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천기누설 450회 몸속 닳아 없어지는 연골의 두께는 약 3mm, 무게는 약 2g 정도지만 뼈와 뼈 사이 쿠션 역할을 하며 관절을 보호하고 몸의 하중을 최대 10배까지 견디는 관절의 완충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연골에는 신경세포와 혈관이 없어 한번 닳아 없어지면 다시 생성되기 어렵습니다. 연골이 닳게 되면 활액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인 관절염을 유발하고 심해지면 보행까지 어려워져 일상의 질을 떨어트릴 수 있습니다. 특히 관절염은 연골이 닳으면서 진행되고 연골이 닳을수록 그 통증도 심해지기 때문에 관절염을 예방하려면 연골을 관리해야 합니다. 관절염은 손가락, 손목, 발가락까지 영향을 끼쳐 전신의 관절에 염증을 퍼뜨려서 통증을 유발합니다. 연골 손상을 억제하고 관절 건강을 지키는 방법은? 연골을 구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