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용종 자궁혹 자궁근종 난소혹, 당귀뿌리 효능

MBN 엄지의 제왕 356회

 

선종은 무엇인가요?

선종은 대장에 생기는 혹을 용종이라고 하는데 혹의 성격이나 특징에 따라 선종성, 비선종성으로 구별하게 됩니다. 이 중에서 대장암이 되는 혹은 대부분 선종성 용종입니다. 

 

 

검사만 하면 암 걱정 끝! 대장 용종의 모든 것

대장의 혹은 검사만 하면 쉽게 암을 예방할 수 있는 혹입니다. 대장의 혹은 내시경으로 직접 확인 및 제거가 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부위에 비해서 비교적 혹을 발견하고 제거하는 것이 쉽습니다. 또 대장의 선종성 용종이 무조건 암으로 발전하는 것은 아닙니다. 크기가 작은 경우 제거하지 않고 추적 관찰해도 되지만 발견 즉시 제거하는 이유는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입니다.

 

2cm 이상의 선종성 용종일 경우에는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50%로 높기 떄문에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에는 대장 내시경 검사 전 장을 비우기 위한 장 정결제의 맛이나 향이 많이 개선이 되어 있기 때문에 겁내지 말고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대장에 혹이 계속 생기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1. 이전 내시경 검사에서 발견하지 못한 경우입니다. 2. 혹의 뿌리가 깊어서 한 번에 제거가 안 된 경우입니다. 그리고 한 번이라도 혹이 생긴다면 유전적으로 재발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장에 혹이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은 잘못된 식습관 때문입니다. 따라서 대장에 혹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는 것은 무엇을 먹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독소 배출로 대장 혹 예방, 그린 미네랄워터

시금치, 브로콜리로 만드는 미네랄 워터입니다. 끓이거나 데칠 필요 없이 10분이면 완성입니다. 

1. 시금치 한 줌을 칼등으로 가볍게 두드립니다. 

2. 브로콜리 줄기를 칼등 또는 칼날로 칼집을 냅니다. 

3. 사과 반 개를 얇게 슬라이스 합니다. 채소 사용 시 쓴맛을 방지하기 위해 사과를 함께 넣습니다.

4. 미지근한 물 또는 찬물에 준비한 재료를 넣고 10분 정도 둡니다.

 

여성들을 두렵게 하는 자궁의 혹

자궁의 혹은 골반통과 극심한 생리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자궁 근종은 여성 60-70%가 가지고 있는데 대부분 작은 크기이기 때문에 일상 생활이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자궁근종은 양성종양이지만 암 변화 위험이 있는 자궁근종은 정기 검진이 꼭 필요합니다. 

 

자궁에 혹이 생겼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 있나요?

생리통이나 빈혈을 발생시킬 수 있고 생리 기간 외 출혈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자궁 혹은 골반 초음파 검사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난소 혹의 오해와 진실

난소에 생기는 혹이 더 위험한 이유는 자각증상이 없기 때문입니다. 난소암으로 진행이 되면 복수가 차고 장까지 전이가 되면서 발견하면 이미 난소암 말기 상태로 진단이 되고 사망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1년마다 골반 초음파 검사를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난소암은 가족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직계 가족 중 2명 이상 유방암, 난소암 병력이 있다면 난소암 유전 가능성이 있습니다. 35세 미만 유방암 발병 여성, 가족중 2명 이상 유방암, 난소암 발병 여성, 유방암 발병 남성의 경우에는 유방암과 난소암 유전자 검사 보험 적용 대상이 되므로 유전자 검사가 필요합니다. 

 

자궁 건강과 부인병에 특효 <당귀뿌리>

쌈 채소로 많이 먹는 것은 당귀의 잎 부분이고 그 당귀의 뿌리입니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당귀는 월경통에 효과적이며 자궁 발육을 돕는다고 되어 있습니다. 

 

자궁과 난소의 혹 예방하는 당귀뿌리차

1. 물 2L에 당귀 뿌리 30g을 넣습니다. 

2. 뿌리를 넣은 후 30분간 불립니다.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면 더 잘 우러납니다.

3. 당귀 뿌리 불린 물을 약탕기에 옮겨 담습니다. 

4. 옮겨 담은 당귀 뿌리 우린 물을 30분 정도 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