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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비만 뱃살 빼는데 좋은 음식, 검은 콩 효능 활용법

건강통통 2021. 5. 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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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천기누설 464회

 

복부 비만 진단 허리둘레 기준

남성은 90cm 이상, 여성은 85cm 이상일 경우 복부 비만으로 진단합니다. 복부 비만은 당뇨, 고혈압, 심뇌혈관 발병률을 증가시키고 사망률까지 높아지게 됩니다. 

 

 

뱃살 관리, 자외선 차단이 중요하다?

자외선이 피하지방의 합성을 억제하기 때문에 내장지방으로 쌓이게 되면서 뱃살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을 해야 뱃살 빼는 데 효과적입니다. 내장지방은 가스와 같은 독소를 배출해 체내 염증 수치를 높이고 만성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몸속 내장지방 과다를 확인하는 법

- 배에 힘을 줘도 배가 들어가지 않는다

- 누웠을 때 배가 들어가지 않고 볼록하게 솟아 있다

 

뱃살 제거에 도움주는 혈자리 

위와 연결되어 있다는 중완혈은 명치와 배꼽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배꼽에서부터 양옆으로 2.5cm 떨어져있는 천추혈은 대장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하루 세 번, 식후 1분씩 중완혈과 천추혈을 지압하면 뱃살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면역력과 뱃살 관리 <골반 걷기 운동>

1. 다리를 쭉 편 상태로 앉은 다음 상체를 숙여 발끝을 잡아 엉덩이를 밀면서 앞으로 향합니다. 

이때 발끝을 잡기 어렵다면 무릎을 잡고 해도 괜찮습니다.

 

2. 같은 방법으로 뒤로 움직여 골반 걷기 운동을 합니다. 

 

하루에 한 번 앞 뒤로 1분씩 반복합니다. 

 

면역력과 뱃살 관리를 돕는 <검은콩>

동의보감에 의하면 검은콩은 우리 몸의 모든 독을 해소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콩은 밭에서 나는 소고기라고 불릴 정도로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특히 검은콩에는 항산화 효능을 가진 안토시아닌, 글리시테인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도와서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뱃살의 원인이 되는 내장지방의 축적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실제로 검은콩 추출물은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를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몸이 찬 사람은 검은콩이 안 좋다?

검은콩은 서늘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체내 열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식품입니다. 하지만 검은콩을 섭취할 때 보통 열을 가해서 먹기 때문에 찬 성질이 어느 정도 완화가 됩니다. 

 

평소 검은콩을 먹고 가스가 차거나 소화가 안된다면 소량 섭취하거나 푹 익힌 상태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혹은 발효된 상태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검은콩과 찰떡궁합 식재료는?

검은콩을 우유에 갈아서 마실 때 참깨를 한 큰술 함께 넣어서 갈아주면 고소한 맛을 올리고 불포화 지방산을 포충해 줄 수 있습니다. 

검은콩 보관법

구입 후 밀폐 용기에 담아 실온에 보관하거나 3개월 이상 보관 시 냉동 보관이 좋습니다. 

 

 

뱃살관리 검은콩 활용법

검은콩 차

1. 검은콩은 깨끗하게 씻어 이물질과 쭉정이를 걸러줍니다. 

2.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타지 않게 볶아줍니다. 

3. 볶은 검은콩 1큰술과 물 2컵을 15분간 끓입니다. 

 

검은콩 차에 생강 한 조각을 더하면 면역력 증진과 뱃살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검은콩 차를 하루에 3번 정도 식전에 마시면 식사량을 줄일 수 있고 몸속의 노폐물은 빼고 수분을 보충할 수 있어서 뱃살을 빼는 데 효과적입니다. 

 

초콩 

1. 볶은 검은콩 2컵은 소독한 유리병에 넣습니다. 

2. 파인애플 1컵과 천연 발효 식초를 넣습니다. 식초 양이 부족할 경우 발효 과정에서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므로 검은콩과 식초를 1:2 비율로 넣습니다. 

파인애플의 브로멜린이라는 성분이 검은콩의 단백질을 소화시키고 흡수시키는 것을 도와주고 지방 분해를 도와줍니다.

 

3. 실온에서 일주일간 숙성 후 냉장 보관하며 1개월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콩 주먹밥

1. 현미밥에 초콩 1큰술을 넣고 참기름, 참깨 각각 1큰술씩 넣어줍니다. 

2. 찐고구마 1개를 넣어 섞은 뒤 밥을 먹기 좋은 크기로 뭉쳐줍니다. 

 

검은콩 섭취 시 주의 사항

렉틴 성분이 있어 과다 섭취 시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일반인의 경우 하루 3큰술 정도 섭취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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