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건강통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315회 A, B, AB형의 공통 질환, 당뇨병을 조심하라! 누구나 가진 혈액형에 따라 걸리는 질환이 다른데 O형에 비해 나머지 혈액형의 당뇨병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O형에 비해 A형은 17%, AB형은 26%, B형은 35%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혈액형 분포 현형을 살펴보면 A형이 34.2%, B형이 27.1%, O형은 27%, AB형은 11%로 대한민국 국민 절반 이상은 당뇨병 위험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 65세 이상 3명 중 1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당뇨병은 합병증이 더 무서운데 당뇨망막병증, 만성신부전증, 심뇌혈관 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혈액형보다 생활습관이 당뇨병 유발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채널A 나는 몸신이다 204회 착한 호르몬 인슐린의 또 다른 얼굴? 췌장에서 분비가 되는 인슐린은 혈액 속의 당을 필요로 하는 세포나 장기로 보내고 혈액에 당이 넘치지 않도록 조절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착한 호르몬이라고 알고 있는 인슐린의 또 다른 얼굴이 있는데 바로 인슐린이 혈액에 넘칠 경우입니다. 건강을 무너뜨리는 과잉 인슐린의 원인은 바로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이 문제입니다. 인슐린 과잉 상태는 우리 몸에 각종 질환을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과잉 인슐린은 지방 쌓는 호르몬이다? 인슐린은 우선적으로 혈당 낮추는 것에 집중합니다. 각 세포들은 혈당을 에너지로 사용하고 남은 혈당은 지방으로 전환해서 축적하게 됩니다. 혈당이 낮은 경우에는 저장된 지방들이 당으로 바뀌어 혈관으로 들어갈 준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