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건강정보

제1형 제2형 당뇨병 식단 예방법, 치료비 지원제도

건강통통 2021. 9. 13.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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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요인 및 예방

-  비만한 당뇨병 환자는 식사요법, 운동요법 및 행동치료로 치료 전 체중의 5-10% 이상의 체중감소가 이루어지도록 합니다.

-  당뇨병환자는 철저한 혈압관리가 필요하며, 적절한 운동 및 식사조절을 해야 합니다.
-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당뇨병 환자에서는 스타틴을 일차치료약으로 사용하며 적극적인 생활습관 교정이 필요합니다.
- 심혈관 질환 병력이 있는 당뇨병환자에서 이차 예방을 위해 항혈소판제 복용이 필요하며, 심혈관 질환 위험도가 높은 40-70세의 당뇨병환자는 출혈 위험도가 높지 않을 경우 심혈관 질환의 일차예방을 위해 항혈소판제 사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흡연하는 모든 당뇨병환자에게 금연이 필요합니다.
- 인슐린 혹은 인슐린분비촉진제를 사용하여 저혈당 발생 위험이 높은 당뇨병환자는 저혈당 예방과 치료법을 숙지해야 합니다.

 

 

1. 당뇨병환자의 비만 관리

1) 비만 관리는 전당뇨병에서 당뇨병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고, 제2형 당뇨병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제2형 당뇨병환자의 체중 감소는 혈당을 개선시키고, 경구 약제의 사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2) 비만한 당뇨병환자는 식사요법, 운동요법 및 행동치료로 하루에 500-750kcal가 더 소모될 수 있도록 하며, 치료 전 체중의 5-10% 이상의 체중감소가 이루어지도록 합니다.

3) 당뇨병약제를 선택할 때는 약제가 체중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합니다.

4) 체질량지수 25kg/m2 이상(1단계 비만)인 제2형 당뇨병환자가 체중감량에 실패한 경우 항비만제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항비만제를 시작하고 3-6개월 내 치료 시작 전에 비해 5% 이상 체중이 감소하지 않으면 약제를 변경하거나 중단을 고려합니다.

5) 체질량지수 30kg/m2 이상(2단계 비만)인 제2형 당뇨병환자가 비수술 치료로 혈당조절에 실패한 경우 비만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6) 체질량지수 35kg/m2 이상(3단계 비만)인 제2형 당뇨병환자는 혈당조절과 체중감량을 위해 비만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2. 당뇨병환자의 고혈압 관리

 

1) 고혈압은 당뇨병환자에서 미세혈관과 대혈관합병증을 일으키는 심각한 위험인자 중의 하나입니다. 당뇨병환자 사망의 주요 원인은 심혈관계질환이며 대규모 무작위 임상시험에서 혈압을 조절할 경우 사망률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따라서 고혈압을 조절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2) 당뇨병환자는 병원 방문 시마다 혈압을 측정해야 합니다. 최소 5분 이상 앉아 있다가 측정한 혈압이 120/80mmHg를 초과하는 당뇨병환자는 정상혈압 유지를 위하여 생활습관교정을 해야 합니다.


3) 적극적인 생활습관교정은 적절한 운동 및 식사조절을 해야 합니다.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칼륨 섭취를 증가시키고, 음주는 최소화하고, 운동량은 늘려야 합니다.


4) 당뇨병환자에서 혈압 조절목표를 어느 정도로 해야 하는지는 권고안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었지만, 기존의 자료들을 토대로 할 때, 당뇨병환자의 수축기 혈압 목표는 140mmHg 미만, 이완기 혈압 목표는 85mmHg 미만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5) 고혈압을 동반한 당뇨병환자에게 모든 고혈압약제를 일차약제로 권고하며, 알부민뇨를 동반한 경우 안지오텐신전환효소억제제나 안제오텐신II수용체차단제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6) 일차약제로 혈압조절이 되지 않는 경우, 서로 다른 기전을 가진 약물들의 병합요법을 권장합니다. 다만 안지오텐신전환효소억제제와 안지오텐신II수용체차단제의 병합은 효과는 크게 없고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에 권장하지 않습니다.

 

3. 당뇨병환자의 이상지질혈증 관리

1) 이상지질혈증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많은 임상연구에서 스타틴 치료가 심혈관 질환의 발생을 유의하게 감소시켰고, 대규모 연구에서 당뇨병환자들을 대상으로 추가분석을 하거나 당뇨병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스타틴 치료는 심혈관 질환의 일차예방과 이차예방 모두에 유의한 효과가 있었습니다.


