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호흡법 2-8-4호흡법, 폐 면역력 맥문동 효능 권장량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307회

 

매일 쉬는 '숨'이 '독'이 되는 이유는?

성인 기준 1분당 15회 정도 호흡한다고 했을 때 들이마시고 내쉬는 공기량은 약 6.8리터 정도로, 1분 동안 1.5리터 페트병 4개 이상의 양을 호흡하고 있습니다. 공기 중 산소를 체내로 흡수해서 영양소를 연소시켜 에너지 전환하는데 이렇게 공기를 들이마시고 내쉬는 과정을 평생 반복하게 됩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숨 쉬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호흡 방법에 따라 몸의 노화 속도가 달라지게 됩니다. 호흡은 건강에 영향을 크게 미쳐서 제대로 된 호흡을 하지 못하면 체내 속으로 공기가 충분히 들어오지 못하게 되서 충분한 에너지 생산이 어렵고 대사활동에 지장이 생기게 됩니다. 

 

제대로 숨을 쉬려면 코로 숨을 쉬어라!

코 호흡보다 입 호흡을 하면 폐로 전단되는 공기량이 20% 감소하게 됩니다. 코는 호흡하기 위한 기관으로 코점막에는 호흡에 필요한 상피 세포가 분포되어 있어 흡입한 공기를 원활하게 폐로 진입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반면 입은 소화기관에 해당하기 때문에 폐로 흡입되는 공기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긴 호흡'이 중요하다!

복식호흡 또는 흉식호흡인지 호흡법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산소의 공급을 늘리는 긴 호흡이 중요합니다. 최근에는 한숨을 쉬는 것이 건강에 필요한 행동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한숨을 쉬게 되면 평소 호흡량의 2배 정도 되기 때문에 평소 스트레스나 긴장도가 높은 경우 한숨이 이완효과로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호흡법 자가진단 <하이-로우 테스트>

서거나 허리를 반듯하게 펴고 앉아서 진행합니다. 

가슴과 배에 손을 올리고 코로 숨을 깊이 들이쉬고, 입으로 내뱉기를 5회 반복합니다. 

 

배와 가슴 중 어느 쪽의 손이 더 많이 올라가는지를 확인합니다. 

 

가슴보다 배 쪽이 더 올라갔다면 복식호흡으로 폐 속 공기의 흐름이 효율적인 상태입니다. 반면 배보다 가슴 쪽이 더 올라갔다면 흉식호흡을 하고 있는 것으로 운동 후 가슴과 어깨가 오르내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00초의 기적! <2-8-4 호흡법>

1. 2초간 코로 숨을 마십니다.

2. 8초간 숨을 멈춥니다.

3. 4초간 입으로 숨을 내쉽니다.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라이프 코치 토니 로빈스가 제안한 호흡법으로 활력을 찾는 건강법 1순위로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아침 점심 저녁 하루에 3번 100초 2-8-4호흡법을 습관을 가지면 폐활량은 물론 전신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폐렴 극복 후 사례자 폐 건강 관리법

하루 1시간 이상 걷기

배 효능 - 기관지에 수분을 공급해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루테올린 성분이 폐 염증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명상과 긴 호흡을 통해 폐활량과 숨쉬기를 개선

폐 건강을 위해 맥문동 분말 섭취

 

폐 면역력을 올리고 호흡기 지키는 <맥문동>

조선시대 가장 장수한 왕인 21대 영조는 맥문동을 즐겨 마셨다고 합니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맥문동의 뿌리가 열을 다스린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맥문동 뿌리 부분에 달려있는 덩이뿌리에는 영양분이 응축되어 있습니다. 

 

생맥문동 뿌리를 말려서 볶게 되면 아연, 칼륨, 마그네슘, 구리 등 미네랄 성분과 유기산의 함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또 물에 끓일 때 성분이 잘 우러나게 됩니다. 같은 양을 섭취하더라도 생맥문동보다 말린 맥문동을 섭취하는 것이 더 많은 영양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맥문동 효능

호흡기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데 폐렴이나 천식과 같이 폐에 염증이 생겼을 때 폐 염증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면역을 담당하는 림프구 T세포 활동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맥문동에 함유된 스피카토사이드A 성분은 사포닌의 일종으로 건 맥문동이 건 인삼보다 사포닌 함량이 높습니다. 스피카토사이트A는 호흡기 내 수분 유지에 도움을 주고 외부에서 들어오는 바이러스나 미세먼지 같은 유해물질로부터 생기는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맥문동 섭취방법

물 500ml 기준 맥문동 가루 2g이면 충분합니다. 처음에는 소량 섭취 후 권장량에 맞춰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