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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카인 폭풍이란? 자가면역질환 치료, NK세포 활성도

건강통통 2019. 12. 1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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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나는 몸신이다 257회

 

면역이란?

전염병을 면하게 한다는 뜻인 면역은 독소, 박테리아, 바이러스, 유해물질 등 모든 병원균을 이겨내는 힘을 말합니다. 우리 몸에는 매일 활성산소가 생성이 됩니다. 활성산소는 강력한 산화력으로 우리 몸을 녹슬게 하고 세포를 공격하고 손상시켜 각종 질병을 일으킵니다.

 

체내에 활성산소가 많아질수록 면역체계에 혼란을 주게 되어 정상세포를 공격하게 되는데 하루에 '한 세포'를 7만 번가량 공격합니다. 공격받은 정상세포는 DNA가 변형되면서 암세포가 변하게 됩니다. 

 

 

전신 건강의 핵심, 면역! 건강한 면역 상태란?

우리 몸에 매일 생기는 이상 세포를 제거하고 각종 병원균을 없애는 강력한 힘을 가진 상태입니다. 스트레스, 수면부족, 비만, 노화 등의 원인으로 면역세포에 이상이 생기면 약해진 면역력으로 각종 질병에 노출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좋은 면역 상태에는 외부 유해 물질을 면역세포가 인지해서 신속하게 공격하고 제거가 가능합니다. 또 외부에서 동일한 침입자가 다시 몸을 공격하더라도 이미 나쁜 물질이라는 것을 기억하기 때문에 사전에 방어가 가능합니다. 

 

면역 저하 상태는 면역이 약해진 상태로 병원균이 들어오면 싸움에서 지게 되고 결국 질병에 노출됩니다. 감기에 자주 걸리는 것도 면역 저하 상태입니다. 

 

나쁜 면역 상태 -1) 면역 저하

구내염, 장염, 위염 등 감염성 질병에 자주 걸리게 되고 또 면역이 떨어져 있을 때는 질병에 걸려도 잘 낫지 않습니다. 호흡기 면역이 떨어지게 되면 호흡기 질환(감기, 기관지염, 편도선염, 폐렴)에 걸리게 되고 소화기 면역이 떨어지면 장염, 식욕저하, 위염, 복통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감기가 오래가고 잦은 설사, 변비도 면역 저하 상태인가요?

면역 저하 상태 대표적인 증상이 위장에 자주 탈이 나는 것입니다. 같은 음식을 먹더라도 본인만 탈이 자주 나거나 설사를 자주 한다면 소화기 면역 저하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증상은 상처가 잘 낫지 않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나타나는 또다른 증상은 무엇인가요?

면역 저하 상태에서 병원균에 노출되고 적절한 치료가 이어지지 않으면 폐렴 같은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중년에는 극한의 통증을 불러 일으키는 대상포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이란 우리 몸속에 수두균이 잠복해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발병하는 질환입니다. 과거 수두를 앓은 경험이 있거나 예방접종을 한 경우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신경절을 따라서 활동하게 됩니다. 중년 이후에 면역력이 떨어지면 대상포진이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면역 저하가 부르는 최악의 병, 암!

면역 저하 상태에 나타나는 또다른 증상은 암입니다. 우리 몸은 하루 5천 개 정도의 암세포를 발생시키는데 좋은 면역 상태일 때는 암세포를 죽이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면역 저하 상태가 되면 건강한 면역세포가 감소하게 되기 때문에 결국 암세포가 증식할 수 밖에 없습니다. 

 

나쁜 면역 상태 - 2) 면역 예민

면역 예민 상태에서는 먼지나 꽃가루만 들어와도 면역세포가 화를 내게 됩니다. 병원균을 없애야 할 면역세포가 오랜시간 동안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인체에 유해하지 않은 물질조차 문제로 인식해서 알레르기와 같은 반응을 하게 됩니다. 평소 병원균으로 인지하지 않는 인체에 무해한 물질을 공격해야 할 대상으로 인지하기 때문에 인체에 무해한 물질을 공격하면서 염증, 재채기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나쁜 면역 상태 - 3) 자가 면역

면역 예민과 면역 저하가 동시다발적으로 생기면 자가 면역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몸 속에 예민한 면역세포가 넘쳐나면 나쁜 병원균이 들어와도 결국 정상 세포까지 공격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레이브스병(갑상샘 질환), 아토피 피부염, 제1형 당뇨병 등이 자가 면역 상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대표적인 자가 면역 질환은 류머티즘성 관절염입니다. 예민한 면역세포가 정상 세포를 공격하면 세포의 균형이 무너져 뼈가 파괴되는 질환입니다. 

 

특히 겨울철 조심해야 할 자가 면역 질환은 건선입니다. 건선은 팔꿈치, 무릎, 엉덩이, 두피에 홍반, 인설,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피부 질환입니다. 

 

암 저항력 높이는 면역 요법

면역세포를 건강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핵심이 되는 면역세포가 있습니다. 바로 NK 세포입니다. 

 

전신 건강의 첫 걸음! 몸속 NK세포를 지켜라!

NK세포는 이름은 낯설지만 세포계의 자살 특공대라고 불리는 자연 살해 세포(Natural Killer Cell)하는 뜻입니다. NK세포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나 각종 비정상 세포, 종양 세포, 세균을 직접 파괴하는 면역세포입니다. 암세포는 면역세포의 레이더망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 수시로 모습을 바꿉니다.

 

하지만 NK세포만이 시시각각 변하는 암세포의 모양을 간파해서 파괴하는 역할을 합니다. NK세포는 암의 발생, 증식, 전이, 재발을 억제하고 암 재발의 핵심인 종양 줄기세포를 제거하며 다른 면역세포에 암세포의 침입을 알리는 역할까지 도맡아서 합니다.

 

또 NK세포는 염증이 발생한 부위에 가장 먼저 도착해서 사이토카인이라는 단백질 분비를 촉진시켜서 염증을 완화하고 제거하면서 간염이나 폐렴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사이토카인은 몸 속에서 바이러스를 막아주는 착한 면역 물질입니다. 하지만 스트레스, 고혈압, 불면증, 나쁜 식습관 등 많은 외부 위험인자가 감지되면 다량의 사이토카인이 분비가 되면서 그 중 돌연변이 사이토카인이 오히려 우리 몸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 올리는 방법! 잠들어 있는 NK세포를 깨워라!

NK세포의 수는 19세 후반을 기점으로 50세 정도에는 반으로 뚝 떨어지게 됩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NK세포의 수는 줄어들게 됩니다. NK세포의 수는 늘릴 수는 없고 수보다 더 중요한 것은 NK세포의 활성도입니다.

 

활성도가 낮은 NK세포는 암세포를 비롯한 비정상 세포를 구분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면역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상적인 면역 상태는 NK세포의 수가 아니라 활성도를 높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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