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권하는 사회, 과음의 경고! 세계보건기구 WHO에서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인 알코올. 해마다 알코올성 간 질환 중 하나인 간경변(간경화)증 환자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술 권하는 사회'와 관대한 음주문화로 인해 과음을 비롯한 폭음, 블랙아웃 현상 등으로 우리의 몸은 무너지고 있습니다. 음주 후 홍조가 있는 사람은 음주로 인한 심장질환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폭음도 문제고 빈번한 음주 또한 심방세동이 발생할 가능성을 높입니다. 당신이 마시는 술, 뇌 건강이 무너지고 있다! 잦은 음주와 과음으로 인하여 블랙아웃 증상을 여러 번 겪었다는 엄상호 씨. 오랜 시간 동안 불면으로 인해 한두 잔씩 먹던 술이었는데 이제는 술 없이 잠자리에 들지 못한다는 유재홍 씨. 술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이 걱정돼 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