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재료 효능

통풍 예방법, 염증에 좋은 음식 체리 효능 활용법

건강통통 2021. 7. 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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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천기누설 474회

 

극심한 통증! 통풍

통풍은 바람만 스쳐도 극심한 통증을 느끼는 증상때문에 붙은 이름으로 요산이 체내에 축적돼 발생하는 염증성 통증 질환입니다. 통풍은 여름에 더 잘 발생할 수 있는데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고 탈수 현상이 생기면 혈중 요산 농도가 일시적으로 올라가고 거기에 술을 마시거나 고기류를 많이 섭취하게 되면 혈중 요산 농도가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방치할 경우 통풍 발작이 생길 수 있고 만성 결정성 통풍으로 진행되거나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내과 질환의 위험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관절의 변형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통풍 환자 급증, 올바른 예방법은?

통풍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적절한 식습관으로 통풍을 유발하는 주 원인이자 만병을 키울 수 있는 염증을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염증 관리에 도움주는 붉은 보석 <체리> 효능

체리에는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칼륨, 각종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 칼륨이 풍부해 여름철 몸속 수분의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체리는 요산 수치 관리를 도와 염증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고 당 지수가 낮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과일입니다. 체리 속 풍부한 항산화 물질이 염증 유발 감소를 돕고 통풍이나 혈관 질환, 암 등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체리 속 대표 영양 성분인 붉은색을 나타내는 안토시아닌은 체내 세포 손상을 막고 노화를 예방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루에 체리를 10개만 먹으면 안토시아닌의 하루 권장량인 12mg을 섭취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멜라토닌, 플라보노이드 등과 같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들어 있어 불면증 예방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체리 섭취 시 유방암 세포 성장을 저해한다는 연구 결과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체리에는 불면증 완화를 돕는 신경 전달 물질인 천연 멜라토닌을 함유하고 있어 불면증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체리 활용법

아침 대용 - 체리 스무디

체리 씨 1초 만에 제거하는 방법 - 유리병에 체리를 올리고 젓가락으로 체리 가운데를 눌러주면 씨가 쉽게 빠집니다. 

 

체리 10알, 두유 200ml, 얼음을 넣고 갈아줍니다. 

 

점심 - 체리 피클

 

당지수가 낮은 체리를 반찬으로 활용하면 혈당 관리와 염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1. 씨를 제거한 체리 20알을 반으로 썰어 줍니다. 

2. 물 300ml, 식초 150ml, 월계수 잎 1개를 넣고 끓여줍니다. 

3. 양배추 1/4개, 양파 반 개를 썰어 체리와 함게 담아줍니다. 

4. 피클 물을 넣고 실온에 하루 숙성 후 냉장 보관합니다. 

 

저녁 - 체리 쌈밥

1. 체리 5알을 잘게 다져줍니다. 

2. 된장 2큰술, 고추장, 참기름 1큰술, 다진 체리를 넣고 섞어줍니다. 

 

씨를 제거한 체리를 냉동보관해도 체리 속 안토시아닌의 함량과 효능은 생과와 차이가 없기 때문에 냉동 보관해서 섭취하면 편리합니다. 

 

 

체리 섭취 시 주의사항

체리에는 칼륨 성분이 많아 신장 질환자는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하루 30알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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