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239회
소화제도 골라 먹어라?
한국인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약이 바로 소화제라고 합니다. 속이 더부룩하고 체했을 때 약국에 가서 소화제를 사지 전에 먹은 음식을 먼저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탈이 난 음식에 따라 소화효소가 다르기 때문인데 음식에 맞는 소화제를 복용하면 빠른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상황별 소화제 선택기준
많이 먹었을 때 과식, 가스가 찬 느낌이라면 소화효소제(이담 소화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화효소제는 위산에 파괴되지 않고 소장까지 가도록 알약 겉면에 코팅이 되어 있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코팅된 알약 그대로 복용하는 것이 좋고 알약 섭취가 힘들 땐 과립 형태의 효소제를 복용하시면 됩니다. 또 알약과 함께 액상 소화제를 함께 복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조금 먹었을 때 속 더부룩함과 얹힌 느낌이라면 위장운동 촉진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식했는데도 얹힌 느낌이라면 위장의 연동 운동 능력이 떨어졌기 때문으로 위장운동을 활성화시키는 촉진제가 도움이 되는데 이것은 전문의 처방이 필요하므로 병원 진료 후 복용하시면 됩니다.
먹지 않았을 때 속 쓰림, 타는 듯한 느낌이 있다면 제산제(하얀 액체)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산제는 위산 분비를 억제해서 위 산성도를 낮추기 때문에 위 점막의 자극을 줄여줍니다. 하지만 제산제를 복용하기 전에 반드시 속 쓰림의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을 마신 후 통증이 줄어든다면 위산과다, 물을 마신 뒤 더부룩하고 심해지는 통증이라면 소화불량, 위산 역류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체중 감량! 장 건강 개선 <모유 유산균> 효능
모유 유산균은 사람의 모유에서 분리하고 배양한 유산균의 일종입니다. 모유에는 풍부한 단백질과 지방 뿐만 아니라 200여 종의 천연 올리고당과 700종의 모유 미생물이 함유되어 있는데 그 중에서 유해균 억제와 체지방 감소를 돕는 대표적인 모유 유산균이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 입니다.
모유 유산균은 음식물의 단당류 성분을 다당류로 합성해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모유 유산균은 요구르트나 샐러드에 뿌려서 섭취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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