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나는 몸신이다 289회 허리 라인 줄이는 '갈비뼈 숨쉬기' 늘 목 부위가 뻐근하고 승모근이 자주 뭉친다면 제대로 숨쉬기를 못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숨을 들이쉴 때 횡격막 위로 가슴 안쪽 공간이 커져서 공기가 폐 속으로 더 잘 들어옵니다. 숨을 내쉴 때는 복부와 갈비뼈 사이 근육이 수축하고 횡격막은 위로 올라가고 폐 공간이 좁아집니다. 숨을 쉴 때 주로 사용하는 주 호흡근은 갈비뼈 사이 근육(외늑간근, 내늑간근), 횡격막, 복부근육(복직근, 외복사근, 내복사근, 복횡근)입니다. 주 호흡근을 사용하면 숨 쉴 때 5%의 에너지만 소모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에너지를 쓰지 않아 편안한 호흡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호흡할 때 갈비뼈가 잘 벌어지지 않거나 잘 사용하지 않을 경우 주 호흡근이 아니라 보조 호흡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