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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높이는 음식 인삼우유 우유죽, 면역력 떨어지면 나타나는 증상

건강통통 2020. 5. 2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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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보호하는 최후 방어막, 면역력 

면역력은 외부의 위험으로부터 인체를 지켜주는 최후의 방어막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에 무방비로 노출됩니다. 

 

면역력 저하 시 나타나는 내 몸의 신호는?

눈곱

자고 일어났을 때 눈곱이 많이 껴서 눈이 잘 떠지지 않거나 눈곱이 유독 심해졌다면 면역력 저하를 의심해야 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눈가에 존재하는 세균 바이러스 등이 염증을 일으켜 눈곱을 많이 만들게 됩니다. 

손톱

손톱이 쉽게 깨지너가 세로 줄이 생겼다면 영양분 결핍으로 면역력이 떨어졌다는 증거입니다. 

 

백태와 입 냄새

양치질을 해도 백태가 사라지지 않고 입냄새가 계속 난다면 면역력 저하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구강 세균이 번식해서 염증으로 발전, 백태와 입 냄새를 유발하게 됩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염증을 악화시켜 뇌졸중과 같은 혈관 질환을 불러오고 대상포진, 암 등의 질병의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단백질이 면역력을 높인다?!

반드시 섭취해야 할 3대 영양소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입니다. 근육을 만든다고 알려진 단백질은 바이러스, 세균 등 외부 침입에 맞서 싸우는 항체의 주요 성분이자 혈액 내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 형성의 필수 영양분입니다. 

면역력 강화를 위한 올바른 단백질 섭취법

단백질을 섭취할 때 놓치지 말아야 하는 것은 체내 흡수율입니다. 체내 흡수율이란 유효한 영양 성분이 분해돼 체내에 흡수되는 비율로 식품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체내 흡수율이 낮으면 대부분의 성분이 흡수되지 못하고 몸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체내 흡수율이 높은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물성 단백질의 체내 흡수율은 50%에 불과하지만 단백질의 흡수율이 무려 90%에 달해 적은 양으로도 하루 권장량을 채울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한 착한 단백질이 있습니다. 

 

면역력 개선에 도움을 준 <인삼우유>

우유에는 항염, 항바이러스 작용을 해서 면역력을 높여주는 면역 글로블린, 락토페린, 라이소자임 등 단백질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우유 속 트립토판 성분은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도와주는데 우리 몸은 깊은 잠을 자는 동안

멜라토닌 호르몬이 분비되고 이 호르몬은 면역력을 높여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300ml 우유 한 잔이면 하루 단백질 권장량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우유에는 면역 세포의 활성화를 돕는 칼슘, 비타민이 풍부합니다. 

우유의 공포! 우유 불내증 완화 방법은?

우유 불내증은 우유 속 유당(당분)의 분해, 흡수가 어려워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것을 말합니다.

유당 불내증 걱정 없이 우유 먹는 꿀팁은?

유당 불내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첫 번째 방법은 바로 우유를 식품과 함께 섭취하는 방법입니다. 우유를 다른 식품과 함께 섭취하면 소장에 머무르는 시간이 더 길어지면서 유당 분해가 더 오랫동안 지속되기 때문에 유당 불내증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우유를 간식과 함께 섭취하거나 식품(바나나, 당근, 호박, 고구마, 감자 등)과 함께 갈아서 섭취하면 유당 불내증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유당 불내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두 번째 방법은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서 마시는 것입니다. 따뜻한 우유는 불면증 완화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찬 우유는 위산에 의해 빠르게 소장을 빠져나가 유당이 분해될 시간이 부족해져 설사 및 복통을 유발하는 반면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 마시면 위 속에서 단백질이 덩어리를 형성해서 위와 소장에 더 오래 머무르게 되고 그로 인해 유당의 분해가 더 오랫동안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따뜻한 우유를 마시면 유당 불내증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매일 아침 면역력 한잔 <인삼 우유>

인삼 반 뿌리와 우유 200ml, 바나나를 믹서에 넣고 갈아주면 됩니다. 면역 세포를 활성화하는 락토페린이 풍부한 우유와 면역 세포를 보호하는 사포닌 이 풍부한 인삼의 만남은 면역력을 높여주게 됩니다. 여기에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바나나를 함께 넣으면 떨어진 면역력을 높이고 염증 수치를 줄일 수 있는 최상의 궁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삼이나 홍삼이 몸에 맞지 않을 경우 도라지나 더덕을 이용해도 좋습니다. 

 

기력이 떨어졌을 때는 감자와 우유를 갈아서 끓인 우유죽으로 기력 회복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옛날  왕들이 즐겨먹은 타락죽에서 착안해서 만든 우유죽에 고명으로 호박씨를 넣어주면 고소하고 씹는 식감도 좋습니다. 

 

면역력 높여줄 밥반찬! 우유 달걀찜

평소 하던 달걀찜에 우유와 건새우를 첨가합니다. 우유의 단백질과 건새우의 콜린 성분이 만나면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 물질이 생성되는데 아세틸콜린은 부교감 신경을 활성화시켜 심장 박동 수는 줄이고 혈압을 감소시켜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따라서 우유와 건새우를 함께 섭취하는 것은 면역력을 높이는 좋은 섭취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인의 경우 우유 섭취 시 2잔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숙면에 도움받기 위해서는 취침 1시간 전 섭취가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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