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천기누설 461회 위 건강 악화시키는 헬리코박터균 한국인들이 위장 질환에 취약한 이유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때문입니다. 실제로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4명은 위 내에 헬리코박터균을 가지고 있습니다. 헬리코박터균은 사람의 위 속 점막에 기생하는 세균으로 위암 발생 위험률을 약 3.8배나 높인다고 합니다. 서양의 헬리코박터균과 비교했을 때 동아시아 헬리코박터균은 발암 물질을 만드는 능력이 10배 이상 높습니다. 헬리코박터균은 비말과 체액으로 감염되기 때문에 평소 개인 접시를 사용하고 위생 관리에 신경써야 합니다. 위암 가족력이 있거나 헬리코박터균 치료를 받은 경우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 예방과 재발을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 건강을 위한 횡경막 마사지법 일주일 두 번, 약 10분간 갈비뼈를 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