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상재균으로 면역력을 높여라! 그린프로폴리스 구강청결제

채널A 나는 몸신이다 275회

 

세균 갑옷 

우리 몸에 같이 살고 있는 공생하는 세균이 있는데 우리 몸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세균 갑옷이란 피부에 살고 있는 상재균을 말합니다.

 

상재균은 피부 전체를 둘러싸 외부 병원균을 방어하고 감염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며 지금까지 알려진 상재균 종류만 150여 종에 이릅니다. 우리 몸에 공생하는 상재균 숫자만 무려 1조 개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면역력 높이는 세균이 있다? 피부 상재균

우리 몸에는 면역 3단계 방어선이 있습니다. 1차 방어선은 피부와 점막으로 외부의 바이러스와 박테리아가 우리 몸으로 들어오는 것을 피부의 상재균이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2차 방어선은 백혈구와 대식세포, 3차 방어선은 면역 세포와 항체가 만들어집니다. 따라서 1차 방어선인 상재균, 세균 갑옷을 얼마나 튼튼하게 입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면역력 UP! 세균 갑옷을 입어라!

피부는 외부 공격에서 우리 몸을 방어해주는 두꺼운 보호 장벽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성인 피부의 무게는 약 5kg 이상으로 내부 장기 중 가장 큰 장기로 알려져 있는 간의 무게 약 1.2-1.5kg보다 더 무겁습니다. 

 

피부 상재균이 사는 곳은 피부의 각질, 표피, 진피, 피하지방층 곳곳에 살고 있습니다. 엄마 배 속에 있을 때는 무균 상태이지만 산도를 통해 나오면서 세균과 접촉을 하기 시작합니다. 우리 몸의 피부뿐 아니라 각종 장기에도 상재균이 존재합니다. 

 

피부 상재균에 존재하는 유익균과 유해균 모두가 갑옷 세균이 되는 것입니다. 유익균과 유해균이 함께 피부에 머무르며 끊임없이 서로 경쟁하면서 성장하게 되면서 우리 몸 건강을 유지하게 됩니다. 그렇게 단련된 유익균은 외부 병원균이 들어왔을때 대응할 수 있게 됩니다. 

 

유익균과 유해균의 항상성

또 유익균과 유해균은 서로 필요한 것을 주고 받습니다. 유익균은 피지나 땀 등을 먹고 유기산을 만들어 해로운 세균이나 곰팡이의 감염을 억제하고 유해균은 피부의 각종 노폐물을 먹고 살고 있습니다. 유해균은 없고 유익균만 있다면 노폐물이 모공을 막아 피부를 기름지게 하고 병원균이 침투하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이렇듯 피부의 방어막의 핵심은 유익균과 유해균이 항상 일정한 수준으로 맞춰 유지되어야 하는데 이것을 피부의 항상성이라고 합니다. 이 항상성이 깨지면 면역의 1차 방어선인 피부 상재균이 무너져 면역력이 약해지게 됩니다. 

 

손 씻기를 권장하는 이유는 외부 환경에서 들어온 각종 병원균의 유입을 막아 주고 피부에 남아있는 사멸된 상재균과 배설물을 제거하기 위해서입니다. 

 

심재균 VS 병원균

피부 상재균의 모양은 피부에 부착하는 구조로 되어 있어 외부 물질을 방어하고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지만 병원균은 피부에 침범하기 쉬운 구조로 피부를 뚫고 들어가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병원균을 차단하는 피부 상재균

바이러스 물리치는 법 - 텃세 부리기

외부 바이러스는 피부 상재균이 거의 없으면 빈공간이 생겨 바이러스가 쉽게 자리를 잡게 되지만 바이러스가 들어올 틈이 없다면 침투하기 어렵습니다. 

