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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의 주범은 '고열량 음식'이다? 호르몬형 비만 혈당올리는 음식

건강통통 2020. 5. 2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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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칼로리를 줄이는 것이 체중 감량에 최고다?!  

저칼로리 다이어트는 체중 감량을 위한 최고의 방법은 아닙니다. 대부분 요요로 실패를 하게 됩니다. 칼로리를 줄이면 일단 체중 감량은 되지만 우리 몸이 저칼로리 식단에 적응하게 됩니다. 

 

저칼로리 다이어트로 기초 대사량이 감소하면서 체중이 빠지지 않게 됩니다. 이때 다시 칼로리를 많이 섭취하게 되면 기초 대사량은 따라가지 못하면서 요요 현상이 발생하면서 더 쉽게 살찌는 체질로 바뀌게 됩니다. 

 

Q. 먹은 만큼 운동으로 칼로리 소비한다면 살이 빠진다?!

운동을 하면 살이 빠지는 것은 맞지만 현실적으로 운동만으로 살을 빼는 것은 힘듭니다. 식단 조절 없이는 무리입니다. 다이어트는 운동과 식단 조절이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운동할 때 체내 포도당 먼저 소진 후 축적된 지방을 태우게 되기 때문에 지방이 빠질 때까지는 시간이 걸립니다. 

 

 

Q. 비만의 주범은 고열량 음식이다?!

고열량 음식을 섭취하면 살이 찌는 것은 당연하지만 우리 몸에서 어떻게 대사 시키느냐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엄청난 음식을 먹는 먹방 크리에이터들은 급격한 체중 증가 없이 외모를 유지하고 있는 것을 보면 고열량 음식만이 비만의 원인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호르몬을 잡아야 진짜 다이어트!

호르몬에 문제가 발생하면 이유 없이 더 먹게 되고 같은 양을 먹어도 살이 더 찌게 됩니다. 

1) 손발 차고 몸이 무거운 경우

갑상선 호르몬 문제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우리 몸의 대사기능을 담당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혈액순환이 잘되게 도와줍니다. 

갑상선 호르몬 문제 시 나타나는 증상

- 춥다 

- 몸이 붓는다

- 머리카락이 푸석하다

- 손톱이 갈라진다

- 변비가 생긴다

- 피로하다

- 체중이 증가한다

 

갑상선 호르몬을 잡으면 몸이 가벼워질 수 있습니다. 

2) 식욕 조절이 안되는 경우

식욕 조절하는 렙틴과 그렐린 호르몬 문제를 확인해봐야 합니다. 내 마음대로 안 되는 식욕도 호르몬 때문일 수 있습니다. 

렙틴과 그렐린 호르몬

렙틴은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이고 그렐린은 배고픔을 유발하는 호르몬입니다.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에 문제가 생기면 식이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탄수화물 섭취로 당뇨와 비만이 온 경우

인슐린 호르몬에 문제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인슐린은 혈당 관계를 먼저 떠올리게 되지만 비만과 밀접한 호르몬입니다. 인슐린 호르몬은 포도당을 에너지로 쓰고 남은 것을 지방으로 전환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인슐린 분비가 과다하면 지방으로 저장되는 속도나 양도 많아질 수 있습니다. 

 

혈당 급상승하는 식품의 정체는?

달걀 VS 떡 VS 버터와 크림치즈

3가지 음식 중 공복에 떡을 섭취했을때 혈당이 가장 높게 측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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