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엄지의 제왕 308회
건강 망치는 독소 빼야 산다!
추운 날씨 움직임이 줄어들어 땀 배출이 되지 않아 제때 배출되지 않는 노폐물들이 쌓여 체내 독소로 작용하게 됩니다. 또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는 혈액 속의 포도당을 많아지게 하는데 혈액 속에 남는 포도당 역시 독소가 될 수 있습니다.
대변도 약이 된다?
장 건강은 대변을 통해 확인을 해 봐야 합니다. 미국에서는 대장염이 있는 환자에게 장이 건강한 사람의 대변을 이식해서 치료까지 한다고 합니다. 이렇듯 대변은 전신 건강을 확인하는 척도이자 치료제 역할까지 하고 있습니다.
장 해독에 대한 오해와 진실
장 해독을 위해 숙변을 빼야 한다?
아닙니다. 장 해독과 숙변은 관계가 없으며 애초에 숙변이라는 것은 없다고 합니다. 대장은 미끌미끌한 점막으로 덮여 있고 쉬지 않고 연동운동을 하기 때문에 안쪽에 끼이는 변은 없는 구조입니다.
관장이 장 해독에 도움이 된다?
진실은 X입니다. 대장의 길이는 약 1.5m 정도 되기 때문에 관장약을 사용해도 극히 일부분에만 효과가 있습니다. 또 관장이 반복되면 관장 없이는 변을 볼 수 없는 장 무기력증이 될 수 있고 심한 경우 대장 폐색, 괴사까지 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관장은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후에 사용해야 합니다.
잔변감이 있으면 화장실을 다시 가는 게 좋다?
진실은 X입니다. 건강한 배변 습관은 하루 1번, 배변 시간은 5분 이내가 적당합니다. 잔변감이 있다고 화장실을 다시 가면 불필요한 대장운동이 일어나면서 습관화가 될 수 있습니다.
변 독소 빼는 쾌변주스 - <키위 바나나 주스>
키위에는 변비약의 주재료로 사용되는 실리움이라는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실리움은 수분을 만나면 10배로 변을 불려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되는 성분입니다.
바나나 속 펙틴은 대장의 연동운동을 촉진시켜 주고 칼륨 성분은 장속의 독소나 노폐물을 흡착해서 배설시킵니다. 이 바나나를 식초로 활용하면 발효과정을 거치면서 유익균이 늘어나게 됩니다.
쾌변주스 만들기
1. 키위 1개를 믹서에 갈아 줍니다. (소주잔 1잔 분량)
2. 여기에 바나나 식초 1티스푼을 넣어주면 완성입니다. 바나나 식초는 자연 발효를 거친 제품을 구매해서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쾌변주스는 소주잔 1컵 분량을 매일 공복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 공복 섭취 후 속 쓰림 증상이 있다면 식후에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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