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리플라워 효능과 세척방법 먹는법, 콜리플라워 라이스

콜리플라워

콜리플라워는 화이트푸드의 선두주자라고 할 정도로 건강식으로 널리 알려진 식재료입니다. 뇌혈관의 염증을 억제해주는 안토크산틴 성분이 풍부해서 뇌혈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뇌혈관 청소부 콜리플라워 효능

콜리플라워는 배춧과에 속하는 채소로 양배추를 뜻하는 caulis + 꽃 flower를 합쳐서 만든 이름입니다. 국내에서는 1970년 말부터 재배하기 시작해서 꽃양배추라고 불렸습니다. 

 

브로콜리와 똑 닮은 모양의 콜리플라워는 입자가 더 촘촘하고 더 크고 단맛이 더 강합니다. 야생겨자에서 꽃을 개량한 것이 콜리플라워, 꽃과 줄기를 개량한 것이 브로콜리로 서로 다른 품종입니다. 

 

콜리플라워에 함유된 콜린 성분은 뇌기능을 활성화하고 뇌졸중 발생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콜리플라워를 꾸준히 섭취하면 뇌졸중 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콜린은 기억력과 뇌 기능을 향상시켜 뇌졸중 발생 위험을 낮춰줍니다. 콜리플라워에는 콜린 성분이 브로콜리의 2배 이상 높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 콜리플라워의 설포라판 성분은 혈관을 넓히고 혈액을 깨끗하게 해서 뇌혈관을 튼튼하게 지켜줍니다. 

 

영양가득 콜리플라워 잘 고르는 방법

손바닥 크기보다 크고 단단하면서 봉긋하게 솟아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콜리플라워 세척방법

꽃송이가 촘촘해 뒤집어서 물에 담갔다가 세척해야 속에 있는 먼지까지 제거할 수 있습니다. 

 

뇌졸중 예방하는 콜리플라워 섭취법

데치는 것보다 쪄서 먹는 것이 뇌혈관을 깨끗하게 하는 설포라판 성분이 더욱 잘 보존됩니다. 

뇌혈관 튼튼 체중조절까지! <콜리플라워 라이스>

1. 혈액 순환을 돕는 달걀과 방울토마토를 손질합니다. 

2. 기름진 고기 대신 완두콩을 함께 넣어 볶습니다. 

3. 쌀 대신 콜리플라워를 다져서 볶습니다. 

 

완두콩에 풍부한 클로로필(엽록소)은 뇌혈관 속 콜레스테롤을 배출하고 안토크산틴 같은 콜리플라워의 영양 성분 흡수율을 높여줍니다. 또한 콜리플라워를 잘게 자르면 미로시나아제에 의해 설포라판으로 전환이 잘 이루어져 뇌졸중 예방에 좋은 활용법입니다. 

 

뇌혈관 지킴이! <콜리플라워 피클>

빨리 상하는 콜리플라워를 오래 보관하기 위해 식초, 설탕, 물을 넣어서 피클로 만들어 섭취하면 좋습니다. 

 

1. 물과 식초, 설탕을 2:1:1 비율로 넣고 끓입니다. 

2. 콜리플라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손질합니다. 

3. 오이고추를 잘라 함께 사용합니다. 

오이고추는 맵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아 피클로 먹으면 단백하고 깔끔합니다. 오이고추에는 항균 효과가 있어 천연 방부제 역할을 해줍니다. 

4. 손질한 재료를 소독한 병에 담고 뜨거운 피클 물을 부어주면 완성입니다. 완성된 피클은 실온에서 하루 숙성 후 냉장 보관하여 섭취합니다. 

 

오이고추에 풍부한 캡사이신은 콜리플라워 속 콜린과 함께 뇌 활동을 촉진해주고 피클로 담가 숙성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영양 성분이 활성화되기 때문에 콜리플라워를 피클로 담가 섭취하면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