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우연이 갱년기 증상 VS 염증성 질환, 염증에 좋은음식 타트체리 <백세누리쇼>

TV조선 백세누리쇼 29회

 

 

 

여성 갱년기 증상과 염증성 질환을 구별해야 한다!

여성 호르몬 분비가 줄어들면 면역체계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서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에 취약하게 됩니다. 심각한 면역 질환을 갱년기 증상으로 간주해서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갱년기 입마름 - 구강질환을 의심하라!

침샘에서 침이 분비가 안되면서 구강이 건조해지는데 갱년기 입마름의 원인은 침샘 이상이 약 5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원인은 노화와 관련된 구강작열감 증후군으로 입안이 화끈거리거나 따끔거림, 미각 변화, 감각 이상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음식 섭취를 하기 어렵기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지고 체중이 감소하게 됩니다. 

 

구강작열감 증후군은 주로 완경기 여성에게 발생하는 증상으로 갱년기 증상으로 헷갈리기 쉽습니다. 

 

갱년기 안면홍조 - 피부염을 의심해라!

갱년기에는 상열감으로 얼굴이 빨개지는 안면홍조와 땀이 나는 증상이 있지만 다시 회복이 됩니다. 하지만 염증으로 붉어진 피부염은 낫기 전에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주사 피부염은 얼굴의 중앙 부위를 침범하는 만성 충혈성 질환이고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은 자극 물질에 직접 접촉으로 발생하는 피부의 급성 염증입니다. 갱년기 안면홍조는 가렵지 않지만 피부염은 가려움증이 동반됩니다. 

 

 

갱년기 상열감 - 갑상샘 질환을 의심해라!

갑상샘 질환의 원인과 증상이 갱년기 심리상태와 비슷합니다. 실제로 갑상샘 항진증 환자들이 갱년기 증상으로 인식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림프순환 UP 시켜주는 택견 <품밟기>

1단계 <준비동작>

기마자세 후 양팔에 힘을 빼고 한쪽 무릎을 가볍게 구부리면서 허리를 살짝 돌려주며 어깨를 덩실거립니다. 

 

2단계 <발동작>

기마자세에서 역삼각형 모양으로 한발씩 번갈아 가며 꼭짓점을 찍어줍니다.

 

3단계<손동작>

손끝을 마주 보게 살짝 떨어뜨려 대고 몸통 앞에서 가볍게 여덟팔자를 그립니다. 

 

염증 완전정복  <타트체리>

귀한 열매인 타트 체리는 유럽과 미국에서는 건강 보조 식품으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순우리말로는 버찌로 알려져 있습니다. 혈액의 염증과 노폐물 등을 분해해서 만성 염증에 도움이 됩니다.

 

 

타트 체리의 주요 성분인 베타카로틴은 항산화작용이 탁월합니다. 스위트 체리에 비해 베타카로틴 성분이 20배나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은 유해한 활성 산소로부터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면역력을 높이고 암 생성 물질을 억제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타트 체리의 캠프페롤 성분은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하고 신경 세포를 보호해서 염증 유발 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골관절염 여성들에게 3주간 타트체리 주스를 섭취하게 한 결과 염증 수치와 통증이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해서 트랜스 지방의 분리와 배출에 효과적입니다. 

 

타트 체리에는 생체리듬 호르몬인 멜라토닌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멜라토닌 호르몬은 수면 뿐만 아니라 노화 방지와 예방에 도움을 주고 세포 재생은 물론 세포막, 혈액, 뇌 장벽을 통과해서 단백질과 몸속 DNA가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고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타트 체리는 위에 부담이 적은 자극없는 천연식품이기 때문에 위 관련 치료 중이 아니라면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또 관절과 통풍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타트 체리 VS 스위트 체리 구분법

타트 체리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흔히 우리가 먹는 체리인 스위트 체리와는 품종이 다릅니다. 스위트 체리가 어두운 보랏빛이고 당도가 높아 생으로 먹습니다. 반면에 타트 체리는 밝은 붉은색을 띠고 있고 단맛보다는 신맛이 강하고 쉽게 상할 수 있어 오랜 기간 보관이 어렵습니다. 

 

타트 체리 먹는 법

1) 동결건조 

2) 주스

 

타트 체리 1일 권장량은 생과 기준 10-15개 정도로 원액 주스일 경우에는 약 50ml(소주잔 1잔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