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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노화 막는 비법, 천연 자양 강장제 마카 효능 활용법

건강통통 2020. 5. 2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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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천기누설 413회

 

최장수 시대, 각종 질환 유발하는 세포 노화

한국인의 기대 수명은 82세 정도인데 병 없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나이는 평균 64세로 무려 18년 동안 병에 시달린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이렇게 아픈 노후를 보내게 되는 이유는 세포 노화 때문입니다. 

 

세포가 노화되고 이 노화된 세포가 조직에 쌓이면 신체 기능 전반에 문제를 일으키고 심하면 암과 같은 질병까지 불러오게 됩니다. 하지만 세포의 노화의 외모의 변화와는 달리 쉽게 알기 힘듭니다. 

 

 

세포 노화 늦추는 특급 비법 <마카>

마카는 세포가 노화되는 것을 막아주고 손상된 세포가 회복되는데 도움을 줘서 암을 예방하고 재발을 방지하는데도 효과적입니다. 마카는 기원전 16세기부터 페루 사람들이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챙겨 먹었던 천연 자양 강장제로 뛰어난 효능 때문에 페루의 산삼이라고 불리는 식재료입니다. 

자양 강양제 마카, 세포 노화를 늦춘다!

마카는 십자화과 채소의 일종으로 양배추, 순무와 비슷한 효능을 지녔고 봄나물의 상징인 냉이와 비슷한 식재료의 일종입니다. 해발 4000미터 안데스 고원에서 자생하며 페루 사람들의 건강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마카 효능

마카의 카테킨 성분은 세포의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데 도움을 주고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은 손상된 세포 재생은 물론 암 발생 억제에 도움을 줍니다. 

 

아연, 철분, 칼슘 등 세포 노화를 막는 영양 성분이 풍부하고 마카의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이 종양 성장을 억제해 유방암과 간암에 효과적입니다. 

 

염증을 억제하는 사포닌부터 아미노산, 미네랄 등 다양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세포 노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마카는 생으로 섭취 시 매운맛이 강하기 때문에 익혀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익히면 밤고구마 같은 식감으로 단맛이 살아납니다. 4-6월이 제철인 마카는 산지나 시장에서 구매가 가능하고 마카 가루, 마카 환 등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습니다. 

 

마카 활용법

마카 물김치

마카 잎과 뿌리는 분리해서 잎은 잘라서 흐르는 물에 씻고 뿌리는 솔로 문지르며 닦습니다. 

 

1. 다진 마늘 1큰술, 멸치액젓 2큰술, 소금 1큰술을 넣고 밀가루 풀을 부어줍니다.

 

2. 마카의 매운맛을 잡기 위해 파프리카를 함께 넣습니다. 물김치의 발효균과 파프리카의 비타민C는 마카의 항산화 성분인 카테킨의 소화 흡수를 돕기 때문에 세포 노화를 막고 암 예방에 효과적인 섭취법입니다. 

 

마카 조림

무나 감자랑 비슷해 마카를 조림으로 익혀서 섭취하면 매운 맛도 사라져 편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마카 조림에 꽁치 통조림을 넣어 함께 조리하면 좋습니다. 

 

꽁치 속 오메가-3 지방산이 유방암 사멸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마카와 함께 섭취하면 암 예방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통조림은 10분간 뚜껑을 열어 퓨란(발암 우려 물질) 성분을 날린 뒤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마카 섭취 시 주의사항

단, 과다 섭취할 경우 마카 속 효소가 소화를 방해해 설사나 복통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하루 50g(2개)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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