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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별 변비약, 체지방 유산균 효능 활용법 오징어강회

건강통통 2020. 6. 30.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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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엄지의 제왕 389회

 

여름철에 변비가 더 심하다?

차가운 음식을 먹으면 체온을 높이기 위해 에너지가 소비되고 면역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또 기름진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유해균이 증가하게 됩니다. 차고 기름진 음식이 변비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변비 증상

- 배에 가스가 차 있다

- 통증이 있다

 

변비 방치하면 대장암까지 유발한다!

출구 폐쇄형 변비는 변을 배출을 못하는 상태로 항문 출혈과 치질이 생기게 됩니다. 특히 노년기 변비는 대장암이나 대장 무력증을 의심해 볼 수 있기 때문에 대장 내시경은 필수입니다. 노년기 변비는 뇌혈관 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변비를 방치하면 대장 용종이 발생하고 대장암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합니다. 변비는 식습관을 개선하면 완화될 수 있습니다. 

 

변비 이기는 변!하는 주스

주스를 한 끼 식사 대신 마십니다. 재료는 삶은 고구마 100g, 양상추 50g, 참외 50g, 물200ml 입니다. 

 

1. 삶은 고구마 100g, 양상추와 참외 50g을 믹서에 넣습니다. 재료들은 껍질까지 사용합니다. 

참외 껍질에는 면역 성분이 과육의 5배로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이어서 변비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2. 물 200ml를 넣고 갈아 줍니다. 

 

Q. 생각하는 사람 자세는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된다?

허리를 숙이면 복압이 상승하면서 대변 배출에 도움이 됩니다. 몸을 앞으로 숙이면서 항문, 직장의 휘어진 각도가 커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키가 작아서 다리가 닿지 않는 경우에는 목욕탕 의자를 활용하면 좋습니다. 

 

 

Q. 변비약, 변비 치료에 도움이 된다?

변비약은 변비 증상을 일시적으로 완화할 뿐 변비를 치료하지는 못합니다. 

변비약 부작용

1) 변비 증상 악화 2) 게으른 장 증후군 발생 3) 변의 상실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변비약은 꼭 필요한 상황에만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증상별 변비약

1. 많이 먹는데 변비가 발생했다면 삼투성 하제를 처방합니다. 삼투성 하제는 변을 물러지게 해서 배출시키는 약으로 과복용하게 되면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안 먹어서 변비가 발생했다면 팽창성 하제를 처방합니다. 팽창성 하제는 일종의 식이섬유로 변의 부피를 크게 해서 변을 배출시킵니다. 팽창성 하체는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중요한데 물을 적게 마시면 가스 증가로 복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약을 먹어도 변비가 발생하면 자극성 하제를 처방합니다. 자극성 하제는 대장의 운동을 증가시켜 변비 증상을 해소시킵니다. 자극성 하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효과가 감소하게 되고 전문의와 상의 후 변비가 매우 심할 때만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몸으로 보는 변비 자가 진단법

배꼽 모양을 확인해라

변비가 없다면 세로 배꼽, 변비가 있다면 가로 배꼽일 수 있습니다. 

다리 길이를 확인해라

편하게 누워서 다리 힘을 빼고 좌우로 흔든 뒤 양 뒤꿈치를 붙여 양쪽 다리 길이를 확인합니다. 다리 길이가 차이가 나는 것은 골반이 틀어졌다는 증거로 골반이 틀어지면 소화불량, 만성변비, 복부팽만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틀어진 골반이 장을 압박해서 변비가 생길 수 있습니다. 

 

평소 사용하지 않던 쪽을 움직여서 균형을 맞추면 골반 교정이 가능합니다. 

 

변비와 비만 이기는 체지방 유산균

체지방 유산균은 체지방 막고 지방세포 분해하는 다이어트 기능성 유산균입니다. 유산균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개인 몸 상태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한국인의 식습관을 반영해서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장내 균형을 맞추고 유익균 비율을 증가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비만을 잡고 장 환경을 개선하기 때문에 변비 해소에 효과적입니다. 체지방 유산균은 락토바실러스 속 유산균을 혼합한 것으로 지방 형성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변비와 비만 탈출 <오징어강회>

강회는 미나리, 파, 부추를 데쳐 돌돌 감은 음식입니다. 오징어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오징어의 타우린 성분이 체지방 분해에 도움을 주는데 타우린은 껍질에 많이 함유되어 있어 껍질째 사용합니다. 

 

1. 오징어 몸통에 칼집을 내어 삶습니다. 

2. 삶은 오징어 몸통에 채 썬 파프리카를 넣습니다. 

3. 파프리카를 넣고 오징어를 말아 줍니다. 오징어가 풀리지 않게 이쑤시개로 고정합니다. 

4. 데친 부추로 오징어를 묶습니다. 

체지방 유산균 소스와 오징어의 찰떡 궁합!

5. 체지방 유산균 1/2작은술, 식초 1큰술, 연겨자 1작은술, 매실액 1큰술을 넣고 섞습니다. 

 

체지방 유산균 일일 권장 섭취량은 1/2작은술(1.2g)입니다. 과다 복용 시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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