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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약 미녹시딜 효능과 부작용, 여성탈모 인삼 헤어 에센스

건강통통 2018. 10. 1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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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나는 몸신이다 184회

 

탈모의 원인은?

대한민국 국민 5명 중에 1명이 탈모로 고민하고 있다는데 탈모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스트레스, 흡연, 음주, 비만, 활성산소 등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원인은 D.H.T 호르몬 때문이라고 합니다.

 

D.H.T 호르몬이란 무엇일까?

원래의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5알파 환원 효소와 만나 변형된 것이 바로 DHT 호르몬인데 이것이 모낭을 공격하여 머리카락을 가늘게 만들고 탈모를 일으키게 됩니다. 남성의 약 70%가 이런 DHT로 인한 탈모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유전도 탈모의 큰 원인이 되는지?

유전은 탈모의 큰 원인이 됩니다. 탈모 유전자가 있는 사람은 DHT 호르몬을 만드는 5알파 환원 효소가 더 활성화시키기 때문에 탈모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만약 탈모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면 탈모를 예방하는 생활습관으로 하루 빨리 바꾸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남성형 탈모 VS 여성형 탈모

탈모는 빠지는 모양에 따라 남성형 탈모와 여성형 탈모로 나뉘는데 남성은 M자와 앞머리 선이 뒤로 후퇴하고 정수리 쪽이 심하게 빠지는 패턴이 보입니다. 그렇지만 정수리 탈모없이 M자 앞머리만 빠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것을 이마 대머리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반면 여성형 탈모는 정수리부터 전반적으로 넓게 빠지고 옆머리도 비교적 조기에 탈모가 진행됩니다. 머리카락이 눈에 띄게 가늘어진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가발이 탈모를 촉진시킨다?

가발을 장시간 착용하면 탈모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똑딱이 가발을 착용할 경우 똑딱이가 모발을 지속적으로 자극하기 때문에 똑딱이 자리가 영구 탈모를 유발할 위험이 높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더 늦기 전에 모근을 살려라!

만약 탈모증상이 있다면 병원을 찾아야 하는 시기는 언제일까요? 머리카락이 과거보다 가늘어진다고 느껴질 경우에는 빨리 병원을 찾아가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남성형 M자 탈모는 15-16세부터 가늘어지기 시작한다고 하니 탈모 유전자가 있다면 어릴 때부터 관리가 필요합니다.

 

또 모발이식은 빨리 좋아지는 효과는 있지만 모낭 충돌 방지를 위해 1mm 간격으로 심기 때문에 자연 모발처럼 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한번에 보통 최소 300모에서 최대 5,000모 가량을 이식하며 추가 이식의 경우에는 6개월에서 1년 후에 시술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본인의 모발을 최대한 살려내고 그 후 자라지 않는 부위에 모발을 이식하는 것이 좋습니다. 

호르몬을 조절하는 먹는 탈모약

먹는 탈모 치료약의 대표적인 두가지 성분은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입니다. 탈모로 병원 치료를 받는 남성들의 경우 대부분이 처방받는 성분입니다. 탈모 치료약은 부작용으로 성욕 감퇴, 발기 부전, 사정 장애가 생길 수는 있지만 매우 드문 증상이기 때문에 부작용 걱정으로 치료를 미루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만 임신부의 태아가 남자 아이일 경우에는 생식기 발달에 이상을 초래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는 모든 여성에게 처방하지 않습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모발에 단백질을 공급하는 '케라틴'성분이 주 치료제로 사용됩니다.

탈모 치료제를 오랫동안 먹어도 부작용이 없는지?

장기 복용에 따른 걱정할 만한 심각한 부작용은 보고된 바 없다고 합니다. 

 

직접 모낭에 침투하는 바르는 탈모약

바르는 탈모 치료제 '미녹시딜'은 모발의 생장기를 연장시켜 모발이 빠지지 않고 오래 자랄 수 있게 도와주는 약물입니다.  처음 바르면 약 1-2개월간 오히려 머리카락이 더 빠지는 셰딩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생장기 모낭이 밑에서 왕성하게 자라 올라오면서 빠질 머리카락을 밀어내기 때문입니다. 

약 1-2개월이 지나면 빠지는 머리카락은 줄어들고 빠지는 머리카락보다 더 많은 머리카락이 자라기 때문에 빠지는 셰딩 현상이 발생한다고 해서 바르는 약을 중단해서는 안됩니다. 

 

탈모를 유발시키는 음식은?

탈모를 유발하는 음식 섭취를 조절해서 탈모를 예방하는 것인데 탈모를 유발하는 음식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첫번째는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입니다. 커피를 과량 섭취할 경우에는 모발 성장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인스턴트 커피는 자제하고 설탕없이 아메리카노 커피 하루 1잔 정도로 제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두번째는 튀김 음식입니다. 세번째는 삼겹살입니다. 고콜레스테롤은 혈관을 좁혀 모발에 전달되는 혈류량을 저하시키게 되는데요 모낭에 충분한 영양 공급이 어려워져 탈모가 유발되기 때문에 육류 섭취는 지방이 많은 부위 보다는 살코기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급적 지방이 적은 육류나 식물성 단백질 위주로 섭취하는 것은 권유합니다. 

 

네번째는 단 음식입니다. 단 음식을 많이 섭취할 경우 혈당이 증가하고 혈당이 증가하면 인슐린 수치가 상승하면서 남성호르몬 생산도 증가하게 되면서 탈모가 유발될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 외로 정신적 스트레스 역시 탈모의 주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흡연과 음주 또한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탈모에 좋은 음식은?

바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컬러 푸드입니다.

탈모 예방에 도움되는 좋은 습관!

- 하루에 두번 머리를 감아라 

- 두피와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는 '인삼 헤어 에센스'

인삼 헤어 에센스 만드는 법

재료는 인삼 50g, 물 500ml, 레몬 1/2개 즙, 글리세린 1g이 필요합니다. 

1. 물과 인삼을 1시간 정도 끓여 인삼 우린 물을 만듭니다. 

2. 식힌 인삼 우린 물에 레몬 반개 즙과 글리세린을 섞어 주면 완성입니다. 손바닥에 일정량을 덜어낸 후 젖은 모발에 주 2-3회 도포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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