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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비만 탈출, 날씬한 '체형관리' 비법, LGG유산균 효능

건강통통 2020. 10. 2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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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알콩달콩 51회

 

산후 비만 탈출의 핵심, 골든타임을 잡아라!

기혼 비만 여성의 89%가 비만의 원인을 출산으로 꼽을 정도로 산후 비만은 관리하지 않으면 평생 갈 수 있습니다. 산후 비만이 갱년기로 이어지는 순간 각종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많습니다. 

 

비만이 오랫동안 이어질 경우 관상동맥 경화, 심근경색, 뇌졸중 같은 위험한 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산후 비만의 기준 

1. 출산 후 6개월이 지나도 임신 전 체중으로 돌아오지 않는 경우

2. 임신 전 체중보다 2.5kg 이상의 체중이 유지되는 경우 

 

출산 후 6주에서 6개월을 다이어트 골든타임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때 체중 감량에 실패하면 평생 내 살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중년 여성의 항아리 몸매! 원인은 갱년기?

산후 비만이 지속될 경우 평생 비만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50대가 되면 갱년기가 되면서 복부비만으로 체형이 변화하게 되는데 몸 속에서 지방의 위치가 바뀌게 되는 지방 재배치가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갱년기에는 여성 호르몬이 급감하면서 복부로 지방이 재배치되면서 복부비만 체형으로 바뀌고 내장 지방이 쌓이게 됩니다. 결국 체형 변화는 물론 건강을 위협하는 질병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목숨을 앗아가는 질병의 씨앗, 내장 지방

내장 지방이 쌓이면 심근경색의 위험이 높아지고 뇌혈관이 막혀 혈액 공급이 안되면 뇌경색이나 치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허리 치수가 32인치 이상이 되면 심근경색, 협심증 등 관상 심장병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내장 지방이 여성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서 유방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치마 사이즈가 한 치수 증가하면 유방암 발병 확률이 33%, 두 치수 증가하면 발병률이 77%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허리둘레가 10cm 증가하면 대장암 발병 위험이 16%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배우 최란 체형관리 비법

1) 영양을 고루 갖춘 건강 식단과 식사량 조절

2) LGG 유산균

3) 매일 부부가 함께 하는 운동

 

장 건강 돕는 3세대 유산균 <LGG유산균>

LGG유산균은 락토바실러스(Lactobacillus)의 앞 글자, 유산균 개발한 박사의 이름 고르바(Gorbach) & 골딘(Goldin)의 앞 글자를 딴 이름입니다. 

 

유산균을 3세대로 구분하는데 1세대 유산균은 김치, 요구르트, 치즈 등 발효식품 속 균주를 분류한 유산균입니다. 2세대 유산균은 락토바실러스 비피더스 균 등 인체에서 직접 배양한 유산균입니다. 

 

3세대 유산균은 유전자 데이터를 토대로 전문가가 직접 균을 배양한 기능성 유산균입니다. LGG유산균이나 BB-12유산균 등이 대표적인 3세대 유산균입니다.

 

일반적인 유산균은 매끈한 표면을 가지고 있지만 LGG 유산균에는 거미줄 같은 섬모가 있는데 섬모가 세포 조직에 달라붙어 강력한 접착력으로 유산균의 장내 생존율이 높아지게 됩니다. 일반 유산균의 경우 장에서 3일 후 사멸하지만 LGG 유산균은 7일 정도 생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LGG유산균은 위산과 담즙산에 파괴되지 않고 대장을 넘어 대변에서도 검출이 된다고 합니다.

 

산후 비만 타파에 도움주는 LGG 유산균 효능

임신 3개월 여성 256명을 대상으로 출산 후 6개월까지 LGG 유산균을 섭취하게 한 결과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GG 유산균과 같은 유익균을 섭취하게 한 결과 12주 후 내장 지방이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 LGG 유산균은 장 건강을 개선시켜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고 면역력을 높이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식약처 일일 권장 섭취량은 유산균 1억-1백억 마리입니다. 하루 100억 CFU 정도면 충분합니다. 과섭취 시 복통이나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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