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과 당뇨 코미디언 배연정씨는 과거 췌장 제거 수술로 인슐린 분비가 부족해져서 당뇨병을 앓고 있는데 췌장암 환자가 당뇨에 걸릴 가능성은 일반인에 비해 5.15배 높습니다. 당뇨 환자의 췌장암 발병률은 2배 증가하게 됩니다. 실제로 당뇨 진단을 받은 환자의 췌장을 살펴본 결과 이미 반 이상 췌장의 기능이 반으로 줄어들정도로 췌장과 당뇨는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당뇨와 췌장암에 걸릴 위험이 높은 한국인 서양인의 비해 췌장의 크기가 작고 한국인 특유의 과식과 음주 문화로 당뇨, 췌장암 발병 가능성이 높습니다. 10명 중 4명은 자신이 당뇨라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을 정도로 당뇨는 침묵의 병입니다. 또한 젊다고 안전할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당뇨 환자의 수는 501만 명, 즉 성인 10명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