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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별 상극 영양소, 중년 필수영양소 비타민D 알티지 오메가3

건강통통 2020. 3. 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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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내 몸 플러스 187회

 

면역력 높이는 필수 영양소

65세 이상 6명 중 1명은 영양 섭취 부족으로 겉모습은 살찌고 속은 텅 빈 배부른 기아 상태라고 합니다. 고칼로리, 인스턴트 등 영양소 편식으로 인한 배부른 영양실조가 발생하게 됩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영양제를 챙겨먹지만 잘못 먹은 영양소로 내 몸에 독이 쌓이고 죽음까지 부를 수 있습니다. 질병이 있다면 상극 영양소를 주의해야 합니다. 

 

 

질환별 상극 영양소

고혈압 - 칼륨

고혈압 환자가 복용하는 고혈압약 중 <이뇨제>는 칼륨이 배출되는 것을 억제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칼륨 영양제나 칼륨이 풍부한 바나나, 오렌지 주스를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체내 칼륨 수치가 높아져서 고칼륨혈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당뇨병 - 글루코사민

관절 건강을 위해 챙겨 먹는 글루코사민은 천연 아미노당으로 주성분이 당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글루코사민을 과다 섭취 시 혈당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혈당 수치가 불안정한 당뇨병 환자라면 글루코사민 영양제 및 글루코사민이 풍부한 새우, 게 등을 과다 섭취하는 것은 주의해야 합니다. 

위장병 - 칼슘

만성적인 소화불량이나 속쓰림 때문에 복용하는 위장약에 함유된 점막 보호 성분인 수산화알루미늄겔은 칼슘과 만나면 칼슘 수치가 급격하게 높아져 고칼슘혈증을 구토, 변비, 졸음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 칼슘은 위산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칼슘이 풍부한 우유와 녹차, 위장약을 함께 복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비타민 D를 잡아라!

한국인 남성 10명 중 8명, 여성 10명 중 9명이 비타민 D 부족이라고 합니다. 국가별 비타민 D 결핍 인구를 보면 한국이 세계 1위 입니다. 햇볕 비타민으로 불리는 비타민 D는 대부분 태양광선에 의해 만들어지는데 부족하면 면역력 감소로 건강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비타민 D는 뼈 형성에 사용되는 칼슘과 인의 흡수를 도와주기 때문에 뼈의 성장과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뼈 건강 대표 영양소입니다. 그래서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요통, 관절통, 골다공증, 허리디스크 등 각종 골절 질환의 위험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말린 버섯

 

버섯은 식물성 식품 중 비타민 D 함량이 가장 높은 식품입니다. 특히 버섯을 햇빛에 건조하게 되면 비타민 D 함량이 2-3배 이상 증가하게 됩니다. 

 

중장년 필수 영양소 <비타민D>

현대인들은 햇볕을 잘 쬐지 않는 실내 활동을 주로 하고 자외선 차단제 사용이 늘어나면서 비타민 D가 부족한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 행복감을 느끼는 세로토닌 분비가 감소하고 스트레스 호르몬이 증가하면서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고 삶의 질이 떨어지게 됩니다. 또 각종 암 발병률과 조기 사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비타민 D 수치가 올라갈수록 면역력 및 종양에 대한 저항력이 강화됩니다. 

하루 달걀 하나로 충전 완료!

 

국가별로 필수 영양소 섭취 기준을 제공하고 있는데 2020년 기준 비타민 D의 1일 섭취 권장량은 10㎍입니다. 한국인이 먹는 식품에는 비타민 D가 풍부한 식품 수가 제한적이지만 하루 달걀 하나로 비타민 D 섭취 권장량이 충족이 된다고 합니다. 또 달걀에는 뇌 영양소인 레시틴이 풍부해서 기억의 저장과 회생에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달걀 하나로 뇌 건강과 뼈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습니다. 

 

달걀 흡수율 높이려면 <반숙>으로 먹어라!

반숙 달걀 샐러드

 

달걀은 반숙일 때 비타민 D와 레시틴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하지만 달걀에는 비타민 C가 부족하기 때문에 비타민 C가 풍부한 브로콜리, 피망이나 토마토와 같은 채소와 함께 샐러드로 섭취하면 좋습니다. 

 

혈관 젊음 연장하는 오메가3 지방산

식물성 오메가3와 동물성 오메가3로 나뉘는데 식물성 오메가3는 들깨, 아마씨, 호두와 같은 씨앗류에 함유된 알파리놀렌산이고 동물성 오메가3는 주로 조개나 생선에 함유되어 있는 DHA, EPA입니다. 모두 혈액 응고를 막아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주는 불포화지방산입니다. 체내 흡수율은 동물성 오메가3가 더 높습니다. 오메가3 지방산이 부족할 경우 이상지질혈증, 동맥경화,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또 치매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몸속에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먹어서 채워야 합니다. 

 

 

포화지방산은 소고기, 돼지고기의 비계 부분, 버터, 마요네즈에 들어있는데 녹는 점이 높고 상온에서 고체 상태입니다. 반면 불포화지방산은 등푸른 생선이나 견과류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고 녹는 점이 낮고 상온에서 액체 상태입니다. 포화지방산을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고 혈관 질환 발병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반면 불포화지방산은 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오메가3 1일 섭취 권장량은 2g입니다. 

 

지방 배출 돕는 <알티지(rTG) 오메가3> 효능

알티지(rTG) 오메가3는 포화지방산을 제거하고 순수한 불포화지방산을 결합해 만든 것으로 생체이용률과 흡수율이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분자 구조에 따라 티지(TG) 오메가3와 알티지(rTG) 오메가3로 구분됩니다. 티지(TG) 오메가3는 포화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이 결합된 형태로 순수 불포화지방산 체내 흡수율이 떨어집니다. 알티지(rTG) 오메가3는 불포화지방산의 순도가 높고 체내 흡수율이 더 높습니다. 

 

 

알티지(rTG) 지방산은 멸치나 정어리 등 소형 어종에서 추출하는데 먹이사슬에서 하위 단계에 위치하기 때문에 중금속 및 환경호르몬 걱정이 비교적 덜합니다. 대형 어종에 비해 오메가3 지방산 함량이 높습니다. 

 

알티지(rTG) 오메가3는 장 건강 개선에도 효과적입니다. 또 포화지방산을 흡착해서 배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억제해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 1일 권장 섭취량은 1-2g(반 티스푼) 입니다. 과다 섭취 시 설사 및 복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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