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웃고 떠들고 맛있는 하우스 66회
박일준의 눈 건강 비결
녹색 빛 많이 보기
무지개 색깔의 파장 중 중간에 위치한 녹색 파장은 눈 건강에 안정적입니다. 그래서 수술실에서는 의사들의 눈피로를 덜기 위해서 녹색을 사용합니다.
눈으로 하는 가위바위보
한 쪽 눈을 감으면 가위, 두 눈을 모두 감으면 바위, 모두 뜨면 보입니다. 눈으로 가위바위보를 하면서 눈 주변의 근육을 움직여 근력 운동을 합니다. 잘 안 쓰게 되는 눈 주변 근육을 사용함으로써 눈의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고 눈의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탭볼
탭볼 뿐만 아니라 작은 공을 활용한 구기종목 모두 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공을 쫓다 보면 안구의 모양체와 수정체가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서 수정체와 모양체의 기능이 약해지는 노안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녹황색 채소 식단
녹황색 채소는 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브로콜리는 비타민C가 풍부해 눈의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고 다양한 망막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당근과 시금치에는 눈 세포 구성에 꼭 필요한 비타민A가 풍부해서 시력 향상은 물론 야맹증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토마토는 라이코펜과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해서 시신경의 손상을 억제하고 녹내장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루테인과 지아잔틴 색소 섭취
백내장 질환 이후 눈의 피로를 덜고 시력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꾸준히 섭취하고 있습니다.
젊은 노안
보통 60-70대에 찾아온다고 생각했던 노안이 최근에는 노안 환자의 44%가 30-40대에 발생한다고 합니다. 젊은 노안을 유발하는 가장 큰 주범은 스마트폰입니다.
장시간 블루라이트(청색광)에 노출이 되면 빛을 감지하는 망막세포를 파괴하게 됩니다.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의 양은 노트북의 2배, TV의 5배입니다.
또 스마트폰을 보는 동안 눈 깜빡임의 횟수가 감소하면서 안구가 메마르면서 불순물 배출이 어려워져 안구 표면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손상이 계속되다 보면 각막 신경까지 손상되고 심한 경우 실명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눈 속의 눈 <황반>
망막의 중심부에 있는 황반은 시각세포가 밀집되어 있는 곳으로 물체의 상이 맺히는 곳으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스트레스, 고열량의 식습관, 가족력 등 다양한 이유로 황반에 변성이 생겨 눈 기능 저하로 이어지는 것이 황반변성입니다.
황반변성에 걸리면 사물이 구부러져 보이거나 가운데에 점이 보이게 되는데 황반 변성을 방치할 경우에는 실명의 위험까지 높아지게 됩니다. 실제로 중장년층의 실명 원인 1위가 바로 황반변성입니다.
루테인 색소는 황반의 주변부, 지아잔틴 색소는 황반의 중심부를 구성하는 성분이기 때문에 루테인과 지아잔틴 색소가 모두 충분해야 눈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마리골드에는 루테인과 지아잔틴 색소 함량이 다른 녹황색 채소보다 월등히 높습니다. (케일 8,198㎍, 시금치 12,981㎍, 깻잎 13,718㎍, 마리골드 45,000㎍)
눈 노화의 방패 <루테인과 지아잔틴 색소>
1. 황반 색소의 밀도를 유지해줍니다.
2. 외부 자극으로부터 시력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루테인과 지아잔틴 색소는 블루라이트를 흡수해서 시각 세포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3. 자외선으로 생긴 활성산소를 제거해서 백내장과 눈의 노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눈이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이 되면 활성산소가 발생하게 되면서 눈의 노화를 촉진시키게 됩니다. 또 수정체 속 단백질까지 손상시켜 황반변성과 함께 백내장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루테인 색소를 섭취한 결과 백내장 발생 위험이 낮아졌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루테인과 지아잔틴 색소 섭취 방법은?
루테인과 지아잔틴 색소의 일일 섭취 권장량은 최대 20mg입니다. 체내 합성이 어렵고 지용성이기 때문에 추출물 또는 식품 형태로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루테인과 지아잔틴 색소는 마리골드에서 추출했기 때문에 꽃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헬스 건강식품 > 루테인 지아잔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아잔틴 많은 음식, 지아잔틴 효능 부작용 (0) | 2021.04.11 |
---|---|
눈건강 루테인 지아잔틴, 메리골드 효능 권장량 (0) | 2019.0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