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양의 다이어트 생활 습관
서서 생활하는 습관이 허리 건강에 좋다?!
서서 생활하는 습관은 허리디스크와 다이어트에 좋은 습관입니다. 장시간 서 있는 직업군이라면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앉아 있는 것보다 서 있는 것이 좋고 서 있는 것보다는 걸어 다니는 것이 디스크에 주는 압력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잘못된 자세로 수핵이 돌출되고 재채기를 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갑자기 들었을 때 수핵이 흘러내려오면서 허리디스크가 유발됩니다. 허리디스크 환자는 코어 근육에 힘을 주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 있기만 해도 살이 빠진다?
미국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서 있을 때 분당 0.15kcal 소모되고 1시간이면 9kcal, 5시간이면 45kcal, 1주일이면 315kcal가 소모된다고 합니다. 단순히 서 있기만 해도 요요없이 건강한 다이어트가 가능합니다.
호박엿이 소화나 목 건강에 도움을 준다?
호박엿을 식후 간식으로 먹는 것은 소화에 도움이 안 되고 살이 찌는 나쁜 습관입니다. 소화효소인 아밀라아제를 함유한 엿기름이 포함되어 있지만 과한 포도당 섭취는 오히려 다이어트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호박을 부종을 감소시켜 주는 효과가 있지만 엿은 목 건강에 도움을 주지 않습니다.
탄산음료 대신 마시는 탄산수가 치아를 부식시킨다?
탄산수에는 당이나 나트륨이 함유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치아를 부식시킬 수 있는 나쁜 습관입니다. 콜라나 사이다와 같은 탄산음료는 pH 3.0 정도의 강한 산성이고 탄산수는 pH 3.0-4.0 정도의 산성입니다.
치아를 부식되는 pH는 5.0이하로 치아는 약한 산성에도 쉽게 부식됩니다. 따라서 탄산수를 자주 먹는 습관은 치아 건강에는 적신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탄산음료나 탄산수를 마시고 싶다면 빨대를 이용해서 치아에 닿지 않도록 하거나 섭취 후 물로 입안을 헹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40대 S라인 유지 비법! LGG유산균
대한민국 성인 19세 이상 20% 이상이 복부 비만입니다. 비만 자체도 위험하지만 복부비만이 더 위험합니다. 복부비만은 내장의 지방이 증가한 것으로 성인병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내장지방이란 간, 심장, 소장, 대장 등 장기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으로 우리 몸속 시한폭탄과 같습니다. 1kg의 내장지방은 5kg의 피하지방과 똑같습니다.
여성의 경우 폐경이후 여성호르몬이 줄어면서 복부로 지방이 가면서 뱃살이 늘게 됩니다.
내장지방을 빼는 데 유산균이 도움이 되나요?
락토바실러스균이 함유된 유산균을 12주간 섭취한 실험에서 피하지방 감소, 내장지방도 감소한 효과가 있었습니다. 유산균을 섭취하면 유익균이 증가하고 비만을 유발하는 퍼미큐티스 등 유해균을 억제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LGG 유산균이란?
유산균을 3세대로 구분하는데 1세대 유산균은 김치, 요구르트 등 발효식품 속 균주를 분류한 유산균입니다. 2세대 유산균은 락토바실러스 비피더스 균 등 인체에서 직접 배양한 유산균입니다.
3세대 유산균은 유전자 데이터를 토대로 전문가가 직접 균을 배양한 기능성 유산균입니다. LGG유산균이나 BB-12유산균 등이 대표적입니다.
LGG 유산균은 L=락토바실러스, G=고르바 박사, G=골딘 박사의 이름을 따서 만든 것입니다. LGG유산균은 위산과 담즙산에 파괴되지 않고 대장을 넘어 대변에서도 검출이 된다고 합니다. LGG 유산균에는 거미줄 같은 섬모가 있는데 균 표면에 자라는 운동성 세포로 강력한 접착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섬모가 세포 조직에 달라붙어 장내 생존율이 높아지게 됩니다.
일반 유산균의 경우 장에서 3일 후 사멸하지만 LGG 유산균은 7일 정도 생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 건강을 개선시켜주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며 면역력 증진에도 효과적입니다.
식약처 일일 권장 섭취량은 유산균 1억-1백억 마리입니다. 과섭취 시 복통이나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