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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엄지의 제왕 308회
장속 유익균을 늘리고 싶다면 고구마 껍질까지 먹어라!
장속 유익균을 늘리고 싶다면 고구마 껍질까지 말려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구마 껍질에는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고구마를 말리면 수분이 증발하고 식이섬유가 늘어나면서 고구마 속 베타카로틴 성분은 체내에서 비타민 A로 변환이 됩니다. 비타민A는 염증으로 손상된 장 점막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유익균 늘리고 독소 줄이는 말린 고구마 죽
말린 고구마 죽
빼떼기죽은 겨울이 되면 양식이 부족한 바닷가 지역에서 고구마를 이용하여 주로 해 먹던 음식인데 바로 이 빼떼기죽을 응용해서 만든 음식입니다.
1. 냄비에 껍질째 말린 고구마와 불린 현미 찹쌀을 넣어 줍니다. 현미 찹쌀은 30분 이상 불리는 것이 좋습니다.
2. 물을 붓고 끓입니다. 고구마와 현미가 불기 시작하면 핸드 믹서로 갈아줍니다.
3. 현미 찹쌀이 불면 채 썬 양배추를 넣고 끓입니다. 양배추는 위 점막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고구마로 장 독소와 노폐물을 빼고 양배추로 점막 보호를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4. 소금 간으로 마무리합니다.
하루에 한끼, 고구마는 2개를 넘지 않도록 섭취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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