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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염 항암 타트체리 효능과 부작용, 갑상선암 전립선암 증상과 치료

건강통통 2020. 4. 10.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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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 암!

매년 9월 통계청에서 우리나라 사망원인을 발표합니다. 우리나라 연간 사망자 수는 약 30만명으로 사망원인 1위는 암입니다. 사망원인 2위는 심장 질환, 3위는 폐렴, 4위는 뇌혈관 질환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암은 1위는 위암, 2위는 대장암, 3위는 폐암, 4위는 갑상선암, 5위는 유방암입니다. 

 

우리나라 남성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은 위암, 여성은 1위는 유방암, 2위는 갑상선암 입니다. 

여성 암 발생지수 2위, 갑상선암

갑상선은 목 앞부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목의 한가운데에서 앞으로 튀어나온 물렁뼈(갑상연골)의 아래쪽 기도의 주위를 감싸고 있는 나비모양의 조직입니다. 갑상선의 주요 역할은 내분비선으로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세포 내의 이화작용을 촉진하고 총대사량을 증가하여 체온을 높이고 뇌의 흥분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나도 혹시 갑상선암일까?

1) 결절(혹)이 크거나 갑자기 커진 경우 

2) 소리를 내는데 쉰 소리가 나는 경우

3) 음식을 삼키기 어려울 경우

4) 숨이 찰 경우 

5) 목 부위가 딱딱하게 혹이 만져지는 경우 

 

해당되는 증상이 있다면 이비인후과를 방문해서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갑상선암 검사와 치료방법

갑상선암이 의심된다면 미세침 흡인세포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가는 바늘로 세포를 흡인한 후 현미경으로 암세포 유무를 확인하게 됩니다. 갑상선암 치료 방법은 수술입니다. 

 

암이 발생한 쪽의 갑상선엽을 절제하는 갑상선 절제술을 하게 됩니다. 양쪽 갑상선염에 퍼졌다면 갑상선 전체를 절제하게 됩니다. 갑상선을 제거한 후에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발생하게 되기 때문에 갑상선 호르몬제를 평생 복용해야 합니다. 

 

아직까지 방사선 노출 외에 다른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갑상선암의 별다른 예방법은 없습니다. 갑상선암 관련 증상이 나타나면 검사를 실시해야 합니다. 

 

남성 남 4위, 전립선암

전립선은 방광 아래 위치하고 있는데 전립선액을 생성하고 정자에게 영양을 공급하며 정액의 액체상태를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나도 혹시 전립선암일까?

1) 소변 줄기가 평소보다 약해진 경우 

2) 잔뇨감이 들 경우 

3) 야간에 소변을 자주 보는 경우 

4) 소변에서 피가 나오는 경우 

5) 발기부전이 온 경우 

 

전립선암은 척추뼈, 갈비뼈, 골반뼈로 전이가 많이 생겨서 뼈에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50대 이후에 발생 빈도가 증가해서 70대에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게 됩니다. 50대 이상 남성이라면 전립선암 고위험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암은 1/3은 조기 진단을 통해 완치가 가능하고 나머지 1/3도 관리를 통해 완화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암을 두려워하기 보다 올바른 생활 습관과 조기 검진으로 암 걱정에서 벗어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항염, 항암의 파수꾼 <타트 체리>

귀한 열매인 타트 체리는 유럽과 미국에서는 건강 보조 식품으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순우리말로는 버찌로 알려져 있습니다. 혈액의 염증과 노폐물 등을 분해해서 만성 염증에 도움이 됩니다.

 

타트 체리의 주요 성분인 베타카로틴은 항산화작용이 탁월합니다. 유해한 활성 산소로부터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면역력을 높이고 암 생성 물질을 억제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타트 체리에는 멜라토닌 호르몬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멜라토닌 호르몬은 수면 뿐만 아니라 노화 방지와 예방에 도움을 주고 세포 재생은 물론 세포막, 혈액, 뇌 장벽을 통과해서 단백질과 몸속 DNA가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타트 체리는 위에 부담이 적은 자극없는 천연식품이기 때문에 위 관련 치료 중이 아니라면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또 관절과 통풍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타트 체리 VS 스위트 체리

타트 체리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흔히 우리가 먹는 체리인 스위트 체리와는 품종이 다릅니다. 스위트 체리가 자줏빛인데 반해 타트 체리는 밝은 붉은색을 띠고 있습니다. 타트 체리는 단맛보다는 신맛이 강하고 쉽게 상할 수 있어 오랜 기간 보관이 어렵습니다. 

타트 체리 먹는 법

1) 동결건조 

2) 주스

 

타트 체리 1일 권장량은 생과 기준 10-15개 정도로 원액 주스일 경우에는 약 30ml(소주잔 기준 2/3 정도)입니다. 과다 섭취 시 구토, 복통, 설사 유발의 위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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