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장애란? "눈을 자꾸 깜박여요." 안과에서는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아이가 눈을 자꾸 깜빡이는 모습을 보입니다. 어떤 아이는 입술을 삐죽 내밀거나 코를 찡긋거리기도 하고, 또 다른 아이는 “흠, 흠….” 하며 자꾸 목소리를 가다듬거나 헛기침을 하기도 합니다. 이런 것을 "틱" 증상이라 합니다. "틱"이란 갑작스럽고, 빠르게,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근육의 수축으로 반복적인 움직임이나 음성 증상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몸의 어느 부위에서나 생길 수 있는 증상입니다. 특정 틱이 나타났다가 사라지기도, 다시 생기기도 하며, 시간이 흐르면서 몸의 다른 부위로 증상이 옮겨 가기도 합니다. 틱은 어느 정도는 의식적으로 틱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참을 수 있지만, 계속 억제할 수는 없습니다. 틱의 대표적 행동 틱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