2) 혈청 지질검사(총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LDL 콜레스테롤)는 당뇨병 진단 시, 그리고 매년 1회 이상 시행하며, 약제 시작 전과 4-12주 후 검사를 하여 투약에 대한 반응 및 순응도를 평가합니다.


3) 심한 고중성지방혈증으로 인한 췌장염의 위험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심혈관 질환이 없는 대부분의 당뇨병환자에서 가장 중요한 이상지질혈증 치료목표는 LDL 콜레스테롤을 100mg/dL 미만으로 조절하는 것입니다. 만약 심혈관 질환이 있는 당뇨병환자가 있다면, LDL 콜레스테롤을 70mg/dL 미만으로 조절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알부민뇨, 만성신질환 등의 표적장기 손상이나 고혈압, 흡연, 관상동맥질환 조기발병 가족력 등의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는 당뇨병환자는 LDL 콜레스테롤을 70mg/dL 미만으로 조절합니다.


4) 중성지방의 조절 목표는 150mg/dL 미만, HDL 콜레스테롤은 남자에서 40mg/dL, 여자에서 50mg/dL 초과이며, 이를 위해 생활습관을 적극적으로 교정하고 혈당조절을 엄격히 합니다.


5) 이상지질혈증이 있는 경우 적극적인 생활습관교정이 필요합니다. 식사요법과 신체활동량 증가를 비롯한 생활습관 교정, 체중감량, 금연 등이 지질농도를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식사요법은 환자의 나이, 당뇨병의 종류, 복용약물, 지질농도, 동반질환을 고려하여 환자에 따라 차이가 있겠으며, 포화지방산, 콜레스테롤, 트랜스지방 섭취를 줄이고 오메가-3 지방산, 섬유소 섭취를 늘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6) 당뇨병환자의 이상지질혈증에서는 스타틴을 일차치료약제로 사용됩니다. 최대 용량의 스타틴으로 LDL 콜레스테롤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한 경우 에제티미브나 PCSK9 억제제의 추가를 고려할 수 있으나, 비용을 고려해 에제티미브를 더 선호합니다.

 

 

4. 항혈소판제

1) 항혈소판제는 심혈관 질환 병력이 있는 당뇨병환자에게는 재발을 낮출 수 있으므로, 뇌경색, 심근경색 등 심혈관 질환 기왕력이 있는 환자에게 항혈소판제 복용이 필요합니다. 이차예방 목적으로 아스피린(100mg/day) 사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2) 심혈관 질환 병력이 없지만 위험도가 높은 40-70세의 당뇨병환자는 출혈 위험도가 높지 않을 경우 심혈관 질환의 일차예방을 위해 아스피린(100mg/day) 사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3) 심혈관 질환을 동반한 당뇨병환자가 아스피린 과민반응을 가지고 있는 경우, P2Y12 억제제(항혈소판제) 사용을 고려합니다.

4)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이 발생한 당뇨병환자는 이후 1년 동안 저용량 아스피린과 P2Y12 억제제(항혈소판제)의 병합치료를 권고하며, 1년 이후에도 계속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5. 금연

1) 흡연은 일반인과 당뇨병환자 모두에게서 대혈관질환 발생 위험과 사망률을 높이는 강력한 위험요인입니다. 이전 연구들에서는 단지 흡연량을 줄이는 것은 큰 이득이 없었으며 적극적인 금연치료군에서 전체사망률이 유의하게 줄어들었고, 특히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률 감소가 관찰되었습니다. 따라서, 흡연하는 모든 당뇨병환자에게 금연이 필요합니다.

2) 당뇨병환자에게 금연의지가 있으면 원하는 방법을 평가하여 금연상담을 시작합니다. 금연의지가 없으면 금연의 필요성, 흡연의 위험성, 금연독려 특별프로그램을 시작하고 각각 적절한 약물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6. 저혈당 관리

1) 혈당이 70mg/dL 이하이지만 의식이 있는 환자는 15-20g의 포도당을 섭취해야 합니다. 치료 15분 후에도 혈당이 낮다면 포도당 섭취를 반복합니다. 인슐린 혹은 인슐린분비촉진제를 사용하는 환자의 경우 저혈당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 혈당이 정상으로 회복된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자가혈당 측정을 하고 필요하면 식사 또는 간식을 추가 섭취하도록 교육이 필요합니다.

 

2) 의식이 없거나 환자 스스로 처치할 수 없는 중증저혈당에서는 10-25g의 포도당을 1-3분에 걸쳐 정맥에 주사합니다.

