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재료 효능

뱃살 잡는 오징어 효능 활용법 오징어채 오징어볶음

건강통통 2021. 2. 9. 13:32
반응형

MBN 천기누설 276회

 

뱃살 잡는 식재료 <오징어>

50명의 다이어트 전문가 중 24명이 추천한 뱃살 잡는 식재료는 바로 오징어! 오징어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먹는 수산물 중 하나로 맛이 좋고 영양소가 뛰어나지만 가격도 저렴해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저지방 고단백으로 기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보양식으로 사랑받아 왔습니다. 

 

오징어의 효능

오징어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돼 뇌 발달이나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고 타우린 성분이 우유나 소고기보다 많이 함유돼 있어서 피로 해소나 간 해독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강력한 항산화 작용과 면역기능 강화 작용을 하는 셀레늄 성분이 노화를 억제하고 암과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나쁜 콜레스테롤을 배출해주는 타우린 성분이 육류의 60배, 일반 어류의 3배 정도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 단백질도 풍부해서 달걀이나 두부보다 단백질 함유량이 훨씬 많이 많습니다.

 

오징어가 뱃살을 잡는 데  어떤 도움이 될까? 

오징어는 단백질이 100g당 18.2g 정도로 다량의 단백질을 함유했지만 칼로리는 87kcal에 불과한 대표적인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입니다. 오징어에 함유된 타우린 성분은 콜레스테롤의 생성을 억제해서 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고 지방 조직을 조절해 비만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신선한 오징어를 가장 맛있게 즐기는 방법

오징어 회는 소화율이 97%로 단백질을 가장 잘 섭취할 수 있는 방법으로 맛은 물론 영양까지 뛰어납니다.

오징어볶음 VS 숙회 뱃살을 빼는 데 효과적인 조리법은?

오징어볶음은 양념장의 양만 조절하면 나트륨양을 줄여서 섭취할 수 있으나 물에 삶아내는 숙회의 경우 오징어에 풍부하게 함유돼 뱃살을 빼주는 타우린 성분을 섭취할 수 없는 조리 방법이라고 합니다. 타우린 성분은 수용성이라 물에 데치거나 삶게 되면 타우린이 물에 다 녹아 나오기 때문인데, 뱃살을 잡기 위해선 오징어를 국물까지 함께 섭취하는 볶음이나 찌개, 국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뱃살을 잡으려면 오징어채?

오징어채는 타우린 성분은 거의 없고 콜레스테롤만 높은 상태로 가공하는 과정에서 나트륨 함량도 높아진 상태입니다. 오징어채를 그냥 먹는 것은 콜레스테롤과 나트륨을 먹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오징어채를 고를 때는 껍질째 가공한 식품이 좋고 뜨거운 물에 15초 이내로 데쳐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효율적이면서 건강하게 오징어를 먹고 뱃살을 빼는 방법은?

오징어 장조림

1. 오징어 1마리의 내장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씻어줍니다. 오징어 다리의 빨판은 굵은소금으로 불순물을 제거합니다.
2. 오징어 몸통을 잘라 껍질 면이 바닥에 닿도록 펼쳐 다리를 올려 말아줍니다. 오징어가 풀어지지 않도록 실로 묶어서 고정합니다.

3. 냄비에 오징어와 저염 간장 반 컵, 물 한 컵 반을 넣고 뚜껑을 닫은 후 센 불에 조리다가 끓으면 중간 불로 끓입니다.
4. 오징어가 한소끔 끓으면 중간 불로 낮춰준 뒤 꽈리고추 한 줌과 마늘 5톨을 넣고 10분 정도 조려줍니다. 
  
꽈리고추는 다른 녹황색 채소에 비해서 과육이 두껍기 때문에 조리는 과정에서 열을 가해도 비타민C 손실률이 적은 편입니다. 꽈리고추의 비타민C는 강력한 항산화 영양소로 뱃살을 빼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오징어와 꽈리고추를 함께 섭취하는 것은 뱃살을 잡는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오징어 장조림 국물은 다른 요리의 양념으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오징어 섭취 시 주의해야 할 점

오징어에는 콜레스테롤과 타우린성분이 함께 함유돼 있어서 타우린 성분이 콜레스테롤의 체내 흡수를 억제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돼있기 때문에 혈관 질환을 앓고 계신 분들은 피하시는 것이 좋고 일반인의 경우 하루에 한 마리 정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