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건강통

채널A 닥터 지바고 296회 췌장암, 한국인이 더 위험하다? 췌장암의 5년 생존율은 8% 이하로 악명 높은 암입니다. 증상이 없어 조기 진단 자체가 어려운 췌장암은 진단을 하더라도 수술이 가능한 경우는 20% 미만입니다. 서구화된 생활 방식은 췌장 건강에도 영향을 끼쳐서 고지방식 위주의 식습관으로 췌장암 환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췌장암 자각 증상 - 생활 습관이 바뀌지 않았는데 6개월간 본인 체중의 5% 이상 체중 감소 - 소변 색이 진해지고 눈과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황달 증상이 나타난 경우 - 갑작스러운 복통 하지만 췌장암 초기에는 위의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고 조기 증상은 소화불량 정도입니다. 췌장은 우리 몸에서 유일하게 3대 영양소에 대한 소화 효소를 모두 분비하는 곳입니다. 소화 효소..

Jtbc 맛있는 이야기 미라클푸드 63회 명의 분당차병원 암센터 소화기내과 고광현 교수 소리 없는 장기, 췌장을 주목하라! 애플의 창시자 스티브 잡스, 세계적인 성악가 루치아노 파바로티, 영화 '사랑과 영혼'의 주인공 패트릭 스웨이지의 공통점은 '췌장암'으로 이들 모두가 췌장암으로 사망했습니다. 췌장은 복막의 외측에 위치한 후복막 장기로 숨겨져 있기 때문에 조기 증상을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췌장의 역할은? 췌장의 내분비기능은 당뇨를 조절하는 호르몬(인슐린과 글루카곤) 분비하고 외분비기능은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소화제 역할을 합니다. 특히 단백질과 지방과 관련된 소화효소를 분비합니다. 췌장암 위치별 증상 췌장암 증상이 나타나면 다른 암보다 더 심각한 경우가 많습니다. 췌장은 머리, 몸통, 꼬리로 구분되는데 ..

최악의 생존율 췌장암은 췌장 내부에 있는 췌관에서부터 발생하는 선암으로 췌장암의 약 90%는 췌관 선(샘)암입니다. 한국인에게 발병하는 암 중에 3% 정도지만 해마다 발생자 수가 늘고 있습니다. 췌장의 위치는? 췌장은 장기들 뒤편 깊숙이 위치하고 있어서 췌장암의 불량한 예후는 췌장의 위치와 연관이 있습니다. 췌장은 여러 혈관과 얽혀 있기 때문에 암세포가 주변 혈관을 침범하면 수술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무게는 약100g, 길이는 약 15cm정도로 머리, 몸통, 꼬리로 나뉘는데 암 발생 위치에 따라 증상이 달라집니다. 머리 쪽에 생긴 암은 십이지장, 위, 담도 등 주변 장기를 압박합니다. 그래서 비교적 증상이 잘 나타나 초기 발견이 가능합니다. 꼬리 쪽 암은 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서 예후가 나쁩니다..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277회 간, 담낭, 췌장의 혹을 방치하면 암이 될 확률이 높아지나요? 다른 장기에 비해서 간이나 담낭, 췌장에 생기는 혹은 암의 위험이 높습니다. 특히 췌장과 담낭의 혹이 더 위험한데 몸 깊숙이 숨어있기 때문에 문제가 생겨도 발견하기가 어렵습니다. 췌장(이자)은 소화 효소를 분비하는 외분비 기능과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 분비하는 내분비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췌장암은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고 생존율이 올라가지 않습니다. 췌장암 생존율이 낮은 이유는? 간의 위치는 오른쪽 갈비뼈 아래로 정상 간은 갈비뼈 안에 있기 때문에 만져지지 않지만 간에 문제가 생겨 커지면 만져지게 됩니다. 위, 간, 십이지장 사이에 숨겨져 있는 췌장은 등뼈 바로 앞 후복막에 붙어 있습니다.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