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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청소 바나나 발효액 프락토올리고당 <나는 몸신이다>

건강통통 2018. 12. 2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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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나는 몸신이다 206회

 

 

 

3일이면 뚝딱! 장 건강에 도움되는 바나나 발효액

장 독소 배출에 도움이 되는 바나나 배출액 재료는 올리고당 약 300g, 바나나 3개 약 400g이 필요합니다. 바나나 발효액의 비율은 올리고당 0.8: 바나나 1 정도로 준비하면 됩니다. 설탕 대신 사용하는 올리고당은 그 자체로도 유익균의 먹이가 되기 때문에 바나나와 만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오래 보관하기 힘든 바나나를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기 보다 바나나 발효액으로 만들어 활용하면 좋습니다. 

바나나 발효액 만드는 법

1. 바나나 껍질을 깐 후, 적당한 크기로 썰어 빈 병에 넣습니다. 

2. 바나나 껍질 안쪽 흰 부분도 긁어서 넣어 줍니다. 바나나 껍질 안쪽에 식이섬유나 폴리페놀 성분들이 더 풍부하기 때문에 버리지 말고 함께 넣어줍니다. 

3. 올리고당을 넣습니다. 비율은 바나나 1 : 올리고당 0.8이 적당합니다. 

4. 용기를 밀폐하여 3일간 (약 20-26도) 실온에서 숙성시킵니다. 3일 후 바나나는 건져내고 발효액만 냉장보관하면 됩니다. 

5. 3일 숙성 후 병째로 보관하면 바나나가 부패하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과육은 3일 숙성 후 바로 건져 먹어야 합니다. 발효액은 냉장 보관하면서 하루 1큰술 섭취합니다. 

바나나 발효액을 따뜻한 물과 함께 차로 마셔도 됩니다. 아침에 쾌변을 원하면 저녁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나나 발효액 당뇨 환자도 섭취 가능한지?

장 독소 제거에 도움이 되는 프락토올리고당은 소화가 잘 안되는 성분입니다. 즉 당으로 분해되지 않고 그대로 장으로 가지만 그 중 소량은 당으로 분해되어 흡수가 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당뇨 환자의 경우 혈당 관리를 위해 발효액을 식사 직후에 섭취하는 것보다는 공복에 간식처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나나 발효액의 냉장 보관 기간은?

바나나 과육은 숙성이 끝난 후 3일 째 바로 섭취하는 것이 좋고 냉동 보관 시에는 일주일 이내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바나나 발효액은 냉장 보관으로 한달 이내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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