 

3) 저혈당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저혈당무감지증이 있거나 중증저혈당을 경험한 환자에게는 약제를 재평가하고, 혈당목표를 높일 필요가 있어 의료진 상담이 필요합니다.

 

4) 인지기능장애를 가진 환자에게서는 저혈당이 흔하게 발생하므로, 인지기능의 변화를 주의 깊게 확인하고 정기적인 평가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5) 저혈당 발생 위험이 높은 환자에게는 매 방문 시 저혈당 여부를 확인하고, 예방과 치료법에 대해 교육이 필요합니다.

 

생활습관 관리

- 당뇨병에 대한 적절한 식사요법은 혈당, 혈압, 지질 농도를 조절하여 합병증을 예방합니다.
- 당뇨병환자는 매일 규칙적인 식사를 통하여 적절한 열량 및 3대 영양소를 균형적으로 섭취하여야 합니다.
- 적절한 운동요법은 체중감량 및 인슐린 저항성 개선을 통하여 혈당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 당뇨병환자는 주당 150분 이상의 유산소운동 및 주당 2-3회의 근력운동을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당뇨병환자에서의 체중조절은 혈당 조절 및 심혈관 질환 예방에 중요합니다.
- 금연은 당뇨병환자에서의 심혈관 질환 위험도 및 사망 위험도를 감소시킵니다.

 


1. 식사요법의 목표

1) 식사요법은 당뇨병환자의 치료 중 매우 중요한 방법의 하나로 적절한 교육과 함께 실천이 필요합니다.
2) 당뇨병 식사요법의 목표는 적절한 혈당, 혈압, 지질 농도를 유지하고, 당뇨병성 급성 및 만성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2. 식사요법의 원칙

1) 일반적 원칙
(1) 적절한 열량을 섭취하고, 매일 다양한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여 3대 영양소를 균형적으로 섭취하여야 합니다.
(2) 매일 일정한 시간에 규칙적인 식사를 하여야 합니다.

2) 구체적 방법
(1) 탄수화물의 양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2) 당지수가 낮은 양질의 탄수화물(전곡물, 콩류, 채소류, 저지방 유제품)을 섭취함으로써 혈당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3) 단일불포화지방산(식물성 기름-카놀라유, 올리브유, 들기름 및 견과류)과 다가불포화지방산(생선, 들깨, 콩류)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고 포화지방산과 트랜스지방산의 섭취를 줄입니다.
(4) 기름진 육류보다는 가능한 양질의 단백질(생선, 콩류, 견과류, 닭, 오리) 섭취가 권장됩니다.
(5) 식이섬유소(전곡류, 채소, 과일, 콩)를 충분히 섭취합니다.
(6) 설탕, 단순당(꿀) 섭취를 줄입니다.
(7) 염분의 섭취를 줄입니다. 1일 나트륨 2,000mg(소금 5g) 이내로 제한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8) 음주의 경우 간질환 또는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하거나 비만한 당뇨병환자의 경우 금주를 권고하고 있으며 혈당조절이 잘 되는 경우에만 1일 1-2잔 범위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3. 운동요법의 필요성

1) 운동요법은 체중 및 인슐린 저항성을 감소시켜 혈당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2) 운동요법은 당뇨병환자의 혈중 지질 농도를 감소시키고 심혈관 질환 위험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4. 운동요법의 방법

1) 유산소운동
(1) 중등도 강도(최대심박수의 50-70%, 최대심박수=220–나이)의 유산소운동을 일주일에 150분 이상 혹은 고강도(최대심박수의 70% 이상)의 유산소운동을 일주일에 90분 이상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운동은 적어도 일주일에 3일 이상 하는 것이 좋으며 연속해서 이틀 이상 쉬지 않아야 합니다.
(3) 비만하거나 인슐린 주사를 하는 경우에는 매일 운동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4) 경구혈당강하제나 인슐린을 사용하고 있는 환자라면 식후에 운동하는 것이 저혈당의 예방을 위하여 좋습니다.
(5) 운동 전후에 혈당을 측정하고, 필요한 경우 저혈당 예방을 위해 약제를 감량하거나 간식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6) 걷기, 조깅, 수영, 자전거 타기, 댄스, 스케이트, 줄넘기, 계단 오르기 등이 유산소운동에 해당합니다.
- 예시 : 조금 숨이 찰 정도의 빠른 속도로 매일 30분씩 걷기

 


(7) 뛰기와 점프 등의 고강도 운동은 노인이나 말초신경병증, 당뇨병성망막병증이 동반된 경우에는 피해야 합니다.


