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나는 몸신이다 326회
죽음의 씨앗! 혈관 속 기름을 제거하라!
HDL 콜레스테롤은 각 장기와 세포 등에서 쓰이고 남은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다시 수거해서 분해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나쁜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게, 착한 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게 유지가 되어야 혈관과 장기가 깨끗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혈관 건강관리를 하지 않는 경우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고,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 장기나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그대로 쌓이면서 문제를 유발하게 됩니다. 콜레스테롤이 혈관을 떠돌다 염증을 만들면 백혈구, 면역세포, 칼슘과 같은 미네랄이 뭉쳐 피떡이라고 부르는 혈전을 만들어지게 합니다.
혈전이 심장으로 가는 관상 동맥을 막을 경우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고 뇌로 가는 경동맥을 막을 경우 뇌졸중과 같은 뇌혈관 질환을 유발하게 됩니다. 또 혈관 속 기름이 쌓이다보면 지방간뿐 아니라 간이 딱딱하게 굳는 간경변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췌장은 물론 다양한 장기를 망가뜨리고 혈관을 공격하게 됩니다.
전신으로 퍼지는 중성지방
중성지방이 복부에 쌓이다 양이 너무 많아지게 되면 저장할 곳이 없어져 혈액 속을 떠돌아 다니다가 간을 비롯해 각종 장기 안으로까지 들어가 쌓이게 됩니다. 중성지방이 많아지면 간뿐만 아니라 췌장에도 치명적이어서 심한 경우 췌장염을 일으키고 췌장의 염증이 반복되다 보면 만성 췌장염, 췌장암까지 발전할 수 있습니다.
불필요한 중성지방이 혈액을 타고 떠돌다가 아킬레스건 부위에 침착되어 아킬레스건 황색종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한 그릇으로 오메가-3, 6를 동시에! <3분 컷 고등어 덮밥>
등푸른 생선에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과 견과류, 참기름, 콩기름, 달걀 등에 많이 들어있는 오메가-6 지방산을 1대 4 비율로 섭취하는 것이 균형적입니다.
오메가-3 지방산을 위한 식재료는 고등어 반 마리(2토막, 130-140g), 시금치 60g, 브로콜리 20g 입니다.
오메가-6 지방산을 위한 식재료는 올리브유입니다.
1. 설탕, 간장, 맛술을 2큰술 씩 섞어 소스를 만들어줍니다. 당뇨병이 있다면 설탕을 빼거나 다른 것으로 대체합니다.
2. 고등어 2토막을 양쪽으로 후추, 레몬즙, 올리브유로 밑간을 해 줍니다.
3. 밑간한 고등어에 랩을 씌워 30분 동안 재웁니다.
생선 비린내에 민감하지 않다면 30분간 재우지 말고 밑간만 해서 조리해도 됩니다.
4.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에 재워둔 고등어를 옮깁니다.
5. 고등어 2토막에 당근 40g, 브로콜리 20g을 넣고 미리 만들어 둔 소스를 뿌려줍니다.
6. 랩을 씌워 전자레인지에 넣고 3분간 익힙니다.
7. 시금치 60g을 올리고 전자레인지에서 20-30초간 더 가열합니다.
8. 양파 60g을 얇게 썰어 찬물에 담가 매운맛을 빼 줍니다.
9. 그릇에 밥 1공기를 담고 위에 양파를 올리고 전자레인지에 돌린 재료를 올립니다.
10. 만들어 놓은 소스를 부어주면 완성입니다.
혈관을 부드럽게 <몰캉몰캉주스>
토마토 속 리코펜은 콜레스테롤 합성과 나쁜(LDL)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억제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두부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혈중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두부에 들어 있는 콩 단백질은 동맥경화, 심뇌혈관계 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또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이 함유되어 있어 담즙으로 나온 콜레스테롤의 재흡수를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재료는 두부 1/2모, 토마토 2개, 꿀 20g, 멸균 우유 60ml입니다. 재료들을 믹서에 모두 넣고 갈아주면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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