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권하는 사회, 과음의 경고!
세계보건기구 WHO에서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인 알코올. 해마다 알코올성 간 질환 중 하나인 간경변(간경화)증 환자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술 권하는 사회'와 관대한 음주문화로 인해 과음을 비롯한 폭음, 블랙아웃 현상 등으로 우리의 몸은 무너지고 있습니다.
음주 후 홍조가 있는 사람은 음주로 인한 심장질환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폭음도 문제고 빈번한 음주 또한 심방세동이 발생할 가능성을 높입니다.
당신이 마시는 술, 뇌 건강이 무너지고 있다!
잦은 음주와 과음으로 인하여 블랙아웃 증상을 여러 번 겪었다는 엄상호 씨. 오랜 시간 동안 불면으로 인해 한두 잔씩 먹던 술이었는데 이제는 술 없이 잠자리에 들지 못한다는 유재홍 씨. 술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이 걱정돼 병원을 찾은 두 사람은 각각 알코올성 치매 전 단계와 알코올 사용 장애(알코올 의존증, 알코올 중독증) 판정을 받았습니다.
알코올성 치매가 중증으로 진행되면 치료가 어렵지만, 알코올 사용 장애와 알코올성 치매 전 단계까지는 단주를 통해 회복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알코올 때문에 기억력이 떨어진다고 느낄 때 검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알코올 사용 장애 진단 기준
1. 술에 대한 갈망
2. 술의 양이 늘어나는 내성
3. 일상생활의 파괴
4. 술을 안 마시면 불안 등의 금단현상
알코올, 간과 심장을 위협한다
수십 년간 과음으로 인하여 어느 날 간 수치에 이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진연수 씨는 간암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남산 씨 또한 과거의 음주력 때문에 간경화 증세를 동반한 초기 간암이었습니다. 이처럼 간은 알코올을 분해하는 데 가장 중요한 장기이기 때문에 알코올에 의한 손상이 심합니다.
알코올은 간뿐만 아니라 심장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술을 마신 후에 숨이 차거나 가슴에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데뷔 후 일정을 소화하는 중에도 술을 마시며 이동했다는 박일준 씨는 과거 과음으로 인한 간경화가 왔고, 합병증 중 하나인 식도정맥류 파열로 인해 6번의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는 죽음의 문턱에서 금주를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며 다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건강한 음주 문화를 위한 <절주 수칙>
1. 술을 따를 땐 1/2잔만
2. 마실 땐 여러 번 나눠서
3. 술을 마실 땐 물과 함께
4. 술자리는 1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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