2) 근력운동

(1) 근력운동은 주 2-3회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최대근력(한 번에 들 수 있는 가장 큰 무게)의 75~85% 강도로 8회~10회 반복하여 3세트 시행하는 것이 권유됩니다.
(3) 아령, 건강밴드 등을 이용한 운동이 근력운동에 해당합니다.


5. 당뇨병과 비만

1) 대한당뇨병학회 통계에 따르면 당뇨병환자에서 비만이 동반된 경우가 50.4%로 높게 보고되었습니다.
2) 5-10% 정도의 체중감량으로도 혈당조절 및 지질 농도를 개선할 수 있으며 당뇨병환자에서의 체중감량은 심혈관 질환 혹은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률을 28%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가장 효과적인 체중감량 방법은 식사요법, 운동요법을 병행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방법으로도 체중감량이 되지 않으면 약물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6. 당뇨병과 흡연

1) 당뇨병환자가 흡연을 할 경우 심혈관 질환의 발생률이 44% 증가하며 사망률이 55%가량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금연한 당뇨병환자는 심혈관 질환 위험도가 감소하고, 사망위험도가 약 30% 감소합니다.
3) 금연상담 및 금연교육 등의 금연전문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금연에 도움이 됩니다.

 

지원체계

- 건강보험공단에 등록한 제1형 당뇨병환자는 소모성 재료에 대해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기능적인 문제가 있으면 장애인 등록이 가능합니다.

 

1. 당뇨병 소모성 재료 요양비 지급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인슐린을 투여하는 당뇨병환자가 의사의 처방전에 따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업소 및 등록 급여 품목을 구입하면 기준금액을 지원받는 제도입니다.

당뇨병환자 소모성재료 구입비지원(https://www.nhis.or.kr/nhis/policy/wbhada16600m01.do

 

제도개요 < 당뇨병환자 소모성재료 구입비 지원 < 요양비 < 의료비신청 < 보험급여 < 국민건강보

당뇨병환자 소모성재료 구입비 지원제도 개요 지원대상 인슐린을 투여하는 모든 당뇨병환자로 공단에 등록된 자 단, 만 19세 미만 및 임신 중인 경우는 인슐린 투여 여부와 무관하게 지원 임신

www.nhis.or.kr

 

당뇨 소모성재료 건강보험 지원확대(https://blog.naver.com/nhicblog/221342223104

 

당뇨 소모성재료 건강보험 지원 확대

2018년 8월부터 당뇨 소모성재료 건강보험 지원이 확대됩니다! 공단에 등록된 인슐린을 투여하는 당뇨병 환...

blog.naver.com

 

1) 대상
(1) 인슐린을 투여하는 당뇨병환자로 공단에 등록된 자
(2) 만19세 미만이면 인슐린 투여와 무관하게 지원됩니다
(3) 임신 중 당뇨병환자는 인슐린 투여와 무관하게 지원됩니다.

2) 급여 지원항목
(1) 혈당측정 검사지, 채혈침, 인슐린 주사기, 인슐린 주사바늘.
(2) 인슐린 펌프용 주사기, 인슐린 펌프용 주사바늘
(3) 연속 혈당 측정 소모품(주7만원)

3) 지원대상자 및 기준금액

지원대상자  기준금액
인슐린 투여자 인슐린 미투여자
제1형 당뇨병환자 환자 2,500원/일(180일당 45만원)  
제2형 당뇨병환자  만 19세 미만 2,500원/일 1,300원/일
 만 19세 이상 1회 투여 : 900원/일  
2회 투여 : 1,800원/일  
3회 투여 : 2,500원/일  
임신 중 당뇨병 환자  2500원/일 1300원/일


4) 필요서류
(1) 당뇨병환자 등록 신청서: 등록 시 한 번만 필요합니다. 임신 중에는 필요 없습니다.
(2) 당뇨병환자 소모성 재료 처방전: 병원에서 발행합니다.

 

2. 치료비 지원 제도

1) 산정특례
중증난치질환으로 진단받은 환자의 요양급여 본인부담률을 10%로 줄여주는 제도입니다.

2) 건강보험 본인부담 상한제도
1년간 지출한 급여 본인부담금이 소득수준에 따라 정해진 본인부담 상한액을 넘는 경우 넘는 금액을 전액을 돌려주는 제도입니다.

