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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파티딜세린 효능과 부작용 권장량, 치매예방 뇌건강에 좋은 음식

건강통통 2020. 4. 2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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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를 부르는 위험인자

여성

갱년기 이후 여성호르몬이 줄면서 기억력에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남성보다 여성이 1.3배에서 1.5배 치매 발병률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 건강의 핵심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기 때문에 에스트로겐이 줄어드는 갱년기 이후 주부 건망증이 흔하게 일어나게 됩니다. 

 

혈관 질환

서양에 비해 우리나라 혈관성 치매 환자 비율이 높습니다. 만 40세 이후 뇌의 독성 단백질(아밀로이드)가 뇌 속에 쌓이기 시작하는데 독성 단백질 진행 속도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대부분 65세 이후 알츠하이머가 많이 발병하는데 그 씨앗은 40대부터 시작이 됩니다. 약 20-30년 동안 잠복상태로 쌓이게 되면 결국 치매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가족력

직계 가족 중 치매 환자가 있을 경우 치매에 걸릴 위험이 약 40% 증가하게 됩니다. 하지만 평소 뇌 건강을 챙긴다면 가족력이 있더라도 치매 예방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치매를 예방하자, 치매 예방법 <생.각.바.꾸.기>

생 - 생각 젊게 하기

평생교육을 말합니다. 우뇌는 감성적이고 직관적인 기능을 담당하고 좌뇌는 언어, 수리 이론적인 기능을 담당합니다. 새로운 언어를 공부하는 것은 사용하지 않은 뇌 영역을 활성화하는 것으로 외국어 공부를 추천합니다. 또 요리가 뇌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각 - 각성하고 금주, 금연하기

몸에 좋은 것은 적당히! 몸에 나쁜 것은 무조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 - 바른 자세로 활기차게 걷기

가벼운 산책은 효과가 별로 없고 숨이 차도록 빠르게 걷는 것이 좋습니다. BDNF(뇌유래신경영양인자) 유전자에 의해 생성되는 뇌 안에 있는 단백질로 신경세포의 성장을 유도하여 뇌 건강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유산소 운동 시, BDNF 동도가 높아집니다. 

 

꾸 - 꾸밈없는 뇌 건강 식단 실천하기

지중해 식단으로 매끼 과일, 채소, 통곡물, 현미, 견과류, 콩류, 올리브유 등은 기본으로 섭취합니다. 쌀밥보다는 현미밥 섭취를 권장하고 섬유질이 많은 정제되지 않은 통곡물 섭취가 중요합니다.

 

1주일에 적어도 2회 등푸른 생선이나 해산물을 섭취합니다. 1주일에 2-3회 달걀, 치즈, 요거트 등을 섭취합니다. 당류는 조금만 섭취합니다. 육류는 한 달에 한 번 섭취합니다. 엇보다 365일 운동은 매일 필수입니다. 

기 - 기분 좋게 이웃에 봉사하기

마음의 평안과 뇌의 엔도르핀을 위한 방법입니다. 

 

뇌 건강, 치매 예방 - 포스파티딜세린(P.S)

뇌를 활성화하는데 도움 되는 DHA가 고등어, 연어, 들깨, 호두, 콩, 아보카도, 달걀 등의 음식에 풍부합니다. 포스파티딜세린 P.S가 뇌에 상당 부분 존재하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P.S(포스파티딜세린)란?

세포막을 구성하는 인지질 중 하나로 체내 인지질의 약 2%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뇌세포의 18-2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P.S는 뇌의 신경전달물질이 활발히 작용하도록 촉진시켜 주는 역할을 하는데 노화로 인해 뇌세포 기능이 떨어지면서 신호 전달 능력도 떨어지게 됩니다. 

 

P.S는 대두의 레시틴이라는 인지질로부터 추출한 성분입니다. 레시틴이 많이 함유된 콩, 달걀을 많이 섭취하고 세린을 이루는 단백질을 섭취하면 체내에서 합성할 수 있지만 균형있는 식단을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P.S를 음식으로 합성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P.S 합성 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P.S가 부족하면 기억력 감퇴, 학습 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뇌 영양소 P.S

P.S가 유효한 작용을 하려면 1일 300mg 필요한데 대두로 섭취하려면 하루에 15kg을 섭취해야 하는 양입니다. 

기억력 및 인지 능력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65세 이전에 나타나는 초로기 치매는 젊은 사람들도 뇌에 독성 물질이나 뇌 조직 손상 단백질이 가득한 경우 치매에 걸릴 수 있습니다. 초로기 치매의 경우 노인성 치매보다 뇌세포 손상 속도가 더 빠른 것이 특징입니다. 그 만큼 초로기 치매를 예방하는데 중요한 것이 P.S 입니다. 

 

1일 섭취량은 300mg이고 과다 섭취 시 복통,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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