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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풍 뇌졸중 응급상황 대처법, 뇌졸중 예방법 양압기

건강통통 2018. 12. 19.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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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알아야 막는다!

뇌졸증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뇌졸중(腦卒中)은 급작스럽게 뇌의 기능이 중지되는 것을 의미하고 흔히 중풍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뇌졸중과 뇌출혈의 차이점은?

뇌졸중에는 뇌의 혈관이 터지는 뇌출혈과 뇌의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이 있습니다. 

 

 

응급상황에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

뇌출혈로 갑작스럽게 쓰러졌을때 물을 먹이고 안정을 취하게 하면서 병원 이동 시간을 지체하는 경우 오히려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습니다. 위급한 상황에서 흔히 하는 잘못된 처치들이 사망률을 높인다고 합니다. 따라서 증상이 있을 때는 무조건 가까운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끝 따기 절대 하지 마라!

뇌졸중 환자의 경우 손끝 따기는 위험합니다. 손끝을 따면 통증에 의한 교감신경이 자극되면서 오히려 혈압이 상승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체했을 때 엄지손가락의 정혈 부위를 바늘로 따는 것이나 놀랐을 때 엄지손가락 안쪽을 따는 것 역시 민간요법입니다. 자가 진단이나 진찰은 금물이며 반드시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청심환 절대 먹지 마라!

응급 상황에서 억지로 청심환을 먹일 경우 기도가 막혀 질식으로 사망에 이르거나 기관지 및 폐로 이물질이 들어가면서 생기는 흡인성 폐렴에 걸릴 위험이 있습니다. 절대로 의식이 없을 때는 청심환 등 그 어떤 것도 입에 넣어서는 안됩니다. 뇌졸중이 의심되면 삼키는 기능이 떨어지게 되므로 의식이 없을 때 물이나 청심환 또는 복용하고 있던 약을 먹게 되면 폐렴을 유발하게 되므로 회복을 더디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응급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기도를 확보하는 것입니다. 병원 도착 전까지 숨만 잘 쉬게 해도 보호자의 응급처치는 끝난 것으로 강제로 의식을 깨우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뇌졸중 예방법

코골이 반드시 고쳐라!

코골이를 하면 뇌졸중의 위험이 더 높은데 중요한 것은 코골이 중 수면 무호흡증의 유무입니다. 코골이 치료에 사용되는 양압기로 뇌졸중이나 부정맥 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 자기 전에 엄지로 입천장을 5-10분정도 자극하면 비강을 확보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코골이를 줄이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머리카락 라인의 정중앙에서 2cm 위쪽에 위치한 상성혈을 자극하는 방법이 있는데 상성혈을 자극하면 코가 시원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20분 이상을 자극해야 코골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국민건강보험에 2018년 7월부터 수면다원검사와 코골이 검사가 추가되었으니 검사를 받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목도리 하나로 생명을 구할 수 있다!

겨울철 온도 변화에 민감한 부위가 바로 목입니다. 외출 시 목도리로 체온을 유지해서 경동맥을 관리하는 손쉬운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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