3)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산정특례에 등록된 환자 중 지정된 질환에 해당하고, 경제적 기준에 적합할 경우 요양급여 중 진료비(요양급여 중 본인부담금) 및 요양비, 보장구 구매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4) 재난적 의료비 지원 사업
대상질환(입원-모든 질환, 외래-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희귀질환, 중증난치질환, 중증화상질환)으로 과도한 의료비 지출을 하여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경우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5) 보건복지부 긴급의료비 지원제도
중대한 질병 또는 부상으로 인해 발생한 의료비를 부담하기 어려운 경제적 기준에 맞는 환자에게 300만원 범위 내에서 의료비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6)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독립적으로 생활하기 어려움이 있는 만 65세 이상 노인 또는 노인성 질환(뇌혈관성질환 등)을 가진 65세 미만자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h-well 국민건강보험 노인장기요양보험

 

www.longtermcare.or.kr


3. 장애인등록제도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기능적인 장애가 있으면 장애인으로 등록이 가능합니다. 장애인 등록이 되었을 경우 맞춤형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2019년 7월 제도 전환).

자주하는 질문

- 당뇨병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 모두 관련이 있으며 환경적인 요인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 당뇨병의 증상이 없더라도 합병증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혈당 관리가 필요합니다.
- 당뇨병 치료의 목표는 완치가 아니라 꾸준한 관리를 통한 혈당 조절이 되어야 합니다.
- 제2형 당뇨병의 경우 인슐린을 한 번 맞았다고 해서 평생 맞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 당뇨병 전단계는 당뇨병이 발병할 위험이 정상인보다 높으므로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당뇨병 예방이 중요합니다.

 

 

1. 당뇨병은 유전인가요?

→ 당뇨병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 모두 관련이 있으며 환경적인 요인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부모 중 한쪽이 당뇨병일 경우 자녀의 당뇨병 발병 확률은 약 15%이나 부모 모두 당뇨병인 경우는 약 30-50%로 상승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유전적인 소인이 있더라도 모두가 당뇨병에 걸리는 것은 아니며 당뇨병 발병의 환경적인 요인이 없으면 당뇨병이 꼭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당뇨병 유전적 소인을 갖고 태어난 사람이 비만, 운동부족, 과식 및 약물 등의 환경적인 요인에 노출될 때 발생합니다. 그러므로 환경적인 요인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2. 증상이 없는데 당뇨병을 꼭 치료해야 하나요?

→ 당뇨병의 증상이 없더라도 합병증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혈당 관리가 필요합니다.


당뇨병이 있더라도 혈당이 매우 높지 않은 경우에는 증상을 거의 느끼지 못합니다. 하지만 증상이 없는 단계에서도 우리 몸이 지속적으로 고혈당에 노출되면 여러 장기에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조기에 당뇨병을 진단받고 진단받은 후 증상이 없더라도 혈당을 철저하게 관리하여 합병증 발생을 예방해야 합니다.

 

3. 당뇨병은 완치가 가능한가요?

→ 당뇨병 치료의 목표는 완치가 아니라 꾸준한 관리를 통한 혈당 조절이 되어야 합니다.

 

생활습관을 바꾸고 체중조절을 해서 약이나 인슐린을 중단하고 식사와 운동요법만으로 조절되는 정도의 수준으로 좋아지는 것은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약을 중단하는 것이 당뇨병의 완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운동과 식사요법을 잘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언제든지 혈당이 다시 높아질 수 있고 생활습관을 잘 유지하고 있더라도 시간이 흐르면 혈당이 다시 오를 수 있어 정기적인 진료 및 검사가 필요합니다.

 

4. 인슐린을 한 번 맞으면 평생 주사를 맞아야 하나요?

→ 제2형 당뇨병의 경우 인슐린을 한 번 맞았다고 해서 평생 맞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인슐린은 중독성이 있고 인슐린을 한번 맞으면 평생 맞아야 한다는 것은 근거 없는 잘못된 이야기이며 이로 인해 인슐린 치료가 늦어져서는 안 됩니다. 제1형 당뇨병에서처럼 인슐린이 거의 만들어지지 않는 상황에서는 일생동안 인슐린을 맞아야 합니다. 제2형 당뇨병의 경우에도 시간이 지나면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인슐린 분비가 감소하므로 당뇨병을 오래 앓으면 인슐린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초기에 일시적인 이유(감염, 수술 등)로 인슐린 주사를 맞았을 때는 다시 경구약제로 변경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5. 당뇨병 전단계는 당뇨병으로 진행할 위험이 얼마나 되나요?

→ 당뇨병 전단계는 당뇨병이 발병할 위험이 정상인보다 높으므로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당뇨병 예방이 중요합니다.

 

당뇨병 전단계에서 당뇨병으로의 진행을 막기 위해서는 5-10%의 체중감량 및 하루 30분 이상의 규칙적인 운동 등 생활습관을 개선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출처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health.kdc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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