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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전체 두통은 뇌출혈, 뇌경색의 신호? 타트체리 효능

건강통통 2020. 12. 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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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사를 부르는 혈관 염증 유발 습관

1시간 이상 낮잠은 심뇌혈관 질환을 유발한다?

낮잠을 자는 시간이 중요한데 낮잠을 1시간 이상 자는 것은 오히려 해로울 수 있습니다. 실제로 65세 이상 장년층에서 1시간 이상의 낮잠을 자는 경우에 심장 질환의 위험이 36% 높았다고 합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20-30분 정도의 낮잠이 적당합니다. 

 

 

잡채를 데워 먹으면 혈관 손상이 생긴다?!

식은 잡채를 데워 먹으면 몸속에서 독소를 만들어서 혈관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잡채가 문제가 아니라 잡채 속 시금치와 양파가 문제입니다. 시금치와 양파에는 질산염 성분이 풍부한데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에게 치명적일 수도 있는 아질산염으로 변하게 됩니다. 

 

아질산염은 시간이 지나면 농도가 높아지면서 헤모글로빈이 산소를 운반하는 것을 방해해서 혈관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아질산염은 국제 암 연구기관에서 발암 물질로 지정하였습니다.

 

 

머리 전체의 두통은 뇌출혈, 뇌경색의 신호?

특정 질병 없이 두통이 있는 경우는 자연 치유가 되지만 65세 이상이라면 두통의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잦은 두통 관자놀이 통증 혈관 질환 의심 신호

혈관 질환 의심 신호

1. 관자놀이 부위에 딱딱한 것이 만져진다

2. 관자놀이 부위의 혈관을 만졌을 때 통증이 있다

 

관자놀이 혈관이 딱딱하게 만져지면서 통증이 있다면 병원에서 검사할 것을 권장합니다. 측두동맥염을 방치하게 되면 안구로 가는 동맥에 영향을 끼쳐서 심한 경우 실명에 이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갑작스러운 머리 전체의 통증이 있다면 뇌출혈, 뇌경색의 신호일 수 있기 때문에 두통을 방치하지 말고 원인을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혈관 염증에 도움 되는 <타트체리>

타트체리는 항산화, 항염에 도움되는 성분이 풍부해서 혈관 염증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흔히 체리하면 떠올리는 단맛의 스위트 체리와 달리 타트체리는 빨갛고 신맛이 특징이고 해외에서는 오래전부터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쥐에게 타트체리 파우더를 섭취하게 한 결과 체지방이 18% 감소, 중성지방 수치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심혈관 질환에 영향을 주는 복부 지방은 약 17% 감소해 혈관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선명한 색의 과일일수록 세포 손상을 막고 노화를 예방하는 항산화 물질인 파이토케미컬 성분이 풍부합니다. 선명한 색의 타트체리 역시 다량의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베타카로틴 성분은 염증을 억제하고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는데 스위트 체리의 약 20배나 많이 타트체리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 염증 물질을 배출하고 면역 체계를 활성화시키는 퀘르세틴과 이소람네틴 성분이 풍부해서 혈관 노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타트체리 섭취 후 체지방률이 감소하고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졌다는 연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타트체리 속 칼륨 성분은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해서 혈압을 낮추기 때문에 심혈관 질환 위험률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 멜라토닌 성분이 풍부해서 불면증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멜라토닌은 숙면에 도움을 주고 면역력 향상과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타트체리는 스위트 체리보다 쉽게 상하고 무르기 때문에 원과로는 구하기 어렵고 착즙 주스로 섭취하면 편리합니다. 

 

과다 섭취 시 복통과 설사를 유발할 수 있고 하루 권장 섭취량은 주스의 경우 약 50ml, 건조한 과일의 경우 약 15알이 적당합니다. 공복 섭취는 피하고 임산부, 수유부,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 전문가와 상의 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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