바이러스 물리치는 법 - 바이러스가 살 수 없는 환경 만들기

하지만 피부 상재균의 틈이 생겨서 피부에 들어온다면 바이러스가 살 수 없는 환경을 만듭니다. 피부 상재균은 피지, 땀, 단백질 등을 먹고 유기산을 배설해서 피부를 약산성으로 만들게 됩니다. 피부가 약산성이 되면 병원균, 곰팡이 감염을 억제해 바이러스가 살아가기 힘든 환경을 조성하게 됩니다. 

 

바이러스를 막는 것 외에 항암 효과를 가진 피부 상재균이 있습니다. 피부 상재균이 병을 일으키는 세균의 성장을 억제하고 빠르게 자라는 암세포의 성장까지 막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상재균의 일종인 락토바실러스는 주로 발효식품에 들어있는 균으로 백혈구와 같은 인체 면역 세포의 수를 증가시켜서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콜레스테롤 감소와 고혈압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피부 상재균으로 면역력을 높여라!

상재균이 줄어드는 것은 노화 뿐만 아니라 외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가볍게 땀이 날 정도의 운동을 자주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상처가 났을 때 항생 연고를 바르는 것은 상재균에게는 강력한 항균 물질이기 때문에 연고를 너무 자주, 많이 바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장기간 바르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지속적으로 항균 연고를 바르게 되면 피부 상재균도 같이 죽게 되고 항생제 내성이 생겨 슈퍼 세균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항생 연고를 바를 때는 정해진 기간, 용량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피부 상재균 보호할 방법은?

1) 3, 6, 9 손씻기 - 30초 동안 6단계로 구석구석 씻어라!

손에 물을 충분히 묻힙니다. 비누에 오염 물질이 묻어 있을 수 있으므로 비누를 먼저 세척한 후 비누 거품을 충분히 만듭니다. 비누에 있는 계면활성화 성분이 오염 물질을 제거하고 바이러스 자체를 파괴합니다. 

 

1. 손바닥과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지릅니다. 

2. 손등과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지릅니다. 손가락을 세우고 손등을 긁듯이 닦으면 오염물 제거에 더 효과적입니다. 

3. 손바닥을 마주 대고 손깍지를 끼고 문지릅니다. 

4. 손가락을 마주 잡고 문지릅니다. 

5. 엄지손가락을 다른 편 손바닥으로 돌려주면서 문지릅니다. 

6. 손가락의 손톱을 반대편 손바닥에 놓고 문지릅니다. 

 

물로 손을 헹구는 동안 6단계 손 씻기를 다시 하면 비눗물을 깨끗하게 제거가 가능합니다. 준비와 헹굼 과정을 제외하고 손 씻는 과정만 30초를 의미합니다. 깨끗한 수건이나 종이 타올로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만약 손 씻을 때 시간확인이 힘들면 생일 축가 노래를 두번 부르면 됩니다. 일정한 시간 간격을 두고 최소 하루 8번 이상 손 씻기를 권장합니다. 

 

2) 면역 방패 손 소독제

재료는 변성 식물성 에탄올입니다. 석유나 석탄에서 추출한 화학 성분을 합성한 에탄올인 화학 에탄올과 달리 식물성 에탄올은 쌀, 보리 등 곡물을 발효시켜 만든 에탄올입니다. 

 

 

변성 식물성 에탄올이란 식물성 에탄올에 쓴맛이 나게 하는 변성제를 극소량 첨가한 에탄올입니다. 식물성 에탄올로 술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술을 만들지 못하도록 쓴 맛을 첨가한 것입니다. 변성 식물성 에탄올은 화장품, 향수, 디퓨저를 만드는 곳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아로마 베이스나 디퓨저 베이스와 같은 이름으로 유통되고 있습니다.

