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나는 몸신이다 243회
한국인 4명 중 1명은 위험! <대사증후군>
대사란 영양물질을 몸 안에서 분해하고 합성하여 생명 에너지를 생성하고 필요하지 않은 물질은 몸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말합니다. 대사증후군은 만성적으로 인체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지 못하는 상태로 몸에 이상이 동시다발적으로 생기는 병입니다. 대사증후군을 진단하는 5가지 항목이 바로 고혈압, 당뇨,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허리둘레입니다.
대사증후군의 정확한 진단기준
1. 허리둘레(cm)는 남자 90이상, 여자 58이상
2. HDL 콜레스테롤(mg/dL)이 남자 40미만, 여자 50미만
3. 공복 혈당(mg/dL) 100이상
4. 중성지방(mg/dL) 150이상
5. 혈압(mmHg)이 130/85이상
이 중 3가지 이상 해당도면 대사증후군으로 진단합니다. 당뇨나 고혈압의 진단 수치보다는 낮아도 대사증후군이 있다면 질병이 한꺼번에 발병될 수 있습니다.
대사증후군이 청각과 폐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나요?
혈당이 높으면 혈액순환 장애가 생겨 달팽이관이 손상되거나 청신경염(신경 부위에 생기는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혈압이 높으면 달팽이관 주위에 탄력이 떨어져서 혈관은 좁아지고 혈류량은 적어지면서 청력저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대사증후군 왜 생기는 건가요?
대사증후군의 또다른 이름은 인슐린 저항성 증후군입니다. 왜냐하면 대사증후군의 원인이 바로 인슐린 저항성이기 때문입니다.
인슐린 저항성이란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져 세포가 포도당을 효과적으로 연소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인슐린 저항성으로 복부비만을 유발하고 중성지방과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HDL 콜레스테롤은 낮추게 되면서 대사증후군에 걸리게 됩니다.
인슐린 저항성 검사방법
종합병원에서 혈액 검사를 통해 측정 가능하며 공복 혈당과 공복 인슐린 농도를 측정하여 계산합니다.
(공복 인슐린 X 공복 혈당 /405)
뱃살이 찌면 대사증후군이 생긴다?
인슐린 저항성에 영향을 주는 결정적인 원인은 바로 뱃살입니다. 복부 비만이 있으면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기도 하고 반대로 인슐린 저항성이 있으면 복부 비만이 생기기도 합니다. 특히 내장 지방을 조심해야 하는데 내장 지방은 언제든지 혈당을 올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 높이는 내장 지방!
혈중 중성지방이 많아지면 HDL 콜레스테롤이 낮아져 대사증후군이 발병하게 됩니다.
복부 내장지방 측정검사
체간 체지방률이 남성은 27% 이상, 여성은 36.8%이상, 허리둘레는 남성 90cm이상, 여성은 85cm이상, 내장 지방 레벨은 1-9는 표준, 10-14는 약간 과잉, 15는 과잉입니다.
대사증후군 고위험군은?
대사증후군 고위험군 목둘레 기준 남성은 40cm이상, 여성은 36cm이상이면 주의하셔야 합니다.
목둘레를 재는 방법은 고개를 숙이면 튀어나오는 7번 경추를 중심으로 둘레를 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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