지방에 의해 간이 점점 비대해지는 것으로 각종 합병증의 씨앗이 됩니다. 간염, 간경변증, 간암으로까지 이어질 위험이 있는 간 질환의 시작이기 때문에 지방간을 꼭 예방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지방간에 예방 도움되는 전신 기지개 운동
머리는 뒤로 젖히면서 양팔을 펼쳐주는 동작입니다.
움츠러든 전신을 펼쳐주면 혈액 순환이 원활해져 간에 혈액 공급을 돕고 반복해서 가슴을 펼치면 폐활량이 상승해 간에 산소 공급도 원활해질 수 있습니다.
여기에 적당한 무게의 아령을 들고 하면 근력 운동 효과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 <배추>
간 기능이 안 좋아졌을 때나 피곤할 때 간에 열이 쌓이는 것을 한의학적으로 허열이라고 합니다. 배추에 풍부한 베타카로틴과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이 간이 활성산소를 차단하는 해독효소를 만들도록 합니다.
실제로 배추는 혈중 및 간 조직 중의 총지질 및 중성지질 함량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배추는 간 건강 영양소가 풍부한 식재료로 #배추까만반점은 깨씨무늬 증상이라고 하는데 질소 성분이 너무 과했거나 부족할 때 나타나는 것으로 그냥 먹어도 건강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좋은 배추 고르는 방법
가을에 수확하는 배추는 높은 일교차로 섬유질이 단단하고 맛과 영양이 배가 됩니다.
좋은 배추는 색깔이 너무 짙지 않고 만져봤을 때 단단한 것이 좋습니다. 외관상으로 벌레의 흔적이나 병해가 없는 배추가 좋습니다.
배추 보관법
통배추를 신문지에 싸서 세로로 세워서 보관하면 한 달에서 두 달정도 영양소 손실없이 배추 활용이 가능합니다.
배추의 겉잎을 제거하지 않고 수분 손실을 막기 위해 신문지에 싸서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문지 위에 물을 살짝 뿌려도 좋습니다.
배추 겉잎은 말려서 우거리로 활용!
배추 겉잎을 말려 우거지로 활용하면 칼슘 함량이 약 23배 이상 높아지게 되고 비타민D가 풍부한 고등어, 버섯 등과 함께 섭취하면 두 성분이 식욕 억제를 유발해 체중 감량과 함께 지방간 완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우거지를 삶을 때 소금을 넣으면 푸른색이 살아나고 소독 효과와 함께 물의 끓는 점이 높아지기 때문에 배추 우거지의 섬유 조직이 더 부드러워집니다.
배추 활용법 - 지방간 예방 돕는 <배추고>
배추고는 배추 농축액으로 간이 좋지 않거나 소화 불량이 심할 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지방간 예방을 돕는 성분들이 응축되어 있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1. 깨끗이 씻은 배추를 썰어줍니다.
2. 배추가 잠길 정도의 물에 푹 익도록 끓여줍니다.
3. 말린 대추를 넣습니다.
말린 대추에는 활성산소 제거를 돕는 폴리페놀이 풍부하기 때문에 배추와 함께 섭취하면 간 건강을 돕는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4. 배추와 대추를 끓여낸 물에 조청 한 컵을 넣어줍니다.
5. 물의 양이 반으로 줄 때까지 끓여줍니다.
간 건강을 위해 하루 한 숟가락 섭취하면 좋습니다.
배추 활용법 - 간 건강에 도움주는 <배추 동부미>
동부미란 배추 물김치를 말하는데 배추에 가득한 미네랄, 비타민 등 수용성 영양소들이 물에 녹아 나오기 때문에 영양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1. 손질한 배추는 소금을 뿌려 1시간 정도 미리 절여둡니다.
2. 생밤 10톨은 먹기 좋게 편으로 썰어 준비합니다.
3. 현미 찹쌀가루 1큰술, 물 1컵을 한소끔 끓여 풀을 쑤어줍니다.
노폐물을 배출하는 가바 성분이 현미에 풍부해서 지방간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4. 절여둔 배추에 무 반쪽과 배, 사과 1개를 넣어줍니다.
5. 쪽파와 대파 한 줌, 마늘 10쪽과 생강 1톨을 넣어줍니다.
6. 현미 찹쌀가루풀 물을 동부미 재료에 부어줍니다.
배추 섭취 시 주의사항
배추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몸이 찬 사람은 과다 섭취를 주의해야 합니다. 배추 하루 섭취량은 동부미는 하루 150g, 한 접시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좋고 생배추는 하루 큰 이파리 3장 이내로 섭취가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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