 

보통 약국에서 구입하는 소독용 에탄올은 합성한 에탄올로 에탄올 함량은 75%입니다. 식물성 에탄올은 에탄올 함량이 90-95% 이상인 것을 고르는 것이 면역 방패 손 소독제를 만드는데 적합합니다. 간혹 저품질의 변성 식물성 에탄올 중에서 메탄올이 극소량 섞여 있는 제품이 있으므로 반드시 전 성분을 확인하고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역 방패 손 소독제 만드는 법

재료는 비커, 에탄올, 정제수, 용기입니다. 

변성 식물성 에탄올 4 : 정제수 1 비율로 계량해서 섞어 용기에 담아주면 됩니다. 

 

에탄올의 농도가 너무 높을 경우 세균 표면에 있는 단백질을 순식간에 응고시켜 에탄올이 세균 내부 단백질까지 침투를 할 수 없기 때문에 희석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에서 권장하는 에탄올 함유량은 약 60-80% 로 젤 타입은 60%, 액상 타입은 70% 정도의 농도가 적합합니다. 

 

올바른 손 소독제 사용법

1. 2ml 이상의 충분한 양으로 소독하는 것이 좋습니다. 2ml 이하는 미생물 제거 효과가 불충분합니다. 

2. 충분한 양의 소독제를 바른 후 6단계 손 씻기를 시행합니다. 흘러내릴 정도로 많은 양을 발라야 효과가 있습니다. 

30초간 손을 문지르며 완전 건조시켜야 소독 효과가 좋습니다. 

 

꿀벌의 면역 갑옷 <그린 프로폴리스> 효능

비말 감염이란 감염자가 기침, 재채기를 할 때 침 등의 작은 물방울(비말)에 바이러스가 섞여 나와 타인에게 감염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기침을 할 때는 6m, 재채기를 할 때는 약 8m까지 침방울이 퍼지고 최대 10분까지도 공기 중에 떠다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말을 통해 피부와 점막에 침투하는 유해균을 억제하는 프로폴리스는 도시를 방어하는 물질이라는 의미로 외부의 세균, 바이러스로부터 벌집을 지켜주는 항균 물질이기 때문입니다. 

 

프로폴리스는 꿀벌이 식물의 수액, 밀랍, 화분을 꿀벌의 분비물인 침과 효소와 섞어서 만든 것으로 실제로 꿀벌들은 벌집 입구나 외부와 연결된 틈에 프로폴리스를 발라서 세균과 바이러스의 침입으로부터 벌집을 보호합니다. 

 

일반적인 노란빛의 프로폴리스가 아닌 초록빛으로 프로폴리스의 색깔이 다른 이유는 꿀벌들이 사는 지역의 식물 때문입니다. 그린 프로폴리스는 브라질의 미나스제라이스 주의 해발 500미터 이상 고산지대가 주산지로 꿀벌들이 국화과 식물인 바카리스의 꽃, 줄기, 잎에서 꿀과 수액, 화분을 채취하면서 높은 함량의 녹색 색소인 엽록소가 함유되어 녹색을 띕니다. 그린 프로폴리스는 한 벌통 당 연간 평균 150-200g만 생산될 만큼 생산량이 적습니다. 

 

그린 프로폴리스는 아르페필린C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아르페필린C는 바카리스 수액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유기 화합물로 강력한 항균 물질, 항산화 작용, 항암, 항염증 효과가 있습니다. 브라질에서는 바카리스를 해열제와 건강 강장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염증을 일으키는 유전자가 나타나는 것과 항체 분비를 억제하고 염증 질환을 개선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린 프로폴리스 구강 청결제

재료는 그린 프로폴리스 2ml(반 티스푼), 따뜻한 물 100ml 입니다. 

구강 청결제 만드는 법

1. 따뜻한 물 100ml에 액상 그린 프로폴리스를 2ml 넣습니다. 

2. 액상 그린 프로폴리스를 완전히 희석시킵니다. 

3. 하루에 3번, 30초 이상 가글하면 됩니다. 30초 이상 가글해야 구강으로 들어올 수 있는 바이러스 억제가 가능합니다. 

 

벌꿀, 프로폴리스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